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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l 08. 2021

TV가 된 유튜브

놀랍게도 유튜브 광고 중 40%가 TV에서 시청되고 있다

| 20210708 


유튜브를 통해 VOD 및 TV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이 이제 휴대전화나 PC가 아닌 TV로 눈을 돌리고 있다. TV가 이제 실시간 채널이 아닌 유튜브 콘텐츠를 보는데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실리콘밸리 기술 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유튜브(Youtube)부터 자료를 입수해 “미국 유튜브에서 재생되는 광고 중 40%가 TV에서 시청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2년 전 조사에는 12%에 불과했다. (중략)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디언스의 70%가 TV를 통해 시청하는 구독자다. 이를 감안할 때 유튜브도 이제 TV의 대용 플랫폼으로 부상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시청자들의 유튜브로의 이동’만을 걱정했는데 이제 ‘유튜브가 TV로’ 오고 있다.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505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티빙에 차별적인 콘텐츠 공급 전략을 취해야 성장을 도모할 수 있지 않겠나"라며 "티빙이 CJ ENM의 자사 플랫폼인 만큼 이를 키우려는 전략을 취하다 보니 유료방송계와 갈등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협상이 원활히 이뤄져 통신사에 CJ ENM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해도 내년에 또 얼마나 과도한 요구를 하면서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엄포를 놓을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70702109931820006&ref=naver


미국 컴캐스트 산하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피콕이 계열사 유니버설 픽처스가 제작한 신작 영화의 1차 독점 방영권을 확보했다. OTT 시장 격화 속 콘텐츠가 새로운 승부처로 떠오르자 독점 콘텐츠를 늘려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피콕은 계열사 유니버설과 이 같은 내용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니버설이 제작한 신작 영화는 극장 개봉 후 4개월 이내 피콕에서만 독점 방영된다. 또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고 피콕을 통해서만 출시하는 영화도 제작할 예정이다. 유니버설은 피콕의 1차 독점 방영 기간이 만료되면 다른 스트리밍 업체에 10개월간 2차 방영권을 부여하고, 2차 방영이 끝난 영화는 다시 피콕에 넘기기로 했다. 유니버설은 영화 '쥬라기 월드'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 인기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와 '미니언즈' 프랜차이즈 등을 보유하고 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70713151676872


SK브로드밴드는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전국 생방송을 제공할 수 있는 방송 솔루션을 SK텔레콤 (315,500원 상승1000 0.3%)과 공동 개발해 우리동네 B tv 생방송 뉴스와 프로그램 제작에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폰, 드론 등으로 촬영한 영상을 무선망으로 전송하는 SK텔레콤의 산업현장관제 솔루션 'T라이브캐스터'를 생방송 제작 환경에 최적화해 이번 방송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휴대전화로도 풀 HD화질의 방송을 할 수 있고, 방송국 부조정실에서 현장 카메라를 원격 제어해 취재 현장을 지원할 수도 있다.(중략) SK브로드밴드는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전주, 중부 지역 방송국에 T라이브캐스터 영상수신장치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수원, 기남, abc, 한빛 지역 생방송 뉴스에 T라이브캐스터를 활용 중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0709243422989

유료방송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다. 지난해 기준 유료방송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3516만명을 기록하며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케이블TV(SO) 사업자 뿐 아니라 성장세를 기록했던 IPTV 또한 가입자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IPTV협회 관계자는 "IPTV의 경우 10년 넘게 적자를 면하지 못하다 최근 들어서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근들어 OTT의 등장·1인 가구의 확대로 또 다시 위기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그동안 '을'의 위치에 있던 콘텐츠 사업자들은 플랫폼 사업자를 넘어설 정도로 힘을 축적해 왔다. 콘텐츠는 부족하고, 유통하는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콘텐츠 업체들이 절대 '갑'으로 부상한 것이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70802101031029001&ref=naver


SBS 측 “‘모범택시’ 시즌2, 제작시기 논의중"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820335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스비에스)의 이 깜찍한 피피엘이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화제다. 땅끝마을 해남의 한 중학교 배드민턴부를 지칭하는 ‘라켓소년단’이 대회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답게 피피엘도 깜찍발랄하다. 어떻게 보면 대놓고 ‘이거 피피엘입니다’라고 광고하는 건데도 노골적으로 보이지 않고 불편하지도 않다. 드라마의 깜찍한 색깔과 잘 맞아떨어져서 되레 재미를 배가시킨다. 시청자들은 “이런 ‘피피엘 맛집’을 봤나”라고 별명까지 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551682


'VR 기생충'에 봉준호도 '엄지척'...韓 콘텐츠, 파리 또 홀렸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0711250018114


KBS·MBC·EBS 이사 후보자 공모가 시작됐다. 이번 공영방송 이사 선임절차에는 국민검증을 강화하기 위한 면접심사 등을 새롭게 도입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방송공사(KBS)·방송문화진흥회·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임원 선임 계획'에 따라 KBS·방문진 이사에 대한 후보자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방문진은 MBC 최대주주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14일간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4612744


방통위는 7일 전체회의에서 지상파방송사업자 소유제한 위반에 대한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대상자는 지난 5월1일부터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대기업으로 분류된 호반건설과 삼라다. 방송법 8조에 의하면 대기업 및 계열사는 지상파방송사 주식 지분 10%를 초과해 소유할 수 없다. 호반건설은 kbc광주방송 지분 39.59%, 삼라는 울산방송 지분 30%를 소유하고 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302


아이언맨의 AI 비서 ‘자비스’ 곧 현실화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5월 18일(현지 시각) “자연어(Natural Language) 이해 분야의 돌파구 ‘람다(LaMDA·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s)’를 소개할 수 있어 흥분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람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구글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개막한 ‘구글 I/O(연례 개발자 회의)’의 주인공이었다. 피차이 CEO는 기조연설 초반 직접 람다를 소개했고, 약 10분을 할애해 람다의 성능과 가능성을 강조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업무 도구 ‘워크스페이스(Workspace)’처럼 상용화된 제품이 아니라 개발 중인 AI(인공지능) 모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었다. 람다는 어떤 주제든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는 언어 AI 모델이다. 람다를 활용하면 명왕성, 종이비행기 같은 사물과 대화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http://naver.me/F7CVG1My


현대차, 구글과 다른 길...“독자 OS로 시장 주도”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6년 말 도입한 5세대 AVN에 안드로이드 OS를 처음 적용했지만 안드로이드 OS 사용에 실익이 없고, 미래차 시대 대응을 위해 ccOS 도입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차량·사물통신(V2X) 구현에 따른 보안 강화, 전자 제어 장치 '무선 업데이트'(OTA) 구현 등을 고려해 ccOS 도입을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도입 초기엔 AVN·계기판 정도만 ccOS를 적용, 안정성을 확인한 뒤 범위를 넓혀 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에는 차량 OS가 중요하지 않았지만 통신이나 애플리케이션(앱)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범용성을 띠는 OS가 필요했다”면서 “이 때문에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했다. 그러나 구글에 주도권이 크게 기울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다시 독자 OS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는 현대차그룹이 구글과 별개로 OS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http://naver.me/I5FaMC26


카카오·티맵 모빌리티 전쟁, 대리·퀵서비스로 확전

http://naver.me/GjRXNA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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