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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l 23. 2021

요즘 잘나가는 HBO MAX의
광고모델은 어떨까?

이번 분기 실적 발표때 '광고 버전 서비스'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 20210723


지난 6월 2일 공개한 HBO MAX의 광고 버전은 워너미디어에겐 큰 실험이었습니다. 프리미엄 유료 채널로 단 한번도 광고를 편성한 적이 없는 HBO 브랜드에 광고를 삽입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HBO MAX 중 HBO콘텐츠에는 광고가 붙지 않지만, 시장 성공 여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사실입니다. HBO MAX광고 버전은 광고를 편성하는 대신, 월 이용 가격을 10달러(9.99달러)로 낮췄습니다. 또 광고 버전에는 워너미디어의 동시 개봉 영화는 편성되지 않습니다. 원래 HBO MAX의 가격은 월 14.99달러입니다. 그러나 이번 분기 실적 발표 때 워너미디어는 정확한 광고 버전 서비스의 실적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dm-ott-hbo-max-at-and-t-?utm_campaign=post&utm_medium=email&utm_source=copy



웨이브가 이번엔 HBO와 손잡고 22일부터 선보이는 영상들은 국내 시청자를 움직일 만한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드라마 시리즈인 '왕좌의 게임'을 비롯해 '밴드 오브 브라더스' '체르노빌' '왓치맨' '트루 디텍티브' '웨스트월드' 등이다. 이들 콘텐츠는 모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미국 현지는 물론 전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뒀고, 이미 국내 마니아 층엔 익히 알려진 작품이라는 점에서 OTT 시장에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21_0001521166&cID=10601&pID=10600


그간 국내에서 HBO의 콘텐츠는 왓챠에서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독점 제공하며 큰 효과를 봤다. 그러나 이번 계약으로 왓챠는 웨이브에 대다수 HBO 콘텐츠의 독점제공권을 빼앗기며 콘텐츠 경쟁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왓챠와 HBO간의 계약은 오는 12월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만료된 후 웨이브에서 독점제공권을 확보한 작품들은 왓챠에서는 내려가게 된다. 이에 대해 왓챠 측은 "웨이브가 HBO의 콘텐츠 전체를 독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왓챠의 HBO 콘텐츠 유지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https://www.news1.kr/articles/?4380763


넷플릭스가 영화나 드라마에 적용하는 방식들을 모두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초기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게임화하는 방안이 유력할 것이란 게 외신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리드 헤이스팅스를 비롯한 넷플릭스 고위 임원들은 최근 수 년 동안 게임이 넷플릭스와 이용자의 ‘시간’과 ‘돈’을 노리는 주요 경쟁자라고 생각해 왔다.

https://zdnet.co.kr/view/?no=20210722160613


K애니, SNS 타고 해외서 ‘펄펄’

안방극장 벗어나 틱톡 등서 인기… ‘마카앤로니’ 3일새 1000만 조회. 대사 없고 짧아 글로벌 유통 적합… 국내외 TV 방영한 적 없는 ‘도우도우’. 대만 인스타 팔로어, 한국보다 많아… '브레드 이발소' 넷플릭스 톱10 진입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722/108081742/1


MBC가 창사 이래 최초로 '금토 드라마'를 신설하며, 첫 주자로 ‘검은 태양’을 선정했다. MBC TV는 하반기 기대작 '검은 태양'의 편성 시간을 9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유건욱 콘텐츠전략부장은 "시청자들의 TV 및 온라인동영상(OTT) 콘텐츠 소비행태를 분석한 결과 특히 주말에 드라마 장르의 선택이 집중된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평일 밤 드라마를 주말 밤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621372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실감콘텐츠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실감콘텐츠 상용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핵심 IP(지식재산권) 활용 5G 위치기반 서비스 개발지원의 상호협력(이하 핵심 IP 활용 서비스) △AI(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확산기반 조성 사업 상호협력(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과제 사업화의 상호협력 △기타 대·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 가능한 분야 발굴 및 상호협력 등이다. 사업지원 규모는 '핵심 IP활용 서비스' 사업 36억원,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사업 43억원이다. 이통 3사가 제시한 수요를 구현할 수 있는 중소기업이면 선정 과정을 통해 과제별 10억원 이내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세 사업 공고는 오는 8월 2일, 콘진원 홈페이지에 게재 예정이다.

https://www.etnews.com/20210722000146


tvN은 올 상반기 브랜드파워인덱스(BPI) 조사 결과 TV채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쟁사 포함 138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BPI 조사에서는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2위에 올랐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상위 25개 작품 중 '빈센조', '비밀의 숲2' 등 tvN 드라마가 10개를 차지하기도 했다. tvN은 "급변하는 콘텐츠 시청 행태의 변화로 TV 채널 브랜드의 영향력이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응답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TV 채널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자평했다.

BPI 조사는 CJ ENM이 외부 전문 리서치 업체와 함께 설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브랜드의 가치를 인지, 소비자 행동, 품질 관련 항목으로 정량 측정해 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한 객관적 지표다. 올해 조사는 서울·수도권 및 6대 광역시 15∼64세 남녀 중 일주일 내 1시간 이상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한 3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543127


홍준표 "TV방송 민영화 하고 KBS수신료 폐지해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22일 TV방송 민영화와 KBS 수신료 폐지를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상파 방송 3사만 존재했던 시대와는 달리 수백 개의 케이블 방송 채널이 공존하는 선진국 시대에 들어왔다"며 "방송은 이제 무한 경쟁의 시대에 들어섰고 국민들의 채널 선택권 또한 무한대로 늘어났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방송 환경에서 KBS, MBC도 허울 좋은 이름뿐인 공영방송의 탈을 벗고 명실공히 민영화 시대를 열어야 하고, KBS 수신료는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EBS만 빼고 모두 민영화하고 MBC도 노영방송(勞營)을 벗어나 명실공히 상업방송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549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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