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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l 27. 2021

영화가 짧아진다

살아있다 98분 ; 흥행 톱10은 3년 사이에 15분이나 짧아졌다

| 20210727 


한국 영화 평균 러닝타임이 단축되고 있다. 2017년 129.2분, 2018년 126.3분, 2019년 117.4분, 2020년 114.3분···. 흥행 톱10은 3년 사이에 15분이나 짧아졌다. 2019년 개봉한 ‘극한직업’(111분)과 ‘엑시트’(103분), 지난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108분)와 ‘#살아있다’(98분)가 증명했듯이 ‘상업영화=120분’ 공식은 깨졌다. 한때 130분을 향해 몸집을 불리던 한국 영화들이 이젠 110분 쪽으로 감량 경쟁을 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3629609



삼성전자는 CJ ENM과 미래형 영상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CJ ENM가 올해 하반기 경기도 파주에 오픈하는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 단지 내 버추얼 스튜디오에 마이크로 LED 기반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 신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버추얼 스튜디오란 세트 전체를 대형 LED 스크린으로 꾸며, 다양한 형태의 배경을 구현할 수 있는 촬영 시설이다. 양사는 또한 △영상 콘텐츠 제작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튜디오는 더 월을 활용한 최초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다. 메인 월의 크기는 지름 20미터·높이 7미터 이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타원형 구조 스크린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796


업계에서는 웨이브와 HBO의 공급계약 체결이 콘텐츠 유치 경쟁의 새로운 신호탄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그도 그럴 것이 HBO의 작품들은 토종 OTT인 왓챠(Watcha)에서 독점 공급해왔다. 이름만 대면 알 법한 HBO 인기 콘텐츠를 발판 삼아 시청자 유치에 나섰던 왓챠로서는 경쟁력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을 맞은 셈이다. 특히 왕좌의 게임이나 체르노빌과 같은 작품들의 경우 뒤늦게 시청하거나 ‘N차 관람’(두 번 이상 관람하는 행동)하는 수요가 적지 않아 HBO 콘텐츠는 OTT경쟁 국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마저 나온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995189


제페토는 미국 빅테크 기업 MS의 운영 플랫폼 마인크래프트(유저 수 1억5000만명, 유저 수 기준 글로벌 3위)를 앞선다. 결론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우수 K-콘텐츠가 산업화로 선순환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할 솔루션이 바로 가상관광 전문 메타버스로, 지금 같은 시기에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https://www.etnews.com/20210726000122


네이버 제페토에 이어 SKT '이프랜드' 출시…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경쟁 본격화되나

이프랜드에서는 MZ세대들의 취향과 관심사들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포럼의 강연, 페스티벌, 콘서트, 팬미팅 등 행사를 개최, '심야 영화 상영회', '대학생 마케팅 스쿨', '명상 힐링', 'OX 퀴즈룸' 등 이용자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해갈 계획이다. 고려대에서는 이프랜드를 이용해 메타버스 캠퍼스를 조성하며, 이 안에서 동아리 활동, 국제교류, 사회봉사를 포함, 실제로 시범할 수 없는 실험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625


아프리카TV(067160)가 자체 광고관리 플랫폼 출시 효과를 톡톡히 보며 2분기 광고 매출을 3배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라이브 중간광고와 라이브 커머스 등을 추가로 도입, 별풍선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전체 매출은 증대시키겠다는 목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8&aid=0004994571


LG유플러스 계열 '더라이프' 개국 1주년…시청률 230% 상승

https://www.etnews.com/20210726000060


지난해 JTBC는 ‘부부의 세계’, ‘이태원 클라쓰’를 잇달아 흥행에 성공시키며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까지 위협하는 ‘신 드라마 명가’로 떠올랐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자신있게 내놓은 ‘허쉬’, ‘시지프스 : the myth’, ‘언더커버’가 시청률 2-3%로 막을 내리면서 그 입지가 위축됐다. 현재 방영 중인 ‘알고 있지만’과 ‘월간 집’의 시청률은 각각 1.4%, 1.9%로 그마저도 하락세를 기록 중에 있어 JTBC의 고민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https://www.atstar1.com/view.php?uid=202107261013442210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첫 회가 조회 수 100만 회를 넘어섰다. 티빙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무료로 공개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1화가 6일 만에 조회 수 118만 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는 140만 회를 넘어섰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마녀 희라(송지효 분)가 식당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판매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지효 외에 남지현, 채종협 등이 출연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2551379


27일(한국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루시퍼'의 제작자인 '조 헨더슨'이 포켓몬스터의 실사화 드라마를 제작한다.  포켓몬스터 오리지널 시리즈는 최근 넷플릭스가 추진중인 애니메이션 실사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앞서 넷플릭스는 '카우보이 비밥', '원피스' 등 유명 만화 및 애니메이션의 실사화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2019년 개봉한 영화 '명탐정 피카츄'와 달리, 긴 호흡의 시리즈물로 제작될 예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293&aid=0000035720


유튜브 누적 조회 수 90억 건을 넘은 인기 동요 '상어가족'(아기상어)이 영화로 나온다. 상어가족을 만든 스마트스터디는 상어가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베이비샤크 빅 쇼(Baby Shark's Big Show!)'를 영화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베이비샤크 빅 쇼는 지난 3월 스마트스터디가 세계 최대 규모의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니켈로디언과 손을 잡고 선보인 2차원(2D)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121513


넷플릭스부터 구글·페이스북까지...법무·대관 인력 모시는 플랫폼 공룡들

쿠팡·페북·넷플릭스 로펌 출신 모시기 한창. 구글·유튜브·네이버는 대관 인력 확충 나서. 중대재해법·온플법 등 정부·국회發 규제 대응. ”IT기업-2030 변호사 이해관계 맞아...흐름 가속화 전망”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4&oid=366&aid=0000749691


현재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대상에는 TV 프로그램과 영화 제작비용만 포함돼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급성장한 OTT 콘텐츠도 공제 대상에 포함돼야한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번 세법 개정에 따라 OTT 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해 대기업은 3%, 중견기업은 7%, 중소기업은 10%에 상당하는 금액을, 판매된 콘텐츠에 대한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게 됐다. 

https://www.news1.kr/articles/?438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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