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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ug 05. 2021

'스포티파이' 수익 준 이유가...
출퇴근 안 해서?

전 세계적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소비가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 20210805 


출퇴근 안하니 노래도 안 듣네…'스포티파이' 수익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야외활동 감소로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크게 늘었으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소비는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출퇴근 시간에 있었다. 라훌 텔랑 카네기멜론대 교수는 지난달 29일 '마케팅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전세계 6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 이후 3분의 2 이상 국가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소비가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카이스트(KAIST), 뉴욕시립대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0409343039459


코로나 시대, 'OTT 결제' 3배 증가…영화관 결제는 80% 줄어: 

코로나 사태 이후 국내 소비자가 넷플릭스 등 OTT(Over the Top)에 쓴 돈이 연령대별로 적게는 2배, 많게는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영화관을 가는 데 쓴 돈은 적게는 절반 이상, 많게는 80% 가까이 줄었다. (중략) 코로나 사태 이후 영화관에서 쓰는 돈을 더 많이 줄인 건 10~40대였다. 30대가 지난해 영화관에서 결제한 금액은 2019년 대비 78% 감소했다. 이는 모든 세대 통틀어 가장 큰 변동폭이었다. 이 수치는 1년에 영화관에 4번 가던 30대가 코로나 사태 이후엔 1번 이하로 갔다고 해석할 수 있다. 10·20·40대 변동폭도 30대와 크게 다르진 않았다. 전년 대비 영화관 결제 금액 감소율은 10대와 40대가 각 76%, 20대는 75%였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04_0001537739&cid=10408

디즈니가 자사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론칭을 앞두고 KT의 OTT 시즌(Seezn)에서도 이달 중 VOD 서비스를 종료한다. 국내 OTT 시장이 본격적인 경쟁구도에 접어들면서 각사가 유료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 플랫폼에서 자사 콘텐츠 내리기까지 불사하는 모습이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804000842


디즈니 콘텐츠 종료 정책은 LG유플러스 OTT 서비스 'U+모바일tv'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http://www.inews24.com/view/1393196


새로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채널S가 이경규, 신동엽, 강호동, 김구라 등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들의 ‘톱티어 콘텐츠’를 전방위로 독점 편성하며, 채널 경쟁력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S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을 오리지널 제작 콘텐츠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한 방송 독점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론칭 3개월 만에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451496


‘10초 영상에 빠진 세계’…유튜브, 쇼츠 창작자에 1억달러 지원 : 

유튜브는 지난달 10~15초 내외의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쇼츠를 출시했다. 틱톡이 짧은 길이의 영상으로 단기간에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자 이를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용됐다. 유튜브는 쇼츠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달러의 펀드를 조성했다. 다만 모든 쇼츠 크리에이터들의 보상이 보장되는 방식은 아니다. 동영상 조회수가 얼마나 높게 나오느냐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108040007


LG 스마트 TV, 미국서 'HBO 맥스' 앱 지원 : 

미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HBO 맥스가 LG 스마트TV에 탑재된다고 3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워너미디어는 이날부터 HBO 맥스를 미국 지역에서 서비스 되는 LG 스마트TV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국 출시 후 남아메리카, 캐리비안 등으로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10804115528


tvN드라마 ‘마인’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할리우드의 저명한 엔터테인먼트사인 브릴스테인 엔터테인먼트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30일 할리우드의 유수 엔터테인먼트 언론지인 <<DEADLINE>>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 여성 감독들 중 한 명인 이나정 감독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16부작 ‘마인’의 연출을 통해 기존의 섬세하고 부드럽고 유약한 여성성에 도전하는 강인하고 충성스러우면서도 독립적인 여성상을 성공적으로 그려내 큰 인정을 받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04071151005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가 5일 0시로 예정된 로톡 등 법률 플랫폼 가입 변호사 징계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로톡(LawTalk)’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변협의 부당한 광고규정 시행으로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법률서비스 시장 혁신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4일 밝혔다. 로톡은 중개수수료가 없는 변호사 광고 플랫폼이다. (중략) 대한변협은 지난 5월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전면 개정해 변호사들이 로톡을 비롯한 온라인 광고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것을 전면 금지했다. 또한 변호사 윤리장전에도 관련 규정을 신설하여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를 징계할 수 있도록 했다. (중략)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로톡의 합법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대한변협 역시 지난 수 년간 공식 질의회신에서 “로톡의 광고는 합법“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려왔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65446629144040


플랫폼 장악한 카카오택시 호출료 인상, 타자마자 8800원 낼 수도 : 

카카오T 택시 일반 호출은 무료다. 대신 카모는 택시 요금 외 서비스를 더 좋게 하거나 배차를 더 빨리 해준다는 명목으로 이용료를 더 받는 스마트 호출(0~5000원), 가맹택시(블루, 0~3000원) 등을 줄줄이 선보여 수익을 내고 있다. (중략) 스마트 호출 요금제 변경도 같은 맥락이다. 당초 1000원 정액제였는데 이를 배차 상황에 따라 5000원까지 탄력 적용해 배차를 원활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스마트 호출 이용자는 타자마자 8800원(기본요금 3800+이용료 5000원)을 내야 할 수도 있다. 카모와 함께 플랫폼 중개사업자로 등록한 반반택시와 아이엠택시는 중개요금을 최대 3000원 받겠다고 신고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21485


'ㄱ나니?'…싸이월드, 반나절 만에 400만 인파 몰렸다 : 

4일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20분에 아이디(ID) 찾기 서비스를 재개한지 11시간 만인 3일 새벽 3시20분 기준으로 누적 접속자(중복제외)가 4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실명인증을 거쳐 아이디와 도토리·사진·동영상·댓글·BGM 수량을 확인한 이용자는 218만명(55%)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절반은 아이디를 찾지 못한 셈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0415172958445


구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도전에 삼성이 '웃는' 이유 : 

구글이 픽셀6에 탑재한 자체 칩 ‘텐서’를 삼성이 함께 개발했고 외신에서는 이를 삼성 파운드리사업부에서 생산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삼성이 이를 생산할 경우 비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을 증명할 기회가 될 수 있다.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를 추격하고 있는 삼성에게 구글이라는 대형 고객사의 등장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https://economist.co.kr/2021/08/04/it/general/20210804173900250.html


4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한은의 CBDC 모의실험 연구 사업자로 선정된 그라운드X의 협력사로 삼성전자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로 지난달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플러스 등을 제치고 사업을 따냈다. 사업 규모는 약 50억원이었다. 그라운드X 협력사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도 이번 사업에 협력사로 참여한다”고 귀띔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19286629144040&mediaCodeNo=257


넷플릭스가 택한 돌파구 이번에도 통할까 : 

게임 진출은 시간 점유 경쟁의 범위를 ‘영상 콘텐츠’에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전환시키는 움직임이다. 굳이 열세인 영역에서 경쟁하지 않겠다는 창의적 발상으로 넷플릭스의 상대적 불리함을 해소할 수 있는 묘안이다. 만일 이 접근이 크게 성공한다면 후발 경쟁 미디어 업체에 새로운 투자 니즈를 자극하면서 또다시 선구자적 위치를 한동안 확보할 수도 있다. MD 숍은 스트리밍에만 의존해 온 넷플릭스의 밸류체인을 다변화하는 시도다. 미디어 업체의 이상향과 같은, 디즈니의 길고 공고한 밸류체인 구성에 한 발 다가가기 위한 움직임이다. 구독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MD 커머스 모델을 안착시키는 데 성공하는 그림을 상상해 보자. 디즈니가 오프라인 영화관과 디즈니랜드를 통해 구축한 체계를 넷플릭스는 온라인 환경에서 OTT와 MD 숍을 통해 재창조할 가능성이 있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107269301b


통신사-CJ '콘텐츠료 갈등' 태블릿TV로 확전

통신사들은 “태블릿TV는 IPTV의 연장선 서비스”라는 이유로 별도 사용료 협상이 필요치 않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CJ ENM은 태블릿TV가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서비스 형식이라고 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태블릿TV에 대해 IPTV 단말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지만, 콘텐츠 사용료에 대해선 “CP가 별도의 시청기기에 콘텐츠 사용료를 요구할 경우 당사자 간 협상에 따라 풀어야 한다”는 원론적인 의견을 내놨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80418221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에 인수되는 현대HCN은 새롭게 출범하는 법인명을 KT스카이라이프HCN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https://m.dailian.co.kr/news/view/1018949


아마존이 준비 중인 드론을 활용한 대량 배송 프로그램 '프라임 에어'가 출시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와이어드가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 2016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처음으로 드론 배송을 실증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해당 프로젝트에 투입된 인력 중 100명 이상이 이탈했으며, 내부적으로는 '사업 붕괴'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10804115930


경기지역 라디오 방송 경기방송의 전파가 끊긴지 1년 5개월 만에 새로운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경기도를 주된 방송 권역으로 하는 새로운 라디오방송사업자를 선정하는 ‘정책 방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3월 경기지역 라디오 방송인 경기방송이 일방적으로 폐업을 결정하면서 정파된 바 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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