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Oct 01. 2021

넷플릭스의, 그리고
넷플릭스를 위한 오징어게임

제작사는 작품이 잘되더라도 ‘대박’을 노리기 어려운 구조다.

* 출장에서 복귀했습니다. 9월 이슈들에 대해서는 하이라이트들을 추려 조만간 따로 올리겠습니다. 


| 20211001 


오징어게임과 관련한 지식재산권(IP)과 판권 등을 가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는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추가 인센티브 권리가 없는 제작사는 제작비 및 일부 수익만 보장받는다. 작품이 잘되더라도 ‘대박’을 노리기 어려운 구조다. 넷플릭스가 한류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유통한다고 하지만, 실질적은 수익은 넷플릭스가 다 가져가는 셈이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29/2021092902109.html


최근 5년 간 국내 망 트래픽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오는 2022년에는 1,000만 테라바이트(TB)를 넘어설 전망이다. 트래픽 폭증의 원인으로 해외 콘텐츠제공업자(CP)가 지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정당한 망사용료 지불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폭증한 국내 트래픽 발생량의 78.5%는 구글의 유튜브, 넷플릭스 등 해외 CP인 것으로 드러났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661


800억원대 세금추징 넷플릭스, 韓 콘텐츠 법인 수장에 법무팀 변호사 선임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09/30/XQ4G6XHOTVAP3NAEBOAPQYKHPQ/


"3년치 돈 내라"… SKB, 넷플릭스에 `망 무임승차` 반소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100102101031029001


미공개 영상→세계관 공유…티빙, 스핀오프 새로운 역사 썼다

지난 21일 티빙에서는 첫 탈락크루로 선정된 웨이비의 스페셜 콘텐츠 ‘굿바이 웨이비’가 독점 공개됐다. ‘굿바이 웨이비’에서는 탈락발표 후 웨이비의 대기실을 찾은 크루들과의 마지막 인사장면은 물론 과거 ‘스우파’ 첫 미팅부터 연습실과 대기실 속 웨이비의 모습 등이 공개됐다. 특히 웨이비의 리더 노제가 꼽은 ‘스우파’의 베스트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티빙은 출범 직후부터 발 빠른 스핀오프 제작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의 차별화를 꾀해왔다. 발 빠른 티빙의 시도는 팬덤층의 호평을 받으며 스핀오프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13606629185368&mediaCodeNo=258


“중국 자극하지 말라” 웹툰 검열 논란…카카오엔터 “의도 없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콘텐츠 제작사에 ‘중국 부적절한 발언 자율심의 가이드’를 발송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법률·법규·정책·업종규범 등 규정에 근거, 중국내 부적절한 발언·행위로 성립되기 쉬운 사항을 전달한다”며 숙지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이드엔 ▲온·오프라인에서 대만·홍콩·티베트 독립 지지·지원 ▲중국과 중국인을 모욕하는 언행 ▲역사적 사실을 왜곡·모욕하거나 영웅 열사를 비방 ▲역사·풍속·문화·의복 문제 등 한중간 민감한 문제에 대한 공개 논쟁에 지지·지원 등 항목이 포함됐다.

http://m.ddaily.co.kr/m/m_article/?no=222728


30일 IT업계에 따르면 우영규 김앤장 고문은 카카오의 대관 총괄로 오는 11월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사혁신처의 취업심사를 준비 중인 우 고문은 정보통신부 사무관, 방송통신위원회 서기관, 미래창조과학부 서기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 총괄팀장 등을 지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도 최근의 흐름과 같은 맥락의 인사혁신처 자료를 공개했다. 카카오와 카카오 계열사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8월까지 검·경 출신 퇴직자를 집중 영입했다는 것.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경찰청 소속 6급 퇴직자를 채용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 인사를 ESG 리스크 관리 총괄로 채용했다. 앞서 네이버도 올 들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신 관료 둘을 영입한 바 있다. 지난 6월 손지윤 전 미래부 뉴미디어정책과장을 정책전략TF 책임리더로 영입한 데 이어 최근 이광용 방통위 서기관도 네이버로 이직했다. 정책전략TF는 손 책임리더가 이직하면서 네이버가 본격적인 대관업무를 위해 새로 만든 조직이다. 이 서기관 역시 그와 함께 정책전략TF에서 과기정통부, 방통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관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930000976


"조현병 왜곡 無"…'F20' 장영남→김정영, 편견 담은 강렬 서스펜스[Oh!쎈 종합]

30일 온라인을 통해 내달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F20’(감독 홍은미, 제작 KBS 한국방송 몬스터유니온, 배급 와이드 릴리즈, 제공 KBS 한국방송 웨이브 SK브로드밴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홍은미 감독과 주연배우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이 참석했다. 홍 감독은 이번 작품이 첫 번째 영화 연출이다.

http://osen.mt.co.kr/article/G1111663499






매거진의 이전글 휴재 공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