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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Oct 15. 2021

디즈니+ 오리지널 베일 벗다

18개의 오리지널 작품 포함, 20개 이상의 아태지역 신규 콘텐츠를 공개

| 20211015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18개의 오리지널 작품을 포함, 20개 이상의 아태지역 신규 콘텐츠를 최초 공개했으며 이 중에는 7편의 한국 콘텐츠가 포함됐다.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1/10/975499/


위 기사 중 한국 콘텐츠 7편에는 드라마 5개와 예능 2개가 포함되었습니다. 드라마는 설강화(정해인, 블랙핑크 지수, 시대극&멜로, 제작사 JTBC드라마하우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강다니엘/채수빈,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무빙(강풀, 조인성/한효주,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그리드(이수연 작가, 서강준/이시영, 미스터리, 제작사 아크미디어), 키스 식스 센스(윤계상/서지혜, 판타지/호러, 제작사 아크미디어) 등 다섯 편 입니다. 예능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런닝맨 스핀오프, SBS제작), KPOP 무비 <블랙핑크:더무비> (영화, 2021개봉 작품, YG Enter제작) 등 두 편입니다. 



제이 트리니다드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DTC 사업 총괄은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국내 미디어 대상 발표 자리에서 “한국 콘텐츠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전세계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고, 제작기술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전세계 고품질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온 디즈니의 철학을 한국에서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몇년 동안 적극적으로 한국 콘텐츠에 대대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김소연 상무는 “작품마다 (콘텐츠 판권과 저작권) 계약 내용이 달라 명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파트너사와 윈윈하는 모델로 서로 상생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11014143811


훌루와 ESPN+가 오픈 스펙에서 빠진 이유는 다각도로 풀이할 수 있다. 먼저 한국에서 월 9900원이라는 요금제를 책정한 만큼 부가서비스 개념인 훌루와 ESPN+를 제외했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훌루'와 'ESPN+'를 번들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패키지를 추가하면 기존 요금보다 1달러 인상된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110140027


한배 타고 '올인'…LGU+ 전 임직원, 디즈니+ 유니폼 입는다

전국 매장 임직원 1만여명 아이언맨 옷 입고 고객 응대

내달 12일 정식 서비스…이통 3사 중 IPTV 제휴 ‘유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538177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으로 투자액 대비 1000배 이상의 경제적 이익을 누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제작비 200억원을 투입한 오징어게임 공개 약 3주 만에 시가총액이 28조원(지난 6일 미국 나스닥 종가 기준)가량 증가했다. 김 의원은 "투자 대비 넷플릭스의 경제적 이익이 약 1166배로 추정되는 데 반해 제작사에 돌아가는 수입은 220억~240억원"이라며 "넷플릭스가 저작권을 독점하고 있어 흥행 이후 국내 제작사의 직접적 인센티브는 없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16248


김 감독은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으로 회자되는 것에 대해 동료 감독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언어적 한계라는 족쇄를 OTT가 풀어주니 한국 작품들이 마음껏 날아다니고 있다. 많은 한국 작품이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013/109696091/1


넷플릭스에 가려져 존재감이 미미했던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이 급격히 덩치를 불리면서 CJ ENM(035760)의 주가가 고공 행진하고 있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CJ ENM은 전일 대비 3.68% 상승한 17만 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무기력함에 빠진 시장에서도 CJ ENM은 이달 들어서만 15.39% 뛰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SQJ5W5IO


JTBC스튜디오, 531억에 티빙 지분 추가 인수…17.6%로

코스피 상장사 제이콘텐트리는 자회사 JTBC스튜디오가 OTT 업체 티빙 주식 12만주를 약 531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5일이다. 이에 따라 JTBC스튜디오스튜디오의 티빙 지분율은 17.6%로 높아진다.  제이콘텐트리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에 대해 "전략적 사업시너지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http://m.mediapen.com/news/view/670573


쿠팡플레이 첫 연속물, 김수현·차승원 '어느 날' 11월 출격

쿠팡플레이가 11월 첫 드라마를 내놓는다. 배우 차승원, 김수현 주연의 범죄극 '어느 날'이 그 주인공.

쿠팡플레이가 처음 내놓는 드라마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리고 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1014095150321



SNL 코리아의 성공과 함께 지난 한 달 사이 쿠팡플레이 이용자 수는 크게 늘어 국내 OTT 5위에 올라섰다. 쿠팡플레이 콘텐츠의 인기는 ‘록인(Lock-in·자물쇠) 효과’를 가져와 쿠팡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쿠팡의 비윤리적 경영에 대한 책임을 쿠팡과 쿠팡플레이이용자에게 돌릴 수는 없다. 노동환경 개선은 기업 책임이고 노동착취 산업을 감시하고 규제하는 것은 국가 책임이다. 

https://h21.hani.co.kr/arti/PRINT/51046.html


김규태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플랫폼으로 봤을 때 게임이냐 아니냐 문제도 있고 일부 세부 콘텐츠가 게임 요소를 띄고 있기 때문에 게임으로 분류할 것이냐 이런 말씀 아닌가”라고 되물었고, 김 의원도 “맞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결국 결정을 해야한다”면서도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의견을 냈다.게임위 입장대로, 메타버스를 게임으로 볼 것인가엔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현행 메타버스 플랫폼을 게임으로 볼 경우, 게임법 상 각종 규제를 따라야 한다. 향후 크게 저촉될 부분이 ‘가상자산의 현금화 여지’ 또는 ‘암호화폐와 연동’이다.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잇따르는 가운데 메타버스에 게임법을 적용할 경우 성장세가 꺾일 수 있다. 메타버스 내 상거래 시 암호화폐와 연동할 경우 국내 서비스는 불법인 까닭이다. 메타버스 내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도 불거질 수 있다. 누가 주인인지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도 불분명하다. 국내 메타버스만 규제를 강행할 경우, 국내외 플랫폼 간 역차별 문제가 불거질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309926629212920


한국 영화산업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주던 영화발전기금이 신설 15년 만에 고갈 위기에 처했다.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파주시을)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화발전기금이 신설 15년만에 고갈 위기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25206629212920


"통신떼고 플랫폼으로" 韓 기업, 글로벌 탈통신 선두권에

통신사들의 '탈통신' 움직임은 약 10여년 전부터 조짐을 보여왔다. 탈통신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은 주력 분야인 통신사업 성장이 정체하기 시작해서다. 특히 코로나19(COVID-19)를 기점으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고 디지털 시장이 성장하면서, 통신 서비스 자체보단 통신과 결합된 플랫폼과 서비스를 통한 부가가치가 더 커졌다. GSMA는 "분석 대상 통신 사업자의 3분의 2는 지난해 수익 증가분 대부분을 비통신 사업에서 거뒀다"고 분석했다. 다른 국가에 비해 국내 사업자들의 탈통신이 더 빠른 배경엔 한국 시장 특성도 있다. 한국의 모바일 보급률은 이미 세계 1위 수준이다. 더 이상 가입자를 늘릴 수 없는 상황인데다, 2010년 중반부터는 통신비 인하 등 관련 규제도 강화됐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01314151978099




김태호 PD도 이날 개인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전해드릴 말씀이 있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어요. 그는 "여의도와 일산, 상암 MBC를 거치며 입으로는 매주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뭐라도 찍자!' 늘 새로움을 강조해왔지만, '나는 정작 무슨 변화를 꾀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점점 머릿속을 채워갔다"라고 고백했죠. 이어 "비록 무모한 불나방으로 끝날지언정, 다양해지는 플랫폼과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을 보면서 이 흐름에 몸을 던져보기로 마음먹었다"라며 지난달 초 MBC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당장 내년부터 어떤 길을 걷게 될지는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서도 "'세상에 나쁜 콘텐츠 아이디어는 없다. 단지 콘텐츠와 플랫폼의 궁합이 안 맞았을 뿐이다'라는 얘기를 후배들과 해왔던 터라, 여러 플랫폼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그걸 증명하고 싶다는 마음만은 분명하다"라고 했어요. 20년 동안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과 부캐 유니버스라는 새 흐름을 만든 기획자 김태호 PD가 새롭게 내놓을 콘텐트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https://www.elle.co.kr/article/5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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