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Oct 22. 2021

넷플릭스!
이쯤 되면 내야 하지 않겠니?

네이버와 카카오는 매년 700~1,000 억을 망 대가로 지불한다

| 20211022 


‘마이 네임’도 터졌다…넷플릭스 K-드라마 전세계 주목 명과 암

10월 20일 기준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의 넷플릭스 ‘TV 프로그램(쇼) 부문’ 월드와이드 1위는 여전히 ‘오징어 게임’이며 ‘마이 네임’이 3위에 올라 있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도 7위에 올라 선전하고 있지만 ‘마이 네임’은 압도적이다. 금요일인 15일에 공개됐음에도 41째 주(10월 11일~17일) 주간 순위 10위에 올랐으며 42째 주 주간순위 중간 집계에서는 4위에 올랐다. 무려 83개국에서 ‘TV 프로그램(쇼) 부문’ 톱10 안에 들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대부분 상위권에 올랐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구권 국가들에서도 톱10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에서는 5, 6위를 오가고 있다.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에 가려 있을 뿐 ‘오징어 게임’ 이전 상황이라면 역대급 흥행으로 화제가 됐을 수준이다. ‘마이 네임’ 자체도 경쟁력 있는 K-드라마지만 ‘오징어 게임’으로 인한 한국 문화와 K-드라마에 대한 전세계인의 관심이 자연스레 후속작 ‘마이 네임’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14399


이해진·김범수 넷플릭스 저격…쓴 만큼 망사용료 내야

이해진 네이버(404,500 -1.46%)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역차별 문제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서 "우리가 망 비용을 낸다면 우리보다 (트래픽을) 훨씬 많이 쓰는 해외 기업도 그에 맞는 비용을 내야 공정한 경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카카오(126,000 -1.56%) 이사회 의장도 "글로벌 서비스 업체와 통신사 간 관계와 계약 형태를 알기 어려워 의견을 내긴 어렵다"면서도 "국회에서 공정한 인터넷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10213915g


국회·방통위 "넷플릭스 망 이용대가 관련 법안 추진"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570


오징어 게임 IP독점 논란에 입 연 넷플릭스 "상생 방안 고민하겠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89837


“HATEFLIX” 혐오 코미디로 돈 벌어야 합니까

https://m.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110212144015


네이버, 3분기 영업익 '사상최대'…"웹툰·제페토 등 콘텐츠 효과"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249억원 △커머스 3803억원 △핀테크 2417억원 △콘텐츠 1841억원 △클라우드 962억원이다. 특히 콘텐츠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콘텐츠 영업수익은 웹툰과 스노우 등 글로벌 사업의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60.2%, 전분기 대비로는 27.2% 증가한 1841억원을 기록했다. 웹툰은 글로벌 크로스보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전년동기 대비 79%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스노우 또한 글로벌에서 카메라 서비스 및 제페토의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

https://m.news1.kr/articles/?4467639


CJ ENM이 국내 대표 K팝 기업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이르면 22일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측은 MOU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며 수 주 내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진다. CJ ENM은 거래를 연내 마무리짓는다는 목표로 알려졌다. 거래 대상은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 보유 지분 18.73%다. CJ ENM은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 가치를 3조~4조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이 회장 지분을 6000억~7000억원에 사들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SM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이 1조8000억여원임을 감안하면 코스닥 시장 거래가격 대비 100%안팎의 프리미엄을 인정해준 셈이다.

https://m.mk.co.kr/news/economy/view/2021/10/998028/


tvN이 '슬기로운 산촌생활'과 '바퀴 달린 집3'을 통해 IP를 다시 한 번 더 확장시켰다. tvN은 '비밀의 숲', '응답하라' 시리즈, '신서유기', '삼시세끼' 등 성공적인 시즌제를 이어가고 있는 프랜차이즈 IP를 다수 보유 중으로, 지난 여름에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대탈출4'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프랜차이즈 IP로 인기를 끌었다. 이중 '슬기로운 산촌생활'과 '바퀴 달린 집3'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중략) 프랜차이즈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는 하나의 인기 IP를 시즌제, 스핀오프, 리부트 등 다양한 변주를 통해 확대하고 재창조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프랜차이즈 IP는 기존 이야기와의 연속성과 주요 출연진의 재출연을 기반으로 탄탄한 팬덤을 강점으로 갖는다. 시즌 사이의 공백기 동안 역주행 다시보기, 디지털 클립 등을 통해 새로운 시청자들이 유입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시즌이 이어질수록 더욱 좋은 성과를 보이며 콘텐츠 업계에서 중요한 트렌드로 떠올랐다.

http://m.joynews24.com/v/1414039


페이스북, 프랑스 언론사에 뉴스 사용료 지급 합의

페이스북이 일부 프랑스 언론사에 뉴스 사용료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AFP, AP 통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페이스북은 이날 전국 및 지역 신문 연합체인 APIG와 "언론사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자유롭게 뉴스를 계속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라이선싱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략) 프랑스 신문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APIG는 구글과도 뉴스 사용료 협상을 진행 중이다.

https://m.yna.co.kr/view/AKR20211022000700081?input=1195m


웹소설 진짜 경쟁자는 오디오북? “미국에선 전자책도 넘었다” - 이코노미스트

시장조사업체들은 앞으로도 오디오북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 리서치’는 전 세계 오디오북 시장이 지난해 33억 달러에서 7년 뒤인 2027년엔 140억9900만 달러로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연평균 24.4% 성장하는 셈이다. 반면 한국 시장은 걸음마 단계에 있다. 시장 규모를 추정할 만한 통계도 아직 없다. 이혜인 이사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한국어 오디오북을 1만5000권으로 보고 있다. 매해 1000권 정도가 나온다고 봤을 때 추산한 수치다. 아마존 오더블이 보유하고 있는 오디오북은 40만권 남짓이다.  

https://economist.co.kr/2021/10/21/it/general/20211021174240068.html



매거진의 이전글 '불법 다운로드'도 진화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