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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Oct 25. 2021

PD 끌어가는 통신사
"우리가 아직 통신으로 보이니?"

통신사가 콘텐츠 자회사를 만들고 PD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 20211025 


채널S는 tvN의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대화가 필요한 개냥' 등의 연출을 맡았던 김수현 PD를 영입했다. 김수현 PD는 2010년 tvN에 입사해 론칭 초창기 시청률 견인과 브랜드 화제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앞서 '더 지니어스 시즌1', '수요미식회' 등을 연출한 문희현 PD를 영입한 바. 두 사람이 채널S에서 보여줄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배우 허성태를 발굴한 SBS 배우 서바이벌 '기적의 오디션'의 이준규 PD도 함께한다. (중략) 한편 채널S는 미디어S(대표 김혁)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신과 함께', '위대한 집쿡 연구소', '연애도사' 등 양질의 오리지널 제작 콘텐츠 및 '개미는 오늘도 뚠뚠', '체인지 데이즈', '이 구역의 미친X'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한 방송 독점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예능 채널이다. ** 미디어S는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입니다.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102013092774613


시청률 껑충 '장윤정의 도장깨기' 20부작 연장 확정

LG 헬로비전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22일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8회 연장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22_0001623604


티빙에 SM엔터까지… 사업 영역 넓히는 CJ ENM

이현지 연구원은 “주목할 만한 점은 드라마가 아닌 예능 콘텐츠로 신규 구독자를 유치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텐트폴(흥행을 지지해 줄 만한 핵심 역할을 하는) 드라마가 없이도 매 분기 두 자리 수 이상의 폭발적인 외형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준비하는 작품 라인업이 더 많고, 이미 인기가 입증된 시리즈의 시즌제 작품들이 공개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연말 200만명 가입자 돌파는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biz.chosun.com/stock/analysis-prospect/2021/10/23/EQQUAGJNE5BLFHMQP4TSU3ZU6M



CJ ENM이 SM을 인수할 경우 ‘음악 사업’ 부문의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 CJ ENM의 음악 사업부는 전체 매출에서 10%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미디어, 영화 콘텐츠 사업에 비해 이익 기여도가 낮은 편이다. CJ ENM은 자체적으로 아이돌을 양성하고 매니징하는 리스크를 줄이고, SM 인수를 통해 기존 글로벌 팬덤을 갖춘 아티스트의 IP를 확보할 수 있다. 기존 CJ ENM의 음악채널, 기존 레이블과 공연, 기획 등을 통해 음악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OTT)인 티빙의 구독자 상승도 기대된다. SM의 인기 아이돌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방송채널과 티빙으로 송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1024115636773


배우 전지현·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지리산’이 산뜻한 출발선을 끊었다. 23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는 전국 시청률 9.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9.7%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이자,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3위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1024MW190404132237


지리산 맞아요?…김은희·전지현 믿었는데, 어색한 CG 탄식

첫 방송은 지리산에서 구조활동을 하는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처음 만나 거센 폭풍을 뚫고 조난된 학생을 구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리산 구석구석을 오가는 레인저들의 모습과 함께 CG가 높은 비중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몇몇 장면에서 과도한 CG와 어색한 지리산 합성 장면 등이 눈에 띄면서 “몰입이 힘들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7612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에서 오징어 게임의 영문 이름인 ‘Squid Game’을 검색하자 1000개가 넘는 게임이 나왔다. 로블록스는 개인이 게임을 직접 만들어 등록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뜨는 게임은 2억3000만명이 방문했고 지난 20일 오후 11시 기준 4만5000명이 동시 참여하고 있었다. 오징어 게임의 뜨거운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숫자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14818&code=11161100&cp=nv


애플이 세계적인 인앱결제(In app·앱 내 결제) 강제 반대 움직임에 따른 후속조치를 내놨다. 모바일 앱 개발자가 이용자에게 애플 앱 스토어 외부 결제수단을 안내하는 것을 막지 않기로 한 것이다. 앞서 구글은 내년부터 구독 서비스의 인앱결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모바일 앱 시장의 '최상위 포식자'로 불렸던 앱마켓의 변화가 시작된 셈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02412151496294


IPTV 가입자 2000만명 ‘초읽기’… “통신 3사, 생존 위해 OTT 잡아라”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10/23/OTU7GV4SBJDRHKAJ5GYK2O76QM


KT는 지난 20일 개최한 CEO·사장단 회의에서 클라우드·IDC 부문의 분사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하고, 관계 부서 구성원들에게 통보했다. 그간 KT에서는 분사를 조건으로 클라우드 및 IDC 부문 구성원들과 임금 인상 등을 논의해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관련 협의도 모두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클라우드·IDC 부문의 분사 추진이 보류된 이유는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 KT 클라우드·IDC 부문의 독자생존력 부족이 거론된 탓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421&aid=0005675077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7.9%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5.8%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다음주 JMT 최종 면접에서 연기력을 폭발시킨 ‘스피드 퀴즈’ 두 번째 대결과 ‘스트릿 막내 파이터’가 펼쳐진 뒤풀이 현장이 담긴 예고 장면(19:42)’으로, 수도권 기준 10%까지 치솟으며 기대를 더했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1024/109883004/1


정부가 구글, 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 불공정행위를 막기를 위해 내년부터 사업자 분쟁을 확인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콘텐츠 창작기업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수치화해 정책입안에 활용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시행하는 '콘텐츠 이용자 피해 실태조사' 조사 대상 범위를 내년부터 사업자로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이용자 피해 예방조치를 도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와 사업자 사이 분쟁으로 인해 이용자가 입는 피해를 찾는데 집중했다. 앞으로는 사업자와 사업자 사이 분쟁도 조사한다. 갑의 위치에 있는 대형사업자 불공정행위 때문에 발생하는 중소사업자 피해 사례를 수집해 통계화한다.

https://www.etnews.com/20211022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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