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플랫폼들이 중계권료 싼 축구를 사들이자 인기 스포츠가 바뀌었다
| 20211214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스트리밍에는 적합한 셈입니다. 미디어 기업들도 케이블TV를 통해 많은 수의 구독자가 여전히 버티고 보고 있는 농구나 야구, 미식축구보다 새로운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는 축구를 선호합니다. (중략) 미디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축구 사랑은 축구를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대표 스포츠로 부상시켰습니다. 그동안 축구의 매력을 몰랐던 미국인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다양하게 중계해주는 축구 경기(매주 75경기)를 보면서 새로운 설렘을 느낍니다. 스트리밍은 인기 스포츠 순위도 바꿉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st-soccer-
13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웹툰 지식재산권(IP)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내년 초 국내 OTT 티빙에 ‘웹툰OST 예능’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고위 관계자는 웹툰OST 예능 제작과 관련 “여러 OTT 플랫폼에 제안한 뒤 가장 관심을 보이고 투자도 해줄 수 있는 곳으로 결정하려고 하는데 국내 OTT 플랫폼 중엔 티빙이다. 거의 마무리됐지만 발표 시점은 내년이 될 것”이라며 “플랫폼 규모를 따지기보단 제작진 구성 등을 보고 있다. 티빙과 논의할 땐 제작진 구성부터 같이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과의 제휴도 열려있다. 플랫폼에 제한을 두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웹툰OST 예능은 가수들이 네이버웹툰 OST를 활용해 노래 경연을 펼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웹툰의 각 장면과 결합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네이버웹툰 웹툰 IP를 활용한다. IP 다각화 전략 일환이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095
왓패드 웹툰, 美 비아콤 CBS인터네셔널 스튜디오와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네이버웹툰과 왓패드 IP를 기반으로 한 영상화 시리즈를 공동 제작할 예정이며, OTT 플랫폼인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비롯한 비아콤CBS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특히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보유한 10억 개 이상의 원천 IP를 바탕으로 양사는 여러 장르와 풍부한 스토리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을 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MZ세대를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VIS는 파라마운트 플러스(Paramount+), 니켈로디언(Nickelodeon), MTV 등을 포함한 비아콤 CBS 브랜드 및 플랫폼용 콘텐츠 제작을 포함하는 스튜디오 법인으로, 전세계 주요 콘텐츠 사업자들에 오리지널, 공동 제작, 로컬 프로덕션을 통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IS의 모기업인 비아콤CBS는 미국 3대 지상파TV 중 하나인 CBS와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를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11210510865?OutUrl=naver
"파라마운트가 티빙에 뜬다"...CJ ENM 美 '바이아컴CBS'와 콘텐츠 동맹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1800
최근 티브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에서 인기를 끄는 작품들엔 공통점이 있다. <제이티비시>(JTBC)의 <구경이>부터 <술꾼도시여자들>(티빙), <지옥>(넷플릭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웨이브) 등 말이다. 구성과 이야기 구조, 소재는 다르지만, 말 그대로 ‘멋지고 이상한 여자들’이 나온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571392
자극적인 콘텐츠는 가장 빠르고, 가장 쉽게 돈을 버는 소재다.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은 사람들의 관심을 쉽게 끈다. 그렇게 모인 조회 수는 높은 수익을 내는 발판이 된다. 오래 남을 작품성보다는 순간적인 클릭을 위해 자극적인 소재를 택하는 것이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생산되면 될수록 사람들의 폭력 감수성이 무뎌진다. 그러면 더 높은 폭력성의 콘텐츠를 찾게 되고, 결국 미디어가 생산하는 콘텐츠의 폭력 강도도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갈수록 거세질 수밖에 없다. 부산일보 김건수 논설위원은 “폭력이 난무하는 현실을 모른 체하는 것도,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무뎌지는 것도 폭력에 가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16
원작 작가는 9월 '번지~' 드라마 연출을 맡은 김종혁 PD와 제작사인 초이스컷픽쳐스 최낙권 대표에게 '드라마 리메이크를 하지 말아 달라'는 연락을 했고, 결국 최 대표가 몇 차례에 걸쳐 작가를 접촉했다. '번지~' 드라마 관계자는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원작 작가가 '환생, 자살, 동성애 관련 스토리를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영화는 교사 서인우(이병헌)가 그의 죽은 연인인 인태희(고 이은주)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남학생을 만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는 과정을 그린다. 개봉 당시, 다양성 영화로 큰 반향을 낳았던 이 작품을 쓴 원작 작가는 '번지~'를 쓴 뒤 독실한 크리스천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자신이 쓴 옛 작품의 리메이크를 반대한 배경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21309460001311?did=NA
‘3.5교시’는 어느 명문 고등학교의 3교시와 4교시 사이, 시간이 10배 느리게 흘러가는 3.5교시에서 벌어지는 학생들의 비밀스러운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판타지 로맨스 웹 영화로, 시나리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경기 문화 콘텐츠 진흥원의 “뉴미디어 콘텐츠 방송 영상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걸그룹 ‘위클리’의 조아, 배우 임지섭, 가수 김우진을 중심으로 송영규, 강별이 빌런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950708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연기파 배우들의 향연이 기대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옷소매 붉은 끝동' 후속으로 2022년 1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서도 동시에 공개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3585404
웨이브의 첫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은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까지 하게 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분)과 한 번 물면 놓치 않는 검사 '김화진'(최성은 분)이 악의 축 '권도훈'(박성웅)을 잡기 위해 공조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범죄 오락 영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885556
카카오 “향후 모든 게임 글로벌 출시”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향후 모든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PC 게임 ‘이터널리턴’과 ‘디스테라’, 모바일게임 ‘오딘’과 ‘프로젝트 아레스’ 등의 다양한 신작 게임들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게임들은 콘솔 플랫폼의 구현까지 염두에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미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에 현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에서의 다수의 성공 경험을 통해 글로벌 사업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며 “글로벌 게임 시장은 국내에 비해 시장 규모가 훨씬 크고 성장성도 높아 우리에게 충분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훈, 카카오로 ‘비욘드 모바일’…김범수와 의기투합
대중매체의 위기 상황 해법 모색이 시급하다(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