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TV를 중심으로 한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 20211215
OTT의 확장은 관련 산업 및 서비스의 확대를 불러오고 있다. 우선 최근 TV 시장에서는 70인치 이상의 초대형 TV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TV 시장 매출에서 75인치 이상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14.6%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가전 업계 관계자는 “과거 OTT는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개념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면서도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OTT가 TV 시장으로 넘어오고 있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211214516154
14일 업계에 따르면 OTT 사업자들에 대해 법적 지위 부여를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의결이 보류돼 해를 넘기게 됐다. 지원정책이 표류하면서 국내 OTT 사업자들의 경쟁력 약화가 예상된다. 당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OTT 사업자를 전기통신사업법상 '특수 유형의 부가통신사업자'로 분류하고자 했고,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로 새로 규정하고자 했다. 업계 관계자 A씨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 진흥책이 필요하니 동영상 사업자를 추가하자던 과기정통부 제시안에 대해 정부 부처 간 이견은 없었다"면서도 "방송통신위원회가 추 의원 안에 거부 의사를 밝혀 모든 일이 꼬이게 됐다"고 말했다.
http://www.mediapen.com/news/view/685681
카카오티브이의 성장 배경에는 ‘다작’이 있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이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예능·쇼프로그램 등 63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올 들어서만 50편(이달 예정작 포함)을 출시했다. 약 1주에 1편 꼴로 독점 신작을 낸 셈이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을 제외한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들이 같은 기간 대개 20∼30편을 낸 데 비하면 공격적인 투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28&aid=0002571626
"K콘텐츠 대박은 이제 시작" 지옥 제작사 대표의 자신감
올해 ‘지옥’과 ‘D.P.’를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이며 연타석 홈런을 친 변승민(39)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에게 질문을 던졌다.(중략) “요즘 사랑받는 작품은 결국 화제성, 이야깃거리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찬반과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많은 질문과 해석의 여지가 있는 작품, 더 나아가서 유희의 대상이 되는 작품이 관심을 받는다. ‘오징어 게임’은 많은 밈과 놀이가 나오면서 재창작이 일어났다. 콘텐츠도 일차적이고 수동적인 소비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당신들이 만든 걸 바탕으로 우리는 또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재미를 줄 수 있는, 오히려 뾰족함이 중요한 시대가 아닐까 생각한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016566805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왓챠’의 박태훈 대표가 중국에 진출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욘드바운더리'에 투자했다. 비욘드바운더리는 박 대표를 비롯해 빅스톤스튜디오가 전략적투자자(SI)로 투자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무적투자자(FI)에는 홍콩, 뉴욕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에서 활약한 투자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755450
네이버 인기 웹툰, 티빙·넷플릭스 드라마로 나온다
https://www.inews24.com/view/1432178
김태호 PD가 참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먹보와 털보’가 지난 11일 공개됐다. 김 PD가 MBC 퇴사를 결정한 직후 처음 발표한 콘텐츠인 데다 ‘오징어게임’과 ‘지옥’ 등으로 넷플릭스에서 소개하는 K-콘텐츠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터라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반응은 미지근하다. 13일 오전 11시 기준, 한국 콘텐츠 톱10 9위에 턱걸이했다. ‘오징어게임’과 ‘지옥’이 정상을 밟았던 온라인 콘텐츠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는 ‘먹보와 털보’를 순위권에서 찾아볼 수 없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121401031412069001
트위터가 동영상 자동 자막 기능을 출시한다. 트위터는 14일(현지시간) 동영상 자동 자막 기능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기능을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웹에서 모두 적용, 대부분 언어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242150
"펌프킨 모양 모자" 했더니 이런 그림을…LG가 초거대AI 만든 이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1410344776340
업계에서는 제3자결제방식만 허용했을 뿐 앱개발사의 자율성과 수수료율 부담 체계에는 허점이 있어 우회책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앱개발사가 구글의 새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구글플레이를 강제로 탑재해야 한다. 또 제3자결제 이용 시에도 구글이 정하는 틀에 맞춰 구글에 의무적으로 매출 일부와 데이터 비용을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새 정책으로 수수료율을 30%에서 26%로 낮췄지만, 구글이 수취하는 수수료가 되레 많아졌다는 주장도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2141801520768
이상휘 방송통신심의위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이 위원이 방심위에 사의를 표명하면서 당분간 방심위는 8인 체제로 운영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상휘 위원은 지난 13일 국민의힘 윤석열 선대위 기획실장으로 합류했다. 이 기획실장은 현재 세명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고,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을 맡은 바 있다. 이 기획실장이 방심위에 사의 표명을 하며 방심위원은 8명이 됐다.
https://zdnet.co.kr/view/?no=2021121416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