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원작으로 웹툰을 제작하는 시도가 활발하다
| 20211216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지옥>이나 tvN <치즈 인 더 트랩> <유미의 세포들>처럼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를 만드는 것은 익숙한 제작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역으로 드라마를 원작으로 웹툰을 제작하는 시도가 활발하다. tvN <해피니스>와 SBS <그 해 우리는>이 그 예다. (중략) 최근 공개된 작품들은 기획 단계부터 드라마와 웹툰 제작을 함께 논의했다. 드라마와 설정을 공유하기는 하지만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등 웹툰이 단순한 ‘파생작’의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또 다른 작품’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좀 더 동시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을 하는 모양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16559
음악과 OTT의 적극적 만남은 코로나19 이후 음악 소비의 중심이 ‘청취’에서 ‘시청’으로 옮겨간 흐름과도 관련 있다. 차우진 대중음악평론가는 “디즈니플러스의 경우 전 세계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를 유료 구독자로 끌어들일 수 있고 YG(블랙핑크 소속사)에서는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가운데 블랙핑크를 잘 모르는 이들을 팬으로 만들 수 있는 윈윈 구조가 된다”면서 “OTT 입장에서 편당 100억 원대에 이르는 드라마나 영화 제작비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거둘 대표적 ‘가성비’ 콘텐츠가 음악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215/110788864/1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OTT 시장에는 ‘애플TV+’와 ‘디즈니플러스’에 이어 ‘HBO맥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바이어컴CBS(ViacomCBS)’ 등 다양한 해외 OTT 서비스 사업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영상 서비스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국내 진출설도 꾸준히 제기된다. 국내에서 서비스할 수 있단 추측도 꾸준히 제기된다.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지만 글로벌 이커머스 공룡 아마존이 구독 상품 및 서비스 운영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를 확보한 만큼 한국에서도 이같은 전략의 하나로 OTT 시장 공략에 나서지 않겠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883718
15일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는 오는 18일 첫 한국 드라마 ‘설강화’를 독점으로 선보인다. 디즈니+가 소개했던 7개 한국 콘텐츠 중 첫 드라마다. 앞서 ‘런닝맨 스핀 오프’, ‘블랙핑크 더 무비’ 등 예능과 다큐멘터리를 공개한 바 있지만, 큰 관심을 얻지 못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25232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가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디즈니+)를 통해 2022년 1월 12일 공개된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터널스'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2022년 1월 12일 공개를 알리며 더 많은 시청자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1/0001385516
업계에선 현지 OTT가 강한 인도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가격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해석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점유율은 7%다. 1위는 디즈니플러스가 인수한 인도 현지 OTT ‘핫스타’로, 점유율이 41%에 달한다. 또 다른 현지 OTT 업체인 에로스 나우(24%)가 그 뒤를 쫓고 있다. 넷플릭스와 함께 2016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는 9%로 3위다. 넷플릭스는 수익을 어느 정도 포기하면서까지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미디어 파트너스 아시아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OTT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하는 인도인은 89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27553
완성차업체들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콘텐츠 강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자율주행시대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콘텐츠 등 자율주행차 관련 파생산업의 활성화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중략)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는 이제 단순한 운송수단이 아니라 여가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개념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콘텐츠가 중요해지면서 완성차업계가 향후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62006629278848&mediaCodeNo=257&OutLnkChk=Y
15일 SK스퀘어는 허석준 매니징디렉터(MD·부사장·사진)가 외신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모든 서비스들이 메타버스와 연결될 것"이라며 "고객들이 메타버스에서 가상자산을 이용해 쇼핑하고,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SK스퀘어는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된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투자전문 회사다. 허 부사장의 발언은 SK그룹이 단기적으로 SK텔레콤의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나 음원 플랫폼 플로 같은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2151657199552
SK텔레콤의 T우주 구독서비스 누적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통신서비스와 연계해 커머스 분야에서 새 가치를 제공하는 구독서비스 모델이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된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31일 T우주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인 11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T우주는 월 9900원 또는 4900원에 아마존 무료배송을 포함해 11번가·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쇼핑, 스타벅스·파리바게뜨·배달의민족 등 식음료, 구글원·웨이브 등 디지털콘텐츠 상품을 선택해 할인 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SK텔레콤은 통신사 최초로 총 18개 이상 기업과 제휴, 패키지형 구독서비스 상품인 T우주를 출시했다.
https://www.etnews.com/20211215000167
에스알 픽쳐스는 킹스랜드가 자사와 ‘학교 2021’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한 뒤 배우 출연료를 제때 지급하지 않는 등 계약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해당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킹스랜드가 ‘학교 2021’에 대한 권리를 잃었음에도 래몽래인과 공동으로 드라마 제작을 진행했다고도 주장 중이다. KBS와 관련해서는 “드라마 제작에 차질을 빚게 한 전적인 책임이 있는 킹스랜드를 제작사로 그대로 유지하면서 드라마 제작 차질에 아무런 책임이 없는 본 작품의 기획 제작사인 당사를 독단적으로 배제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18/0005107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