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에서 새벽 4시까지. 젊은이들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이다.
| 20220203
BBC3의 귀환, 그리고 스냅챗
지상파에 돌아온 BBC3는 젊은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채널 특성상 접근성이 좋은 저녁 7시부터 새벽 4시까지만 송출됩니다. 물론 인터넷 스트리밍 아아이플레이어(iplayer), 프리뷰(freeview) 등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 방송은 계속 이뤄집니다. 이 채널의 다른 시간에는 CBBC(BBC의 어린이 채널)이 방송된다. BBC3 승인 조건(REMIT)은 16~34세을 타깃 오디언스로 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 공급(to provide innovative programming to a target audience of viewers between 16 and 34 years old)입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bbc3-
24시간 지나면 사라지는 콘텐츠, 돈 내고 구독하는 이유
지식 콘텐츠 구독 서비스 롱블랙(LongBlack)에 접속하면 나오는 문구다. 타이머 속 시간은 시시각각 줄고 있다. (중략) 지난해 9월 런칭한 롱블랙의 접근법은 달랐다. 하루에 단 하나의 콘텐츠만 발행하고, 심지어 하루가 지날 때까지 읽지 않으면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는 다시 볼 수 없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950
뉴스 스트리밍 서비스 CNN+(CNN Plus)
-8~12시간 라이브 프로그램 및 VOD 프로그램 서비스입니다. CNN 방송 콘텐츠보다는 오리지널을 추진합니다. -논평, 의견, 스트레이트 뉴스, 여행, 음악, 음식, 교양, 역사, 영화 등 비뉴스 콘텐츠도 편성됩니다. -CNN인기 앵커, 유명 기자 영입(케이스 헌트, 크리스 월래스 등)에 이어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전문가 교수 등 진행자로 발탁했습니다. -앵커, 출연자 등과 오디언스(Audience) 간 교감 높이기 위한 ‘DTC콘텐츠(Direct To Creator)가 편성됩니다. -시청자가 뉴스메이커에 직접 질문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 추진합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cnn-
'탈지상파'해야 지상파가 산다는 역설의 메시지
지상파 방송사들이 '탈 지상파' 전략을 취하고 대형화된 스튜디오 등 공동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은 27일 '산업으로서 지상파 방송의 성장 방안' 세미나(미디어스 주관, 공공미디어연구소 주최) 발제를 통해 "지상파에서 유료방송, 이제는 OTT로 넘어가는 헤게모니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지상파가 가진 플랫폼을 통해 돈을 버는 시대는 갔다"고 밝혔다. (중략) 방송산업의 중심이 OTT 등 온라인으로 이동한 현실에 지상파의 미래는 밝지 않다. 이 전문위원은 "국내 방송 미디어 시장에 지상파 실시간 방송을 활성화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콘텐츠를 갖고 플랫폼화해서 모객기능으로 어떻게 부가수익을 창출하는지가 중요하다. 그 모델은 기본적으로 지상파가 아닌 플랫폼, 부가서비스 모델"이라 말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048
31일 OTT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로 인해 넷플릭스의 주가가 25%가량 폭락했다. 지난 20일 실적 발표일에 주당 508달러였던 넷플릭스의 주식은 다음날 주당 397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6일에는 주당 359달러로 떨어지며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넷플릭스의 신규 가입자 수가 월가 예상치였던 839만명보다 11만명 적은 828만명을 기록한 것에 따른 시장의 실망감이 반영된 수치다.
(중략) 외신들은 넷플릭스를 포함한 OTT 업체들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신규 사업모델(BM)을 모색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장 먼저 예상 가능한 신규 사업모델은 '번들판매(결합 요금제)'다. (케이블·IPTV처럼) OTT 사업자끼리 뭉쳐서 더 저렴하게 여러 OTT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는 신규 요금제를 출시할 것이란 예측이다. 실제로 1위인 넷플릭스를 제외한 다른 업체 간 결합 요금제 출시는 미디어 업계에서 심심찮게 언급되는 '만년 떡밥'이다. 밥 아이거 전 디즈니 최고경영자는 "모든 OTT 업체가 노력하고 있지만, 그들이 모두 성공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결합 요금제의 출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OTT 서비스끼리 묶은 결합 요금제뿐만 아니라 전통 미디어로 평가되는 케이블·IPTV와 OTT 서비스를 묶은 결합 요금제 출시도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131182721431
IPTV 업체들이 OTT 이용자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국내에서 OTT 플랫폼 영향력은 매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1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OTT 이용률은 69.5%로 지난 2020년 66.3%에서 3.2%포인트 증가했다. OTT 유료 이용률도 34.8%로 지난 2020년 14.4%에서 20.4%포인트 증가했다. 당장 인터넷·모바일·IPTV의 결합요금 비중이 높아 가입자 이탈이 눈에 띄지는 않을 수 있지만, OTT 선호도가 높아질수록 IPTV의 이탈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03161&inflow=N
스마트 TV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가정의 TV 시청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원하는 방송만 골라서 보는 '경제성'을 택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TV 제조사들도 스마트 TV 판매와 직결되는 콘텐츠 강화 등 생태계 확장에 사활을 걸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채널형 무료 비디오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는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영역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23개국에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약 1300여개의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https://www.news1.kr/articles/?4570084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연 한국영화 ‘경관의 피’가 1월 28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OTT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은 영화 ‘경관의 피’가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경관의 피’는 1월 28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http://mksports.co.kr/view/2022/85871/
CJ ENM이 보유한 넷마블 주식 절반을 매각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위한 자금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CJ ENM은 이르면 이달 자사 보유 넷마블 주식 1872만주(넷마블 전체 주식의 21.78%) 가운데 절반가량을 매도할 예정이다. 매각하는 지분은 블록딜을 통해 3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을 따른다. 넷마블과 관계를 이어가고 증권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장내 매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SM엔터 주식 매입에 투입이 유력하다. 앞서 CJ ENM은 미국 글로벌 스튜디오 엔데버콘텐트 인수를 위해 단기차입 형태로 8000억원을 확보했다. SM엔터 인수를 위한 추가 차입이 이뤄지면 신용평가 등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https://www.etnews.com/20220202000100
업계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특별관을 꾸리는 등 웨이브,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 LG유플러스 U+모바일tv, 아프리카TV 등이 올림픽 생중계에 나선다. 웨이브는 지상파방송 3사와 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3일 특별관을 선보인다. 생중계와 함께 스포츠 소대 영상 콘텐츠를 한데 모은 것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20202095544
숏폼 라방은 해외에서 라방의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틱톡의 중국 버전인 ‘더우인’은 2018년 숏폼 라방을 중국에서 출시해 타오바오, 콰이쇼우와 함께 현지 3대 라방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버전인 틱톡 역시 ‘틱톡 라이브커머스’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동시 출시 준비 중이다. 네이버는 자체 실험을 통해 숏폼 라방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맛보기 숏핑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지난달 27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0분의 짧은 방송 시간에도 매출 1500만원 이상, 60분 본방송 매출의 57%까지 달성하는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냈다”라고 말했다.
버라이어티(Variety)가 지난 2021년 9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주간 단위 넷플릭스 시청률(영어) 상위 10위(top10.Netflix.com)에 오른 콘텐츠(시리즈)는 세어보니 총 46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중 14편 만이 4주 연속으로 리스트에 포함됐습니다. 30편은 사라졌습니다. 대부분 콘텐츠는 개봉 한 달이 지난 뒤 시청률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2주째부터 서서히 힘이 빠지다가 한 달이 지나면 리스트에 사려졌습니다. 13주 동안 계속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콘텐츠는 한편 뿐이었습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24a
가수 이효리와 김태호 PD가 뭉친 OTT 티빙의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이 공개 직후부터 주목 받고 있다.
1일 티빙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공개된 '서울체크인'은 당일부터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유료 가입기여 1위를 기록, 현재까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티빙에 따르면 '서울체크인'은 공개 당일 대비 2, 3일차 유료가입기여 합산이 3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시청 순이용자(UV) 역시 티빙 최고 인기작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의 2배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01_0001743800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한설희·홍보희 극본, 박선호 연출)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가 설날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내맞선'은 원작 웹소설과 웹툰이 국내외 누적 열람수 3억 2000만을 넘긴 카카오페이지의 메가 히트 콘텐츠로, 드라마화 소식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tain_photo/2022/01/31/4M3RDHZQL4S2ZK2HXR66ZJBQRU/
이서진은 처음 이 드라마 극본을 받았을 때 '잘못 보낸 건가?'라고 생각했다고. 이후 대머리 분장을 먼저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진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자본주의가 이렇게나 무섭다'는 댓글에 기뻐하기도 했다. 하지만 B급 코미디를 내세운 내과 박원장은 PPL 향연과 함께 인위적이고 어색한 웃음만 유발할 뿐이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130_0001742922&cID=10601&pID=10600
1월 28일 '시맨틱 에러'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시맨틱 에러’ 만의 분위기를 듬뿍 담아낸 포스터와 예고편이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메인 포스터는 장재영과 추상우의 아슬아슬한 텐션을 담고 있다. 포스터 속 장재영과 추상우는 언뜻 봐도 극과 극으로 다르다. 색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볼캡까지 눌러써 자신을 감추는 추상우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레드로 무장하고 존재감을 발산하는 장재영의 대비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https://www.sportsw.kr/news/newsview.php?ncode=1065580136393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