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 종사자들은 조만간 대량 실업의 위기를 맞을지도 모른다
| 20220202
보스턴다이내믹스, DHL에 물류 로봇 '스트레치' 공급한다
현대차그룹의 계열사인 미국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물류 기업 DHL에 로봇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IT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물류 정리 전용 로봇인 ‘스트레치(Stretch)’를 DHL에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500만달러(약 181억원)다. 스트레치는 올해 봄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미국 전역의 DHL 물류센터의 창고 관리 자동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상업용으로 스트레치를 공급하는 첫 사례다. 스트레치는 이동식의 본체 위에 굽히고 필 수 있는 긴 팔이 달려있다. 이 로봇 팔에는 흡착 패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최대 23kg의 박스를 들고 옮길 수 있다. ‘지각 기둥’에는 이동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와 센서가 포함되어 있고 내부 배터리로 충전 없이 최대 8시간까지 작동한다. 외관상으로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대표 제품인 로봇개 스팟(Spot)보다 단순해 보인다. 하지만 걷는 것이 주기능인 스팟에 비해 스트레치는 여러 개의 박스 또는 다른 사물들을 여러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어서 더 복잡한 작업도 가능하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1280232
그(일론머스크)는 이어 “올해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이 가장 중요하다. 이는 자동차보다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머스크 CEO는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소개하며 2022년까지 시제품을 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개된 사양으로는 키 173cm, 무게 57kg가량이며, 8km/h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20kg 물건 운반이 가능하다. 머스크 CEO는 “옵티머스가 전기차(EV)보다 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간의 노동력을 로봇이 대체한다면 경제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생산된 로봇은 테슬라 전기차 생산 공장에 먼저 투입될 계획이다.
http://m.ddaily.co.kr/m/m_article/?no=230342
트위터 이어 유튜브·메타도 뛰어들었다… 대세가 된 NFT
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자사 크리에이터(유튜버)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유튜브가 새로운 수익원으로 대체불가능한토큰(NFT, Non-Fungible Token)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등 외신은 전했다. 워치츠키 CEO는 그러면서 “(유튜브에 도입하는 것이) 실현된다면, 이는 구글(유튜브의 모회사)에서 NFT를 활용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굵직한 글로벌 빅테크가 NFT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NFT는 토큰마다 고유의 값을 가지고 있어 이름처럼 A 토큰을 B 토큰으로 대체할 수 없는 토큰을 의미한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01/29/YT52E4424JEXZIBAKRMRDXYHHY/
인스타그램, 3D 아바타 도입..."메타버스 첫단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3D 아바타가 도입됐다. 페이스북과 메신저에도 3D 아바타를 이용할 수 있게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에 따르면 사명을 메타로 바꾼 페이스북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지열을 시작으로 3D 아바타를 도입한 뒤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에는 이미 아바타 프로필을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3D 애니메이션 기능이 추가된 셈이다. 반면 인스타그램은 아바타 이미지 도입이 처음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20201084823
바이트댄스가 업계에서 큰 기대를 받는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위챗의 아성에 도전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바이트댄스는 메타버스 기반 세계적 플랫폼 로블록스와 경쟁하는 중국 리월드의 모회사 마이코드뷰에 지난 4월 1억 위안(약 185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8월에는 중국 가상현실(VR) 헤드셋 기기 스타트업 피코를 인수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89839/
최근 IT산업에서 가장 뜨커운 키워드는 역시 메타버스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로블록스, 네이버, SK텔레콤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IT 기업들이 제각기 다른 지향을 가지고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제 태동기에 있는 분야인 만큼 메타버스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 기대를 가지고 지켜볼만 하다. 이런 가운데 더샌드박스는 사용자가 온전히 주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실험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만난 더샌드박스 이승희 한국사업총괄 이사는 "메타버스가 기존 디지털 서비스와 구분되는 중요한 특징은 유저와 생산자 간 경계가 없어진다는 점"이라며 "우리는 이런 세계를 조성하기 위해 유저 창작 콘텐츠(UGC)와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을 기반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20131155102
메타버스 바람 타고 불 붙은 XR 기기 경쟁…구글·애플 가세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확장현실(XR) 기기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메타(오큘러스), 소니, DPVR, HTC,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존 업체들이 주력하고 있는 XR 기기 시장에 올해를 기점으로 구글, 애플, 삼성 등이 재도전하거나 새로 뛰어든다.
https://zdnet.co.kr/view/?no=20220128122409
뉴스 보고, 동영상도 함께…메타버스 인싸가 떴다
매일경제가 메타버스 세상에 선보인 1호 가상 기자 '제리(Zerry)'가 주목받고 있다. 제리는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활동하는 가상 기자다.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중 가장 활성화된 제페토에서 지난 10일부터 매일경제는 가상세계와 현실을 넘나들며 Z세대를 겨냥한 '60초 동영상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메타버스가 일상을 파고들면서 제페토 이용자 수는 2억5000만명을 넘어섰는데, 가상 기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88736/
유창한 영어로 신차 발표…대표와 등장한 미모의 여성 정체
최근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발표회에서 긴장한 기색 없이 프레젠테이션을 이끈 미모의 여성 진행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완벽히 발표를 마무리했다. 발표를 맡은 30대 초반 영국 유학파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즈 쎈(Ms.XEN)’은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인간이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4일 신차 발표 행사에 상용차에 대한 전문 지식과 유창한 영어 실력을 겸비한 미즈 쎈을 발표자로 세웠다. 김방신 대표의 소개를 받고 나온 그는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인사를 건넸고, 한국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능숙하게 신차를 소개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4672
‘첨밀밀’ 여가수 27년 만에 부활?…메타버스 향해 뛰는 중국
중국 장쑤TV가 기획한 신년 특집 가요제에 우리에게도 상당히 낯익은 가수가 등장했습니다.
1997년도 영화 '첨밀밀'의 주제곡, "티엔 미미"로 시작하는 그 노래를 부른 타이완 가수 덩리쥔(鄧麗君, 등려군)입니다. TV를 통해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술렁였습니다. 덩리쥔이 이미 1995년 세상을 떠났기 때문인데요. "안녕하세요. 저는 덩리쥔입니다. 저우선이랑 같이 노래할 수 있어서 좋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말을 끝낸 덩리쥔은 가수 저우선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유명 여가수가 27년 만에 '살아 돌아온' 순간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84832
'초거대 AI' 기술 상용화 성큼…네이버 '하이퍼클로바'로 초격차 벌린다
네이버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체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공개하며 초거대 AI 경쟁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지난 12월 LG, 카카오도 모델을 잇달아 공개하며 초거대 AI 생태계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추세다. '모두를 위한 AI'를 방향성으로 내세운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를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검색'과 '쇼핑'이다. 사용자가 검색어를 잘못 입력했을 때 하이퍼클로바가 올바른 단어로 바꿔주거나 적절한 검색어를 추천해주는 검색어 교정 기능에 가장 먼저 도입됐다. 최근에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 검색에도 하이퍼클로바가 적용돼, 사용자 질의의 맥락을 더욱 잘 파악하고 자연스러운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https://zdnet.co.kr/view/?no=20220128154803
국내 개인방송 앱 이용자 감소세 뚜렷…1년 전보다 23% 줄어
작년 국내 개인방송 앱 이용자 수의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미국 트위치가 국내에서도 이 분야 1위로 올라섰다. 31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아프리카TV[067160]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30만5천371명으로 2020년 12월 300만5천308명보다 23.3%(69만9천937명) 줄었다. 아프리카TV MAU는 2020년 6월 322만5천473명에서 같은해 10월 300만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250만4천729명을 기록하며 트위치(261만7천284명)에 1위를 내줬다.
트위치는 지난달 국내 MAU가 246만8천911명으로 감소했지만 1위 자리는 석달 연속으로 지켰다.
카카오TV 등 다른 개인방송 앱도 이용자가 감소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29048800017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 이틀째 1위…독일‧인도 등 44개국 정상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All of Us are Dead)이 공개 이틀째에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정상을 지켰다. 31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총 803점을 얻어 29일에 1위로 데뷔한 이후 이튿날인 30일에도 1위를 차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브라질, 덴마크, 에콰도르,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터키 등 총 44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 영화정보 사이트 IMDB 평점은 10점 만점의 7.7점이고,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699084
출범 1주년 스포티파이, 찻잔 속 태풍으로 그쳤다
지난해 2월 2일 본격적인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스포티파이의 1주년 성적표가 시원치 않다. 글로벌에서는 1억 6천240만명에 이르는 가입자를 모아 2위인 애플뮤직을(7천860만명)을 두 배 이상 큰 격차로 압도했지만, 국내에서는 점유율 1%대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https://www.inews24.com/view/1447480
새해부터 AI 달리는 네이버…국제 학회서 역대급 성적표
https://www.sedaily.com/NewsVIew/2612DY1LXY
애플TV+의 두번째 한국 콘텐츠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애플이 쏟아부은 제작비만 무려 1000억원에 달하는 야심작이다. 6500원의 저렴한 구독료에도 넷플릭스가 장악한 국내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시장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애플TV+가 이번 콘텐츠로 존재감을 드러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TV+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홍보채널을 통해 두 번째 한국 작품 ‘파친코 시즌 1’의 방영일을 공개했다. 배우 이민호 주연의 오리지널 드라마인 이번 작품은 오는 3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20129000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