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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an 28. 2022

메타버스에도 경찰이 필요한가?

새로운 세계 메타버스와 관련해 법적 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

| 20220128 


‘부계’로 ‘멤놀’하다 성폭력…“메타버스에도 경찰 필요해요”

#중학교 2학년 ㄱ아무개양은 메타버스에서 활동하다 한 교복 입은 남성 캐릭터 ㄴ에게 ‘왕게임’을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응했더니 ㄴ은 ‘사진을 보내달라’며 점점 더 무리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 ㄱ양은 ㄴ계정을 차단했지만, ㄴ은 ‘부계’(부계정)를 만들어 ㄱ을 따라다녔다.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을 지속했고, 급기야 메타버스 상 ㄱ양의 집 담벼락에 ‘XX년’이라고 낙서까지 했다. ㄴ계정은 ㄱ양에게 거짓 소문을 퍼트리겠다고 협박하면서 이를 막으려면 아바타를 탈의한 채 유사성행위를 하는 듯한 행동을 반복하라고 요구했다. (중략) 전문가들은 ‘부계’(부계정)와 ‘멤놀’(멤버놀이)이 주된 문화인 메타버스 특성상 성폭력이 발생하기 쉬운 구조이기에 법적·제도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희진 탁틴내일 팀장은 “아동·청소년은 가입 시 부모님 동의를 받으나, 가입 이후 부계정을 운영할 수 있고 아바타의 성별·나이 등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그 안에서는 ‘왕과 노예’ ‘아이돌 멤버 놀이’처럼 역할놀이가 주로 이뤄지며, 상대방에 대한 경계도 비교적 약하다. 이 모든 조건들이 성폭력 발생에 유리하다”고 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1029143.html


메타버스서 'BTS 뷔' 얼굴 쓰면 명의도용?

"메타버스 세계에서 BTS 뷔의 얼굴을 도용해 본인 아바타 얼굴로 쓰고 있으면 이를 명의도용으로 볼 수 있는가, 혹은 아바타 간 성추행이 발생했을 때 현실법을 적용할 수 있는가." '메타버스'에서의 이용자 보호와 성숙한 시민사회 실현방안 논의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이용자 정책' 마련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가 출범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84565/


“메타버스 제페토 가입자 2.6억명, 매출 318% 증가”

세대 중심으로 2.6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제페토는 MAU가 전년대비 57% 성장하고 매출은 전년대비 318% 증가하며, 아시아 1위 메타버스 서비스로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프트뱅크를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홍콩을 거점으로 서비스 확장을 위한 인재 확보와 글로벌 생태계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으로 시작한 크림은 12월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3배 성장하며 1000억원을 돌파했고, 명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C2C 마켓 리더로 급부상 중이다. 올해 국내 버티컬 커머스 앱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페토와 함께 스노우의 컴퍼니 빌더로서의 역량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12709403883733


메타, 메타버스 노리고 세계에서 제일 빠른 AI 수퍼컴 만들었다

http://naver.me/5wmufXxk


"오늘 처음 공개하려니 떨리네요. 제 목소리 어떤가요?" "반말로 진행해도 돼? 정말? 괜찮으신가?"'가상인간 모델' 로지(사진)가 MC로 깜짝 변신했다. 패션 화보와 뮤직비디오 출연 등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던 로지가 대중에게 목소리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지는 신한라이프의 모델이다. 신한라이프가 27일 유튜브에 공개한 '선을 넘는 인터뷰' 영상에서 로지는 연예인 홍석천, 신한라이프 ESG 자문대사인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함께 비대면 인터뷰 진행자로 나서 ESG(환경·책임·투명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인터뷰에서 로지는 ESG를 보다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반말 인터뷰, 3초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84621/


아래 링크에서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 몸을 담당하는 모델이 먼저 촬영을 한 뒤에 실제 얼굴에 로지의 얼굴을 가면처럼 씌우는 방식으로 작업된 걸로 보입니다. 따라서 동작 표현(손, 장신구, 옷)은 자연스러운데 표정이나 입모양은 매우 어색하게 나타납니다.  라이브로 진행된 화면 같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 발전하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 수준을 감안했을 때 이런 '메타휴먼'이 Live 방송을 진행하는 일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Ob-gug-7Os


'쇼호스트 어쩌나'···김 팔던 그녀 정체 알고보니

모델, 쇼핑 호스트, 가수 등 가상 인간(Virtual Human)의 활동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라이브쇼핑몰’에서 쇼호스트가 돼 물건까지 판매했다. 24일 버추얼 인플루언서 제작사 네오엔터디엑스에 따르면 가상인간 ‘리아’가 실사형 가상인간 쇼호스트로는 세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했다.

http://naver.me/FvWs5xWI


승부수 던진 넷마블, ‘NFT·메타노믹스·메타휴먼’ 키운다

'제나', '리나', '시우' 등 메타휴먼도 앞으로 지속 개발하고, 이들을 자체 IP에 접목시키는 등 활동 반경을 넓혀 나간다. 방 의장은 "넷마블 메타휴먼은 전까지 알려져 있던 메타휴먼 개념에서 진일보해서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1271717175104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총 시청자(Total audience)지난 5년 사이 낮 시간 전통 TV소비 시간은 32%줄었습니다. 18~49세 핵심 시청자 층도 2016년 대비 2021년 전통 TV 시청량이 52%나 감소했습니다. 이에 반해 스트리밍 서비스는 그 사이 총 시청자와 18~49세 시청자의 소비 시간이 각각 134%와 95% 늘었습니다. 이는 시청 트렌드의 혁명을 의미합니다. TV방송사는 물론 여전히 미디어 믹스(Media Mix) 시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더 이상 일일 시청 시간의 절대다수(the majority of daily viewing time)를 가져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략) 특히, 광고주들이 생각하는 핵심 세대(18~49세)는 감소가 더 가팔랐습니다. 이제 새로운 오디언스들의 일일 TV시청 시간은 100 분 미만입니다 평균 시청 인구도 100만 명을 크게 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중략)더 많은 사람들이 CBS, ESPN 등 전통 케이블TV채널 조차 HBO MAX 등의 스트리밍을 통해 구독해 보고 있습니다. 광고주들 역시 그들을 따라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방송사들이 그들의 콘텐츠 가치를 찾고 여러 스크린을 옮겨 다니는 오디언스들을 검증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이습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0e6


월트디즈니가 새해 여름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42개 국가에 새롭게 출시한다는 소식이다.(중략) 넷플릭스가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글로벌 가입자 2억2천200만을 기록한 가운데 디즈니+는 지난해 10월 1억1천80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서비스 출시 2년이 지나기도 전에 선두 사업자인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 절반을 뛰어넘은 결과다. HBO맥스와 케이블 채널 HBO 가입자는 지난해 말 7천380만 가입자로 이미 디즈니+에 추월 당했다. 디즈니+ 가입자 수 증가세는 다소 정체됐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최근 애니메이션 엔칸토(Encanto)가 크게 흥행을 거두면서 가입자 확보 경쟁에 다시 거세게 나서는 모습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20127085311


월트디즈니, 로컬 콘텐츠 끌어올린다…'인터내셔널 콘텐츠 그룹'신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인터내셔널 콘텐츠 그룹 (International Content Group)을 신설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인터내셔널 콘텐츠 그룹은 디즈니 플러스를 포함한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선보일 다양한 지역별 콘텐츠를 확보하고, 전 세계 콘텐츠 허브로서 DTC(Direct-to-Consumer)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며 탄탄한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다. 신설 그룹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내 핵심 콘텐츠 엔진 중 하나로 스튜디오 콘텐츠, 일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스포츠 콘텐츠 그룹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그룹 총괄은 레베카 캠벨 인터내셔널 콘텐츠 및 오퍼레이션 사업부 회장이 한다. 

https://www.inews24.com/view/1447191


지난 2020년 넷플릭스의 신규 구독자는 3700만명이었는데 지난해에는 1800만명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반면에 후발주자인 HBO맥스의 지난해 4분기 전세계 신규 가입자는 74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지난 26일 있었던 실적발표에서 확인됐다. HBO맥스 구독자는 지난 한해 동안에만 530만명이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로만 따지면 두 회사의 신규 구독자 규모가 100만명 미만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는 글로벌 1위 업체와 미국 내 4위를 기록하고 있는 HBO맥스의 격차가 그만큼 크게 좁아졌다는 뜻이다.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2012714231312909a1f309431_1/article.html?md=20220127154415_S


글로벌 OTT 한국 대전…드라마 제작사는 룰루랄라

국내 OTT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콘텐츠 제작 업계 역시 발 빠르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OTT 플랫폼 사업자들이 가입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나서는 동안, 콘텐츠 제작사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IP(지식재산권) 판매 수익과 부가적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한 OTT 시장 경쟁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 분위기다. 통합법인 출범이나 공동제작을 통해 몸집을 불리고, 양질의 IP를 확보하거나 자체 IP 제작을 통해 콘텐츠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2/01/83636/


‘전자책 서점’은 옛말… 웹툰 이어 드라마로 발 넓히는 리디북스

전자책 유통업체로 시작한 15년 차 기업 리디가 웹툰·웹소설에 이어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드라마 사업에 진출,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체질 개선을 꾀한다. 2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리디북스의 운영사 리디의 웹소설 원작 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다음 달 16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에서 방영된다. 리디 오리지널 IP가 영상화돼 대중적인 유통 채널에 방영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필두로 웹툰·웹소설 IP의 영화·드라마 등 2차 창작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리디도 첫 작품을 들고 이 경쟁에 가세한 것이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01/27/UC7IEWMJVVHTJHKAO7BU6FGYTY/


한국의 대표 히트작 '사랑의 불시착'은 미국에서 리메이크 작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는 "넷플릭스US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리메이크 개발 계약을 맺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 남성과 한국 여성의 분단을 넘어선 로맨스를 그린 한국적 특수성이 중요한 설정인 작품이 어떻게 각색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호텔 델루나'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도 리메이크 판권 협상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들 작품은 2020년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미국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공동 작업을 통해 개발된다는 점에서 판권 수출에 그친 과거와는 다른 사례다. 스카이댄스는 '미션 임파서블' '식스 언더그라운드' 등을 제작한 미국의 대표적 스튜디오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2/01/84459/


관객을 만나려는 한국 상업 영화가 개봉 일을 잡지 못하고 줄줄이 밀려 서 있다. 새해 첫 달 배급사별 라인업을 집계해보니 60편이 넘는다.(중략) 영화관의 1년은 53주로 돌아간다. 배급사는 여름 휴가나 명절, 공휴일 같은 ‘시즌’은 물론이고 경쟁작의 개봉 전략까지 고려해 관객과 만나는 최적의 타이밍을 정해왔다. 매주 수, 목요일쯤 개봉해 관객이 많아지는 첫 주 금, 토, 일 3일 성적을 잣대로 영화의 성패를 가늠하는 식이다. 이 전통적인 방식은 2022년에는 제대로 작동할 수 없을 것 같다. (중략) 지난해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이병헌, 송강호, 전도연 주연의 항공재난물 <비상선언> 경우가 그렇다. 쇼박스는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당초 설 연휴로 염두에 두었던 개봉 일을 선제적으로 연기했다. 전통의 강호 CJ ENM도 걱정이 큰 건 마찬가지다. <국제시장>(2014)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안중근 의사 뮤지컬 영화 <영웅>, <도둑들>(2012) <암살>(2014) 최동훈 감독이 1편과 2편을 동시에 촬영했다는 SF물 <외계+인>,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가 호흡한 <헤어질 결심>까지 작품이 쌓여간다.

http://www.movist.com/movist3d/view.asp?type=13&id=atc000000007564


디즈니플러스(+)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월 16일 공개를 확정지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2월 16일 공개)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70966632201984


대세 배우 김고은과 위하준이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7일 tvN 등에 따르면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이 ‘작은 아씨들’에 출연한다. ‘작은 아씨들’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자라온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 있는 가문과 맞서는 이야기로 영화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드라마 '빈센조' 연출을 맡은 김희원 PD가 의기투합했다.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220127000301


조선시대에도 정신과 치료를 하는 의원이 있었을까? 참신한 사극이 만들어진다. tvN 새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은 잘나가던 내의원 의관 유세풍(김민재 분)이 궁중 음모에 휘말려 쫓겨나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마을의 계지한(김상경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를 만나며 진정한 심의(心醫)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http://stoo.asiae.co.kr/article.php?aid=77395120057


굿! 드라마, 왔다! 예능… 해외·토종 OTT ‘설戰’

https://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127025003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객 맞춤 AI 음성인식 '커스텀 STT' 공개

http://naver.me/GyLgXbos


넷마블, '모두의마블' 부동산 NFT 게임으로 만든다

http://naver.me/xke2h5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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