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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04. 2022

넷플릭스 구독료, 2016년의 두 배

플랫폼은 소비자를 묶어두는데 성공하면 대개 가격을 반복적으로 올린다

| 20220204 


넷플릭스와 쿠팡 모두 첫 가격 인상이었기 때문인지 소비자의 반발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문제는 이번 가격 인상이 반복적이면서도 주기적인 인상의 신호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일례로 넷플릭스는 북미(미국ㆍ캐나다) 지역에선 하루가 멀다 하고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스탠다드 요금제의 추이를 보자.

넷플릭스는 2007년 론칭 당시 7.99달러였던 스탠다드 요금제 가격을 2016년 9.99달러로 인상했다. 그 이후 2017년 10.99달러, 2019년 12.99달러, 2020년 13.99달러 등 거의 매년 가격을 끌어올렸다. 이어 지난 1월 15일에도 요금을 10.7% 인상하면서 스탠다드 요금제 가격은 15.49달러(1만8500원)가 됐다. 2016년 이후 6년 만에 가격이 2배가 된 셈이다. 이 때문인지 “넷플릭스 가격 ‘2만원’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넷플릭스가 한국에서도 가격을 줄줄이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41


작품 한 편에 포스터만 30종류? 넷플릭스는 왜 이럴까

넷플릭스가 포스터를 많이 제작하는 이유는 전 세계 190국 이용자들의 취향을 세세하게 공략하기 위해서다. 시청자들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콘텐츠를 고를 때 한 포스터에 머무는 시간은 1초 미만인데, 이 찰나의 순간에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콘텐츠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회원들의 시청 이력과 ‘좋아요’를 표시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향에 맞는 포스터를 보여줘 선택 확률을 높인다. 통상 국내 드라마·영화 제작사와 OTT 업체가 한 콘텐츠당 5~7종의 포스터를 만드는데, 넷플릭스는 20~30종의 포스터를 제작한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2/02/03/CIHBKLOV3NFN5P3WEP6LWWMYLU/


“‘지우학’ 안 보면 대화 못 껴요”···넷플릭스 ‘청불’ 콘텐츠에 노출된 아이들, 괜찮을까?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는 지우학 요약본과 패러디물이 수천건 공유됐다. 13세 미만 이용자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알려진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서도 <지우학> 패러디 게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교복을 입은 아바타가 총이나 칼 등으로 좀비를 처치하는 플롯의 한 패러디 게임은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활성 이용자 수가 2300명에 달했다.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2031618001#c2b


HBO맥스 하반기 국내 진출 전망...넷플릭스 독주 구도 흔들까?

왓챠, 넷플릭스에서 HBO 콘텐츠 종료...7월 웨이브에서 볼 수 없을 듯

HBO맥스는 국내 OTT 왓챠를 통해 제공하던 ‘왕좌의 게임’, ‘웨스트월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을 지난해를 끝으로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다. 넷플릭스에서도 지난해 ‘빅뱅 이론’, 다크나이트‘ 등 HBO 주요 작품의 계약이 연장되지 않아 제공이 종료됐다. ‘왕좌의 게임’, ‘체르노빌’, ‘빅 리틀 라이즈’, ‘트루 디텍티브’, ‘유포리아’ 등은 현재 웨이브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상황이다. HBO맥스는 웨이브와 지난해 7월 주요 작품들에 대한 1년 간의 콘텐츠 독점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HBO맥스가 국내 진출을 염두에 둔  만큼 지식재산(IP) 관리에 들어가 올해 7월 이후 웨이브와의 독점제공권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업계의 중론이다. 이에 따라 HBO맥스의 국내 진출 시점은 빨라야 8월이지만, 디즈니플러스 등 선례를 볼 때 10월~11월 경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364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2021 원스토리 웹소설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작의 웹툰 제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0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 원스토어는 판타지·무협, 추리·스릴러 부문과 로맨스판타지·로맨스 부문 총 두 파트에 응모된 출품작 중 각 장르별로 대상 1편, 본상 3편, 키워드상 2편을 선정하고 대상과 본상 작품은 100% 웹툰으로 제작한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와 함께 선정한 '웨이브상' 1편은 영상화 우선 검토 예정이다. (중략) 2021년부터 신설된 '웨이브상'에는 '꿈속의 탐정(코코아싸이코 작가)' 작품이 선정돼 스튜디오웨이브의 영상화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http://vip.mk.co.kr/news/view/21/21/3498000.html


충범의 면접 장면을 담은 시즌1 첫 번째 에피소드 ‘좋소기업 면접 특’은 업로드 2주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고, 시즌1~3의 총 조회수는 5300만 건을 넘어섰다. 제작을 지원하던 왓챠는 시즌4부터 직접 드라마를 만들었다. 빠니보틀이 빠지고 서주완 감독이 새로 연출을 맡는 등 스태프가 바뀌었다. 배우들은 그대로 출연한다. (중략) 국내 기업의 99.9%가 중소기업이다. 전체 기업 종사자 10명 중 8명(82.7%)이 중소기업에 다닌다. 드라마는 “중소기업이 이렇게 끔찍하니 절대 다니지 말라”고 말하지 않는다. 중소기업이 누군가의 현실이자 한국의 현주소라는 걸 안다는 듯, 냉소하지도 동정하지도 않은 채 그저 보여준다. ‘노(노여움)’와 ‘애(슬픔)’가 주를 이루긴 하지만 희로애락을 모두 비춘다. 물론 현실에서 대기업 명패를 달고 있는 회사에서도 ‘정승스러운’ 일들은 심심찮게 일어난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7년간 정승네트워크를 떠나지 않은 과장 이길(유튜버 이과장)은 “정승 왜 다니냐”는 충범의 질문에 “어딜 가든지, 어느 회사를 가든지 다 똑같다. 솔직히 다 ‘정승’이다”라고 답한다.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202031434001


‘써클 하우스’는 대한민국 MZ세대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신청자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힐링 토크쇼이다. 전국민의 ‘랜선 엄마’ 오은영 박사가 2, 30대 ‘어른이’들의 상처를 보듬어주기 위해 나섰고,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MC로 거듭난 이승기, 데뷔 이래 첫 예능 고정으로 참여하는 배우 한가인, ‘청춘들의 동반자’ 노홍철에 ‘대세 댄서’ 리정이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184945


고현정·안재홍·염혜란, 넷플릭스 '마스크걸' 출연 확정

https://m.newspim.com/news/view/20220203000083


업계가 주목하는 유료방송시장 '시장점유율 상한제 폐지' 'IPTV 재허가 조건 완화' '선계약 후공급'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금지행위 규정' 등을 담은 방송법·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차기 정권에서 재논의될 전망이다.

https://m.inews24.com/v/144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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