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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18. 2022

규제를 풀면
IPTV가 OTT를 이길까?

규제는 OTT의 개념조차 없었던 20년 전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 20220217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국내 미디어 장악으로 유료방송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가운데, 차기 정부에서 낡은 규제와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디어 환경이 크게 변화했을 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전후로 이용 패턴 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음에도 여전히 규제는 OTT의 개념조차 없었던 20년 전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김태오 창원대 법학과 교수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유료방송 제도 및 규제 개선 방향’ 토론회에서 (중략) 김 교수는 “OTT 등장으로 이제 기존 규제의 틀 안에서의 인위적인 사업 제약은 유료방송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와버렸다”며 “지상파와 유료방송의 특성이 분명히 다른 데도 이를 간과한 규제로 마치 유료방송을 지상파식으로 규제하는 것이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는 구체적으로 유료방송 관련 ▲소유·겸영 ▲진입 ▲인수합병(M&A) ▲직사채널 운용 ▲시장점유율 ▲금지행위(사업자 간 분쟁 해결) ▲OTT 등의 항목에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83759/?sc=Naver


유안타증권은 ▲공개매수 혹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LG헬로비전의 지분100%를 확보해 100% 비상장 자회사로 전환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사업 중 ‘알뜰폰 사업 → 미디어로그’, ‘인터넷 & 전화 사업, 렌탈 사업 → LG유플러스’로 사업 양수 ▲ LG유플러스의 아이들나라 서비스는 LG헬로비전으로 양도 ▲LG헬로비전은 CATV(케이블TV), OTT, 광고, 콘텐츠 제작 중심으로 사업 재편 ▲3자 유상증자 통해 디즈니를 주주로 초대하거나, 티빙, 카카오 TV 등과의 지분 맞교환을 통한 전략적 제휴 등을 제시했다. 만약 디즈니가 주주로 참여하거나 티빙, CJ ENM, 카카오TV 등과 지분 맞교환 등이 이뤄진다면 LG유플러스의 주가는 올라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560


비아콤CBS는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픽처스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파라마운트플러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스트리밍 산업이 커지고,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비아콤CBS가 파라마운트로 사명을 바꾸며 스트리밍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25X8YFMF


일본 공영방송 NHK가 TV수신료를 내지 않는 시청자에게 인터넷으로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텔레비전 시청 가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NHK가 ‘인터넷 수신료’를 도입하기 위한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산케이신문은 지난 9일 “NHK는 4월 이후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이나 정보를 인터넷으로 전달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조사한다”며 “수신료에 의지하는 NHK에게 텔레비전을 갖지 않은 인구 증가는 장래의 경영 위기로 직결된다. 이번 실험은 '인터넷 수신료' 도입의 디딤돌이라는 지적이 많다”고 보도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9412


쿠팡이 오는 7월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가 한국을 방문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토트넘이 국내에서 경기를 치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05년이 마지막이다. 쿠팡은 한국 축구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트넘이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토트넘의 오랜 파트너사인 피치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이번 한국 투어 주관을 결정했다. 토트넘 구단은 쿠팡플레이가 기획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를 뛸 계획이며, 경기 관련 세부 내용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51664


글로벌 미디어그룹 바이아컴CBS가 이준익 감독의 첫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진출작인 티빙 오리지널 ‘욘더’에 공동 투자한다. 티빙은 바이아컴CBS와 함께 ‘욘더’에 공동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욘더’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32년, 죽은 사람들이 브레인 업로드를 통해 생전의 기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과학기술의 진보가 만들어낸 세계 ‘욘더’를 마주한 인간들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21/0002503457


전국의 어린이들을 위한 차세대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가 3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KBS는 16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가 오는 3월 12일 오후 5시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9/0004922462


3월로 늦춰진 MBN ‘업무정지’ 재판, 대선 의식?

지난해 10개월 만에 잡혔던 첫 변론기일, MBN 요구로 연기

연기 이후 별다른 진전 없이 3월로 재판기일 다시 잡혀

언론노조 MBN지부 “대선 의식한 시간 끌기라는 분석 나와”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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