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원’이라는 낯선 이름의 가수는 버추얼 싱어이다.
| 202200218
‘리원’이라는 낯선 이름의 가수가 아이유의 ‘Love Poem(러브 포엠)’을 부른 영상이 15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리원은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듯 노래부터 연기까지 해내며 4분20초짜리 영상을 꽉 채웠다. 이 여성은 CJ그룹의 ICT사업 계열사 CJ올리브네트웍스가 만든 ‘버추얼 싱어(Virtual Singer·가상가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51381
https://www.youtube.com/watch?v=40SgB3woqPE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활동을 시작해 광고계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버추얼 인플루언서(유명 가상인간)들이 가요계까지 진출하게 됐다. 15일 IT와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따르면 게임개발사 스마일게이트의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한유아가 전일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유아는 YG케이플러스 소속 아티스트로 유튜브를 비롯해 광고와 방송 등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중략) 최근 TV광고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광고계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온 로지도 가요계 데뷔를 확정했다. 그는 오는 22일 첫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표할 계획이다. 뮤직바인이 앨범의 기획·제작을 맡았으며 볼빨간사춘기 앨범을 프로듀싱한 정재원 씨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22442
디즈니, 메타버스 전략 총괄 임원 임명
15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에 따르면, 밥 차펙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메타버스 전략 총괄에 마이크 화이트 수석부사장을 임명했다. (중략) 차펙 CEO는 직원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100년 동안 우리는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술로 엔터테인먼트를 정의하고 다시 정의해왔다”며 “오늘 우리는 소비자들에 우리의 이야기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새로운 세계로 연결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이트 부사장의 임무로 “물리적인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일”이라고 표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47698
윤도한=현재 동일 사안에 대한 동일 규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문제가 있다. OTT에 대해서는 규제가 없는 반면에 케이블TV나 IPTV에 대한 규제는 아날로그 시대 과거 영향력을 기준으로 설정됐다. 같은 서비스에 대해서는 동일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현재 규제를 부분부분 완화하고 개선하기보다 전체 규제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동일한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어떻게 할지 차기 정부의 충분한 고민이 미디어 정책에 반영됐으면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99327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오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를 앞두고 글로벌 콘텐츠제공사업자(CP)로부터 망 이용 대가 분담을 촉구하는 논의에 참여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이 같은 방안을 놓고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GSMA 이사회 내부 소위원회에서 MWC 2022를 앞두고 망 이용대가 관련 안건을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오는 26일께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을 놓고 현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여기에 KT 고위 관계자가 참석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217135605137
유영상 "MWC에 메타버스·AI반도체·양자암호 들고 간다...글로벌 공략 본격화"
https://www.ajunews.com/view/20220217133929111
차준환 신드롬? MBC 베스트극장 재편성..꼬마 김유정x유승호 작품까지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559290
‘모럴센스’는 소재의 과감함에 비해 다소 평범한 전개와 연출로 실망감을 자아냈다. 우선 ‘모럴센스’는 BDSM 성향을 가진 이들의 고충 또는 현실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도는 전혀 하지 않는다. 단순히 대화로 풀어서 설명하거나, 해당 성향에 대한 흔한 이미지만을 활용할 뿐, 소재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못하는 것이다. (중략) 지난 16일 공개된 ‘시멘틱 에러’는 20분 분량의 첫 회만 공개돼 평가는 이르지만, 기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던 한국 BL 드라마들의 숙제를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남성 간의 사랑 이야기는 배경으로만 존재할 뿐 기존의 캠퍼스물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전개, 여기에 작은 규모로 만들어지는 웹드라마 특성상 낮은 완성도까지. BL 장르에 관심이 있지 않은 시청자들을 아우르기엔 부족함이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대부분 신인들로 출연진이 구성돼 어설픈 연기로 완성도를 더욱 떨어뜨리는 경우도 빈번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576892
온라인에는 "새하가 유령을 추적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될 것 같은데 왜 일주일에 한 편씩 공개하는지 모르겠다", "OTT 매력은 몰아보는 것인데, 한주에 한 편씩 공개하면 이게 TV지 OTT라고 할 수 있나", "주 1회씩 공개하면 내용을 기억도 못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일부 회차를 순차 공개하는 것은 디즈니+가 고수하고 있는 전략으로, 앞서 선보인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주 2회씩 선보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1/0012994751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 김상우, 극본 탁재영, 제작 히든시퀀스,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티빙(TVING))은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중략)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티저 예고편으로 기대감을 예열 중인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은 오는 3월 18일(금)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9/0004923349
이금희와 박상영 작가의 미식 여행이 '조인 마이 테이블'이 28일 공개된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제작한 왓챠 오리지널 리얼리티 예능 '조인 마이 테이블'이 28일 공개를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452480
오는 2022년 하반기 MBC 편성을 확정한 새 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금수저'는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가 연이어 출연 소식을 전해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네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5911805
차기 정부에서는 플랫폼과 콘텐츠를 모두 아우를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플랫폼 사업자가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공영·민영방송을 분리해서 민간사업자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중략)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은 “현재 방송법에서 공영방송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책임을 지고 민간 사업자는 과도한 규제를 받는 '동조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공·민영 법체계를 분리, 공영방송은 공적책무를 올바르게 수행하고 민간 사업자는 자율성을 갖도록 해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에 사업자가 잘 대응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https://www.etnews.com/2022021700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