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방송 앱 다운로드, 유튜브 광고 수익 차단 등의 방식이다
| 20220302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동참했다. 러시아 국영 방송 앱을 내려받지 못하도록 하거나 러시아 채널에 대한 광고 수익 등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28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러시아 국영 방송 RT(러시아투데이)와 다른 채널들이 유튜브에서 광고비를 받는 것을 금지했다.
유튜브는 일전에 자국 규정을 준수하는 국영 방송 채널을 다른 채널과 다르게 취급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현 사태가 지극히 평범하지 않다(extraordinary)는 것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중략) 구글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국영 방송 RT 앱을 내려받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자사의 지도맵인 구글맵이 우크라이나 현지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메타(페이스북)와 트위터도 구글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메타는 러시아의 국영 매체가 자사 플랫폼에 광고를 게재하거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금지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 27일에는 계정 접속을 아예 차단시켰다. 지난 2019년 국영매체의 광고를 금지한 트위터도 비슷한 시기 러시아·우크라이나 관련 모든 광고를 잠정 중단한다고 알렸다. (중략) 메타는 "국영 매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페이스북 공동체 기준과 광고 정책을 따라야 한다"고 반박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79&aid=0003615007
업계에선 넷플릭스가 ‘회차 끊어보기’ 정책을 점차 늘리고 있는 이유로 구독자의 ‘락인효과(이용자를 묶어 두는 것)’를 꼽았다. 굵직한 글로벌 OTT 경쟁작들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것이다. 특히 여러 시즌을 걸치면서 인기가 검증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순차 공개작으로 결정한 것도 ‘집토끼’를 묶어두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라면 세계적 흥행작인 오징어게임2도 순차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며 “보고 싶은 작품만 보고 구독을 해지하는 이용자들을 잡아두기 위해서 이같은 전략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6&aid=0001957927
지난해 전세계에서 인기를 끈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해외 시상식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현지시간 27일 열린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드라마에 새 역사를 썼다. 미국배우조합이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배우가 수상한 적은 있지만, 한국 드라마에서 수상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3017882
'휴대폰 판매점'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휴대폰 유통망의 무게추가 온라인으로 넘어갔고, 자급제 단말기 판매 확대, 휴대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판매장려금을 축소한 여파다.
최근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유통망의 '대목'이 기대됐지만, 판매업자들은 "갤럭시S22 할아버지가 나와도 소용없을 것"이라고 푸념한다. 일각의 '불법보조금'과 갖가지 탈법 사례로 업계를 바라보는 시선도 곱지 않다. 한때 30만명에 달했던 종사자는 수만명 규모로 줄었고, 점차 '고사' 위기에 내몰리는 흐름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14335
유영상 대표는 28일(현지시각) MWC2022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5G 상용화 이후 3년간 결집된 노하우로 탄생한 SK텔레콤의 빅테크(Next Big-tech)들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분야를 ▲유무선 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아이버스(AIVERSE)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의 5대 사업군으로 재편해 핵심 사업의 안정적 성장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31&aid=0000656723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전 MWC 전시장의 자사 부스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메타버스 관련 디바이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AR 글라스 등 메타버스 관련 디바이스가) 요즘 화두인데 저희도 그 부분을 준비 중이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제품 완성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421&aid=0005937913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넷플릭스 등 콘텐츠 제공사업자(CP)로부터 콘텐츠 전송에 사용하는 망 이용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GSMA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를 앞두고 개최한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구현모 KT 대표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3021661
케이블TV 아날로그방송 송출 서비스 종료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4795614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이 모두 차기정부 미디어·콘텐츠 조직 개편 방향으로 독임부처를 확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부처로 나뉜 미디어·방송콘텐츠 거버넌스를 일원화하고 일부 기능은 분리해 별도 합의제기구 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https://www.etnews.com/20220301000066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미디어 및 콘텐트 산업의 진흥을 위한 전담기구인 ‘미디어혁신위원회’ 출범을 약속했다. 과기부·방통위·문체부 등 여러 부처가 규제하는 시장의 이해를 조율할 컨트롤타워를 세우겠다는 거다. 이 밖에도 OTT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중소 콘텐트 사업자가 해외에서 현지 제작할 수 있게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OTT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콘텐트를 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과 함께 미래유망 업종으로 꼽았다. 또 디지털 산업과 콘텐트 산업을 포괄하는 자문위원회를 규제혁신처 직속으로 만들고 부처 간 업무조율 및 규제 개혁을 일임할 예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243&aid=0000023563
중·장기 방송·미디어 법제 재편 방안(이하, 법제 방안) 내부 문건에 따르면 디지털미디어는 영상·음성·음향·데이터(문자·도형·도표·이미지 그밖의 정보체계) 등을 디지털화해 상호전달 및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매체로 정의한다. 디지털미디어서비스는 전기통신설비를 직접설치하거나 임대 및 이용해 방송/전송 등의 디지털미디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방송이란 공중(개별계약에 의한 수신자 및 가입에 의한 이용자 포함)이 동시에 수신하게 할 목적으로 콘텐츠 등을 송신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중략) 정부는 법 체계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수의 미디어 관련법에 혼재 된 법체계를 ‘공공미디어법’과 ‘디지털동영상미디어법’으로 재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는 방송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문화진흥회법, IPTV법, 개별법(예, 전기통신사업법) 상 디지털미디어관련 규정 등이 있다. 재편 후에는 공공미디어법 하위로 KBS 설치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문화진흥회법이 위치하고, IPTV 법 등은 디지털동영상미디어법으로 대체된다. 공공미디어사업자는 공영미디어사업자와 준공영미디어사업자로 구분한다. 준공영미디어사업자의 경우 공적소유구조를 갖고 있거나, 공적 책무 수행을 위해 일정 규모의 공적재원이 필요시되는 사업자다. 공영미디어사업자의 경우 입법기관에서 법률로 규정한다. 법제 방안에 따르면 지역민방(SBS 포함)의 경우 산업영역의 디지털동영상미디어로 분류한다. 준공영지역미디어의 경우 투자 유인, 매체간 시너지 기대 등을 고려해 겸영규제완화(소유 제한, 외국자본규제 유지)한다. 공공미디어의 편성 자율성 확대(편성 총량제), 광고 규제방식의 전환(네거티브 규제, 방송광고의 유형을 단순화)한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377457&memberNo=10365034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메타버스 지원사업에 총 2237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간수요 기반 산업융합형 및 생활·경제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실증(340억원) △메타버스 청년전문가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아카데미(180명, 46억원) 개원 △석·박사 인재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랩 운영(10개, 24억원)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신설(10억원) △메타버스 특화시설(181억원) △메타버스 지역거점(13개) 지원(96억원) △VR·AR디바이스 핵심기술개발(112억원) △초실감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실감콘텐츠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 지원(259억원) △홀로그램 기술개발(253억원) 등이 있다. △10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M&A(인수·합병) 펀드 조성도 준비한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89846632235112&mediaCodeNo=257&OutLnkChk=Y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가 3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107.7로 28일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KAI(Korea Advertising Index)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로, 해당업종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이 많으면 지수가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코바코에 따르면 3월 KAI는 107.7로 전월 전망치(103.0)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매체별로 보면 온라인(108.7), 지상파TV(106.2), 케이블TV(105.3)의 광고비 집행이 2월보다 증가, 모든 매체에서 광고비가 늘 것을 전망했다.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2280063
올해도 다양한 여성 서사를 다룬 작품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4월에 방영되는 JTBC ‘그린 마더스 클럽’은 녹색어머니회를 중심으로 엄마들의 워맨스를 다루며 김고은, 박지후, 남지현이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여성들의 서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tvN ‘킬힐’(9일 방송)에서 이혜영, 김성령과 호흡을 맞추는 김하늘은 “예전부터 여배우들과 대화하면서 여자들의 감성을 그리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강한 표현도 많고, 여러 감정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301500113
넷플릭스 인터렉티브 콘텐츠 도전 '7전8기' 끝에 해피엔딩
15분짜리 애니메이션 '인기 톱 10' 에. 수년간 도전 불구 제대로 주목 못받아. 길이 줄이고 게임요소 도입 흥미유발. 콘텐츠와 게임 결합 실험 성공 예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469&aid=0000660813
넷플릭스에 있는데 '맛있는녀석들' 앞세워 OTT 시장 진출?
IHQ, 오는 4월 OTT 플랫폼 ‘바바요’ 출시. 지난해 200억 투입하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OTT로 뒷번호인 채널 문제 극복 가능할까.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06&aid=0000112042
배우 윤여정이 나영석 PD와 새로운 예능으로 뭉친다. 28일 tvN 측은 뉴스1에 "윤여정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제작은 나영석 PD, 신효정 PD가 담당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프로그램은) '윤식당'은 아니고, 현재까지 기획 초기 단계"라며 "세부 콘셉트나 편성 등은 미정 상태"라고 설명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5937044
카카오에 게임모델 접목하려는 남궁훈
게임 ‘바람의 나라’ 넥슨 창업주 김정주, 하와이 체류 중 별세
검색 넘어 쇼핑·웹툰·메타버스 1위로 플랫폼 기반 무한 세포분열 빨라진다
일론 머스크, 통신 파괴된 우크라이나 하늘에 위성인터넷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