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그나마 몸집 큰 플랫폼만 살아남을 것.
| 20220308
美서 나온 'OTT 한계론'…'콘텐츠 차별화·시즌제 지속 어려워'
미디어포스트·넥스트TV 등 외신은 로쿠 등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 사업자를 비롯해 수많은 콘텐츠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독자 콘텐츠를 만들더라도 차별화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수십억달러 규모 콘텐츠 투자가 OTT 성장 핵심동력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자본이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마존, 애플,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은 필요하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수 있지만 대다수는 불가능하다는 취지다. 월트디즈니, 컴캐스트, 파라마운트 등 레거시 미디어와 넷플릭스, 빅테크 기업을 제외한 기업은 규모의 경제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중략) 미국 내 제기되는 OTT 회의론은 OTT 수 증가와 과열경쟁에 따른 결과라는 게 국내 전문가 의견이다. 넷플릭스만 서비스를 제공할 때와 디즈니플러스·아마존프라임·HBO맥스·파라마운트플러스 등 새로운 OTT가 등장한 현재는 분명히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용자 선택권이 늘어난 상황에서 가입자 유치 경쟁을 벌여야 하는 OTT 사업자는 콘텐츠 경쟁이 불가피하다. 한정된 재원과 재화 속에 '부익부 빈익빈'이 고착화되고 수억~수십억원대 소규모 투자로는 콘텐츠가 흥행하기 어려운 환경적 요인은 지속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3002468
콘텐츠 사업자로 진화하고 있는 삼성(Samsung)..테니스 FAST채널 독점 런칭
이른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채널(Free Ad Supported Streaming TV Channel,FAST)입니다.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TV콘텐츠를 볼 수 있는 채널들인데 스마트TV 확산과 함께 급속히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 LG, 비지오(Vizio) 등 스마트TV제조사와 함께 플루토TV(Pluto TV), 로쿠(Roku), IMDB TV(아마존), 피콕(Peacock, NBC) 등 미디어 기업들도 이 시장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TV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는 시청자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중략) 마트TV를 통해 FAST채널을 보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삼성의 경우 숏 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도 미국과 유럽에서 TV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선 시청자가 많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스마트TV를 사면 편하게 이들 채널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장년 이상 시청자들도 FAST채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 조사에 따르면 55세 이상도 FAST채널 인지도가 80% 가까이 됩니다. 미국은 이와 동시에 광고 시장도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samsung-fast-?s=r
삼성전자, 32인치 초슬림 스마트 모니터 출시…85만원
삼성전자가 32인치 UHD(3840×2160) 해상도의 ‘스마트 모니터 M8′을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중략)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무선인터넷)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 없이도 넷플릭스·아마존 프라임비디오·디즈니 플러스·애플 TV 등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업무·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797860
힘 못쓰는 카카오TV 드라마…인수합병 효과 '글쎄'
카카오TV 드라마가 도통 힘을 못 쓰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렸지만, '며느라기'를 제외하면 대표작은 손에 꼽기 힘들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엔터·제작사를 인수·합병하며 몸집을 부풀린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06_0001782982&cID=10601&pID=10600
넷플릭스 쪽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콘텐츠의 성격과 내용, 이용자들의 편의성 등을 두고 창작자와 논의해 공개 방식을 결정한다”며 이번 결정이 ‘시즌 쪼개기’ 전략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시리즈 제작자인 맷 더퍼와 로스 더퍼도 이전 시즌에 비해 대본량과 러닝타임이 길어져 두 파트로 나눠 공개하게 됐다는 취지의 설명을 한 바 있다. (중략) 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는 “디즈니플러스가 넷플릭스와 달리 순차 공개 전략을 취하는 이유는 마블·스타워즈·픽사·20세기폭스 등 보유한 콘텐츠 아이피가 많아 선택지가 다양한데다, 후발주자로서 순차 공개 기간 내내 화제를 길게 끌고 갈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일 것”이라며 “반대로 넷플릭스는 아이피를 쌓아오는 과정에서 전편 공개라는 물량 공세를 이어왔지만, 이제 보유 아이피가 어느 정도 쌓인 만큼 공개 방식을 다각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581815
미쳤다, ‘시맨틱 에러’[스경연예연구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는 완벽한 ‘기우’였다. 여느 로맨스물 못지 않은 감각적인 연출력과 색감, 그리고 설레는 마음을 자극하는 구성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추상우 역의 박재찬, 장재영 역의 박서함 두 사람 모두 원작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설레는 분위기를 배가하는 OST까지, ‘흥행 삼박자’를 고루 갖추면서 ‘BL 드라마의 신기원’이란 호평을 이끌어냈다. 왓챠에서 유의미한 기록들도 배출해냈다. ‘시맨틱 에러’는 지난달 16일 공개 이후 주말기준 3주 연속 시청순위 1위에 올랐다. ‘좋좋소’ ‘더블 트러블’ 등 왓챠의 다른 작품들 사이 국내에선 다소 낯선 장르인 BL물이 론칭 이후 내내 1위에 올랐다는 건 눈여겨볼 만한 결과물이엇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797632
네이버가 크리에이터(창작자)를 지원하는 미국의 팬십(Fanship) 후원 플랫폼 '패트리온'에 118억원을 투자했다.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팬십 후원 플랫폼으로 알려진 패트리온은 플랫폼의 주요 수익 모델인 '조회수' '광고' 대신 팬들이 직접 제작비를 후원하는 '유료 구독' 형태의 수익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네이버가 '유료 구독' 형태의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18일 네이버는 유료 콘텐츠 서비스인 '프리미엄 콘텐츠'를 정식 출시한 바 있다. 네이버 측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창작 경제) 시장 확대를 위해 패트리온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중장기적인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게 목적이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421&aid=0005955037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대표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케이블TV, OTT전용 예능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며 콘텐츠 커머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 초록뱀미디어와 콘텐츠 플랫폼 확장,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아울러 250억원을 직접 투자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249618
인기 OTT 유튜브서 공짜로 본다?…알고보니 물밑 상생
OTT 업계 관계자는 일부 OTT와 지상파 방송사들이 직접 유명 리뷰 전문 유튜버들과 계약을 맺고 수익 일부를 나눠주는 방식도 종종 있다"며 "영상 말미 링크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OTT앱 등으로 연결하도록 하고 원작자가 영상 소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5054546
오는 4월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는 삶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할 예정이다. 제주 오일장, 마을을 배경으로 친구, 이웃, 가족 관계로 얽힌 14명 배우들은 각자의 인생 무대에서 에피소드별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5952659
이처럼 다섯 청춘의 심리를 그려낸 스페셜 포스터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seezn 오리지널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경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공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면서 펼쳐지는 10대 누아르 드라마로 오는 25일(금)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797545
배우 우태하가 왓챠 오리지널 '춘정지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7일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태하는 춘정지란에 출연한다. 그룹 'BAP' 출신 유영재, 김송과 함께 주연을 맡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1047322
송강은 지난 4일 넷플릭스 글로벌 팬미팅 'Always on Netflix'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넷플릭스의 첫 글로벌 팬미팅의 주인공이자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이었던 송강은 약 1시간 40분가량의 시간을 빈틈없이 채우며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839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