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웹 결제' 아웃링크를 고수하고 있다
| 20220613
카카오가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웹 결제’ 아웃링크를 고수하고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카카오가 구글에 맞서 ‘반기’를 들었다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국민 메신저 앱 ’카카오톡'을 보유해 시장 지배적 위치에 있는 카카오가 구글과 협상을 염두에 둔 힘겨루기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12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달 말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화 조치에 따라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가격을 기존 월 4900원에서 월 5700원으로 인상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결제창에 ‘웹에서는 월 3900원의 가격으로 구독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결제로 연결되는 아웃링크를 게재하고 있다. 지난 1일 구글 인앱결제 강제화 정책이 시작된 뒤 10여일이 지났지만 카카오는 아직까지 이 웹 결제 아웃링크를 유지 중이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22068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2'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13일 넷플릭스는 황동혁 감독이 쓴 편지를 통해 '오징어게임2' 제작 소식을 전했다. 넷플릭스는 "새로운 게임이 시작됩니다. '오징어 게임2' 제작 확정"이라고 알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061529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세 곳이 자사 월 이용권을 ‘1일 이용권’으로 쪼개 판매한 플랫폼 업체에 서비스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 웨이브, 왓챠 등 OTT 3사는 1일 이용권을 판매한 페이센스에 이러한 요청 사항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다. 내용증명에는 “페이센스가 동의 없이 약관을 위반해 이에 대한 민형사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3사는 내용증명을 각각 발송하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같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79281?sid=101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업체인 로쿠(ROKU) 인수를 통해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포브스 등 외신 매체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몇 주간 로쿠 내부에서 넷플릭스에 인수될 가능성이 언급됐다고 보도했다. 또 로쿠 직원의 자사주 거래 중지 조치가 이런 인수설에 힘을 실었다고 덧붙였다. 로쿠는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업체다.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는 스트리밍 채널을 제공하는 스틱형 제품이다. TV나 노트북에 이 제품을 연결하면 이 업체가 제공하는 채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글 크롬캐스트나 SK브로드밴드의 플레이제트(PlayZ)가 대표적인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26350?sid=105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던 다수의 디즈니 영화들은 디즈니플러스 독점 공급으로 바뀌었다. 한 이용자는 “넷플릭스만 가입하면 어른도 아이도 다 볼 수 있었는데 (아이들을 위해) 디즈니플러스에 추가 가입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상에서는 매달 ‘이번달까지만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작품’ 리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콘텐츠 계약이 언제까지인지 밝힐 수 없다”며 사실 확인은 피했다. 이번달 파라마운트플러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고 워너미디어가 운영하는 HBO맥스가 올해 웨이브를 통해 한국 진출이 점쳐지는 상황에서 OTT간 콘텐츠 이동은 더 심화할 전망이다. 통합OTT 출범이 관심받는 이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63819?sid=105
국내 전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자 중 '유료 이용률' 추이가 코로나19가 심각했던 지난해에 절반(50.1%)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가 시작됐던 2020년(21.7%)과 비교해도 2배 이상 유료 이용률이 증가한 것. 이용자가 유·무료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OTT는 '유튜브', 유료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OTT는 '넷플릭스'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13503?sid=105
우리 팀은 신작 입고에 따라 해당 작품을 감상하고 분석합니다. 장르와 스토리라인, 전체적인 분위기 등 수천 개의 태그 중 콘텐츠에 관련한 태그를 약 200개 이상 자세히 입력해요. 특히 국가별로 취향이 차이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각국의 문화를 반영하고 다양한 취향을 대변할 수 있도록 새로운 태그를 계속 생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태그를 지속적으로 재평가하는 것도 우리 팀의 주요 업무 중 하나입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8267
이런 부진에는 국내 이용자들의 시청 패턴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넷플릭스 때문에 ‘몰아보기’가 대세가 됐지만 디즈니플러스는 주 1~2회 공개를 고수하고 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주 2회, ‘그리드’는 주 1회 공개됐다. ‘키스 식스 센스’ 역시 주 2회 공개되는 식이다. 전체 회차 공개가 불가능한 TV 동시 방영 콘텐츠도 아님에도 순차 공개를 선택해 몰입도를 떨어뜨렸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기술적인 문제는 차치하고, 접근성의 문제 지적된다. OTT 콘텐츠의 화제성은 플랫폼 내에서 국한된 인기로는 유입층을 만들어낼 수 없다. 결국은 커뮤니티 등 사이트에 장면의 ‘짤’이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유입층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아직까진 요원해 보인다. 모든 경쟁력 있는 콘텐츠도 디즈니플러스에만 공개되면 자취를 감춘다는 이야기가 도는 이유이기도 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11528?sid=103
티빙은 오리지널 단편영화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로 장르 확장을 시도했다. 숏버스터는 우리나라 대표 영화감독이 제작한 공포와 판타지,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장르 단편영화 8편으로 시작했다. 1000만 관객 영화 '친구'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김곡·김선, 윤성호, 홍석재, 김초희, 류덕환. 조현철·이태안 감독과 지난해 화제작 '펜트하우스'를 연출한 주동민 감독이 참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22650?sid=105
16일 론칭하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선 매니아층부터 블록버스터, 미드팬들이 열광할 다채로운 컨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스타트렉’ 시리즈입니다.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1’는 50년만에 시리즈물로 돌아온 ‘스타트렉’의 첫 번째 시즌으로 새로운 등장인물이 새로운 임무 수행에 나섭니다. 또,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대표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미션 임파서블’과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물론이고 미드팬들을 위한 ‘워커홀릭스 시즌1’, ‘페이킹 잇 시즌1’까지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워커홀릭스’는 대학시절 룸메이트였던 세 명이 같은 회사에서 텔레마케터로 일하면서 여전히 집과 직장에서 어울려 다니는 일상을 담은 시트콤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26344?sid=105
배우 유지태, 곽도원, 이범수, 이민정이 위조지폐를 소재로 한 범죄 드라마로 뭉친다. 티빙은 내년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주연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유지태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범죄 설계자, 베일에 가려진 코드명 제이(J) 역을 맡았다. 완전 범죄 승률 100%인 J는 자신이 완성한 범죄를 작품이라 칭하고 즐기는 소시오패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38427?sid=103
제한된 인적·물적 자원 안에서 CJ ENM이 케이블 채널인 OCN보다는 OTT 플랫폼인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선택한 것은 지극히 합리적인 전략으로 볼 수 있다. 결국 OCN은 올해 3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을 하반기 라인업으로 확정지은 것 외에, 별도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편성 계획이 전무한 상황이다. (중략) 앞서 CJ ENM IP사업 채널사업부 김종훈 사업부장 역시 "OCN은 향후 다중 플랫폼 환경 속 많은 선택지에 지친 시청자를 위한 큐레이션 전문가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라며 OCN 채널에 큐레이션 성격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OCN이 올해를 기점으로 채널의 성격을 완전히 바꾸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2&aid=0001750232
오늘 10일 공개되는 seezn(시즌) 오리지널 드라마 ‘강계장’은 28세 늦깎이 사회복무요원기주가 상수도 정수사업소에 발령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중소기업 현실을 공감 있게 그린 ‘좋좋소’ 제작진의 차기작으로, K공무원들의 웃픈 일상을 통해 직장인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계장’은 확장판으로, 추가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128813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포스트 봉준호' 시대를 이어갈 신진 작가 및 감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상영관을 연다. 10일 웨이브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37기 졸업생들의 단편작 17편을 기획전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149802?sid=105
IHQ 새 예능 '에덴'이 웨이브에서 OTT 독점 공개된다. IHQ 측은 "새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에덴'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에서 오는 14일 첫 방송부터 OTT 독점 공개된다. 퀵VOD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라고 11일 밝혔다.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낮보다 밤이 더 뜨거운 '에덴 하우스'에서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615709
선정적이란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질문에 IHQ 관계자는 10일 미디어오늘에 “‘꽈추업’은 홍성우 전문의가 가진 전문적인 식견과 IHQ의 제작 역량이 더해진다면 더 많은 시청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꽈추업’ 콘텐츠는 전혀 선정적이지 않다. 의사의 정확한 정보 전달에 일부 예능적인 요소를 얹어 시청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의학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답변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412
LG유플러스는 자사 이동형 인공지능(IP)TV 서비스 ‘U+ tv프리’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U+ tv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56개 실시간 채널과 약 27만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와 U+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 라이브 등 U+tv 전용 콘텐츠도 사용 가능하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238218?sid=105
'아스달 연대기 시즌2' 방송 시기, 출연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CJ ENM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2023년 방영에 맞춰 ‘아스달 연대기 시즌 2’ 제작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에 선판매 될 것이란 전망도 이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지난 4월 "이준기와 신세경 양 측에 시즌2 출연을 제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신세경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도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준기, 신세경이 제안 받은 역할은 각 은섬 역과 탄야 역이다. 시즌 1에서 해당 역할은 송중기, 김지원이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9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