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가 터지는 시점의 질문
"한국인은 누구인가?"

K-콘텐츠 유행 이면에 ‘저들의 본질은 뭐지?’라는 질문 시작되고 있을까

by 이성주

| 20220812


(봉준호 감독은) 수백 년간 이어온 사랑의 합창 코미디를 자본주의 세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계급은 절대 통합되지 않는다, 통합될 수 없다’로 맺는다. 이것이 바로 ‘오징어게임’과 ‘기생충’에서 보여준 한국의 ‘오리지널리티’다. (중략) 미국을 중심으로 흥미로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미나리’와 ‘파친코’, 그리고 디즈니 계열의 OTT인 훌루(HULU)가 제작을 발표한 ‘아메리칸 서울’은 한국과 한국인의 그리고 한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중략) 일본의 국격과 국가 브랜드가 올라가면서 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이라는 이미지가 희석되어간 시점도 이즈음이다. 이후 ‘사무라이’, ‘닌자’, ‘고질라’ 같은 일본의 60년대 문화들이 할리우드로 건너가 콘텐츠가 되었다. 일본이라는 브랜드의 본질이 할리우드의 상품이 된 것이다. 문화가 먼저 보이고 이후 문화의 주인이 궁금해지는 ‘저들의 본질은 뭐지?’라는 탐구이다. 레스토랑에서 고급진 음식을 먹고, 다음날 또 가며 단골이 되면 ‘Who is the Chef?’라는 질문이 나온다. 그가 어떤 과거에서 살았고 어디서 음식을 배웠는지가 궁금한 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16032?sid=103


<그레이 맨>의 제작비는 넷플릭스 역대 최고인 2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600억이다. 세계 극장가를 휩쓴 <탑건: 매버릭>의 순제작비가 1억5천2백만 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그레이맨>에 쏟아부은 넷플릭스의 기대가 얼마인지를 짐작하고도 남는다. <카터>의 제작비는 300억 전후 규모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레이맨>과 비교하면 대략 1/9 수준이다. <킹덤> 이후, 그리고 <오징어게임>을 전후해 넷플릭스가 K-콘텐츠를 한층 더 '애정'하게 된 요인을 <카터>의 제작비와 차트 순위가 재확인시켜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362724


성숙기에 접어든 글로벌 OTT 시장에서 기업들은 전략을 바꾸고 있다. 대규모 투자로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해 신규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기존 전략이 경쟁사가 우후죽순 생겨나며 힘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상반기에만 구독자 117만 명을 잃었다. 수익성 개선 전략은 크게 두 가지다. 광고를 끼워넣는 것, 그리고 한 개 이상의 OTT를 보유한 기업은 ‘묶음 상품’을 늘리는 방안이다. 여러 OTT를 함께 이용하는 묶음 상품은 구독자 1인당 결제금액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디즈니는 두 전략을 모두 도입했다. 오는 12월부터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의 구독료를 인상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35952?sid=101


10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4~5월 미국 내 13~17세 청소년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튜브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적 있다는 응답자가 95%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뒤이어 틱톡이 67%였다. 유튜브는 약 17년 전 출시됐고, 틱톡은 불과 약 7년 정도뿐 안 된 플랫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틱톡의 성장세가 폭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튜브와 틱톡에 이어 인스타그램(62%), 스냅챗(59%) 등 순이었다. (중략) 페이스북의 이용률은 크게 줄었다. 페이스북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봤다는 청소년은 32%로 5위에 그쳤다. 같은 기간 트위터 이용 경험도 33%에서 23%로 10%포인트 떨어졌다, 텀블러를 써본 적이 있다는 응답률은 14%에서 5%로 감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35677?sid=104


KT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이 요금제 혜택에서 빠진다. 시즌이 CJ ENM 티빙에 흡수 합병되는 만큼 플랫폼 통합을 염두에 두고 선제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초이스 혜택 중 하나로 제공하는 ‘시즌’의 신규 가입을 9월 1일부로 종료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359209?sid=105


티빙(TVING)이 오는 14일 오후 5시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를 단독 생중계한다. 11일 티빙은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D-3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2027551


초록뱀미디어의 고위 경영진은 최근 글로벌 OTT의 헤드쿼터들이 위치한 싱가포르에 방문해 글로벌 OTT 기업들과 콘텐츠 제휴 및 공급과 관련 킥오프 미팅을 했다. 이 가운데 일부 글로벌 OTT 업체와는 하반기부터 후속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은 초록뱀이 제작 중인 콘텐츠 공급뿐 아니라 공동 제작 등 다방면에 걸친 사업 협력 논의도 포함하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OTT 업체들은 아마존, 파라마운트 글로벌, HBO, AMC, 뷰(Viu), 비디오(Vidio)로 이 가운데 아마존 등 다수의 글로벌 OTT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OTT 업체들은 초록뱀미디어가 보유 중인 IP와 콘텐츠 제작 역량에 주목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사를 연이어 인수하며 국내 최대 매머드급 매니저먼트사로 도약한 초록뱀미디어의 아티스트 IP의 가치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티스트 섭외부터 작품의 기획 및 제작, 후공정까지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을 일원화한 점 또한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086482?sid=101


한국영화감독협회는 11일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우리도 영화감독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함께 뛰겠다. 쿠팡플레이의 사과를 요구한다. 또 감독이 요구한 크레딧 및 감독판 공개도 촉구한다”며 쿠팡 측 사과를 요구하고 이 감독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협회는 또 “우리는 ‘안나 사태’를 좌시하지 않고 지켜볼 것이다. 이주영 감독의 ‘안나’에 나오는 대사처럼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 그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30533


'SNL 코리아' 제작진이 뭉친 쿠팡플레이의 새로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가 8월 20일(토) 저녁 8시 공개를 확정했다.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의 인기 코너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는 MBTI가 L.O.V.E인 대학생들의 저세상 캠퍼스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 많은 화제를 모은 만큼 제작진과 뜨거운 신드롬의 주역 권혁수, 주현영이 오는 20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의 새로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로 돌아오게 됐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580040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마동석은 최근 '하이브' 주인공 출연을 결정하고 최종 조율 중이다. 마동석이 OTT시리즈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하이브'는 거대 곤충이 등장해 문명이 파괴된 아포칼립스 세계를 그린 작품. 곽경택 감독과 '신의 한수:귀수편'을 연출한 리건 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2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돼 시즌1이 6부작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078223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보호원에 따르면 영상(영화·방송) 분야 해외 불법 사이트는 2019년 3612개, 2020년 4588개, 2021년 5768개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1988개가 발견됐다. 30명 규모의 불법 콘텐츠 공유 감시단을 운영 중인 저작권보호원은 “콘텐츠 불법 공유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선 불법 공유 사이트 운영진을 찾아내 검거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국내에서 운영되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들도 해외에 위장 서버를 두거나 다양한 보안 기술을 동원하고 있어 추적이 쉽지 않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09447?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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