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유통사와 유튜브의 공생 관계가 흔들린다?
| 20221017
업계 기대와 달리 요약본을 보고 본방송으로 유입되기보다는 요약본만 보고 끝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게 함정이다. 직장인 이모(24)씨도 '웨이브', '왓챠', '티빙', '넷플릭스', '쿠팡플레이'까지 OTT만 5개를 구독 중이지만 오히려 요약본을 더 즐겨 본다. 이씨는 "출퇴근 시간에 온전히 한 회를 보지 못하는데 방송 클립, 하이라이트 영상은 길이가 짧을뿐더러 해석까지 해준다"며 "최근 '굳이 전체 영상을 봐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어 일부 OTT를 구독 해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콘텐츠 유통사와 유튜브의 공생 관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장담할 수 없는 이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02050?sid=103
대중음악도 2분대로 끊는 게 흥행 공식이 됐다. 13일 멜론차트의 1~3위에 올라 있는 지코의 '새삥'은 2분 27초,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는 2분 56초, 뉴진스의 '하입 보이'는 2분 56초다. 10년 전 인기 곡이었던 싸이 '강남스타일(3분 42초)'이나 씨스타 '나혼자(3분 26초)',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3분 52초)'보다 1분 가까이 짧아졌다. 강타는 얼마 전 신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H.O.T.가 데뷔한) 16년 전과 비교하면 곡들이 엄청 짧아졌다"며 "곡의 기승전결도 중요하지만 짧은 시간에 임팩트를 보여드릴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01316290001428?did=NA
OTT의 롤 모델로 불리는 넷플릭스가 극장과 TV 시장을 넘보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신작 라인업을 처음 소개한 넷플릭스를 따라 티빙, 웨이브가 오리지널을 소개하거나 상영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제 OTT는 마냥 성장하는 시장이 아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넷플릭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플랫폼은 성장을 위해 막대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미 가입자의 추락을 맛봤고 다시금 성장하기 위해서 TV와 극장을 넘보고 있다. 한국 OTT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1225&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프라임 비디오는 한국 시장에 정식 진출하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서비스로 국내 이용이 가능한 특이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는 한국 공식 진출 이전에는 우회/편법 접속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초창기 넷플릭스와는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정식 진출을 한 건 아니기 때문에 자막 내용의 부실, 고객 지원 미비 등의 단점을 지니고 있다. 결제 과정 등에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이에 대한 문의, 해결 등에서 타 업체 대비 양질의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러한 약점이 해소되려면 프라임 서비스의 한국 시비스 공식화가 이뤄져야 하지만 아직까진 이렇다 할 소식이 들려오고 있진 않다. 지난해 모기업 아마존이 SK텔레콤과 손잡고 인터넷 쇼핑몰 11번가를 활용해 현지 직구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프라임 비디오의 국내 진출 가능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감지되진 않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369312
14일 <디지털데일리> 취재 결과, 한국케이블TV협회(KCTA)는 전국 14개의 SO 사업자들과 함께 이달 초부터 지역채널 콘텐츠 앱인 ‘가지’ 시범서비스에 돌입했다. 앱 개발은 홈초이스가 맡았으며, 정식 출시는 2023년 1월이다. ‘가지’는 지금까지 인지하지 못했던 지역 콘텐츠들의 가치를 모두가 경험할 수 있도록, 나뭇가지와 같이 지역을 연결한다는 업계의 포부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SO는 질 좋은 콘텐츠를 선보여왔음에도 불구, 주목받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에 방송 송출이 가능한 지상파·종편과 달리, 케이블TV는 사업 권역에 제한이 있는 사업자로 콘텐츠의 영향력을 높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협회는 전국 시청자가 SO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통합 앱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국 SO 사업자들과 모바일 앱 개발에 착수했다는 설명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34632?sid=004
JTBC는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금·토·일요일 주 3회 방송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8일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JTBC는 이러한 편성을 시도한 이유에 대해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하고자 금토일, 주 3회라는 파격적인 편성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9&aid=0002648365
쿠팡플레이가 신선한 포맷을 갖춘 신규 데이팅 예능을 론칭한다. ‘사내연애’를 금지하지 않고 적극 권장하는 회사가 있다는 색다른 설정에 예능 시장 판도를 바꾼 ‘복면가왕’과 ‘더 지니어스’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5341484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방송 점수를 조작해 가수 임영웅에게 피해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 KBS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KBS가 임영웅의 방송점수를 의도적으로 낮춰 가수 순위를 조작해 업무를 방해했다’는 취지의 고발을 접수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KBS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42436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망 사용료’ 문제와 관련해 구글, 넷플릭스 등 한국지사 대표를 불러 현안 질의를 할 예정이었지만, 이들이 ‘해외 거주’ 등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하면서 지난해와 같은 맹탕 국감이 우려된다. 영상 화질 제한으로 이용자 불편을 초래한 트위치의 증인 출석 요구도 여야 간사 간 합의 실패로 사실상 무산됐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93167
15일 한국언론학회와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등 3대 언론학회가 ‘방송재승인 심사제도와 학계의 역할’을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선 언론학자로서 전문가의 역할을 부정하고 있다는 성토가 이어졌다. 앞서 지난 8월부터 감사원 행정안전감사 4과가 종편(TV조선·채널A)·보도전문채널(연합뉴스TV·YTN) 재승인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 13명 중 일부가 TV조선·채널A 재승인 점수 조작 정황이 있다며 감사원 출석을 요구하거나 방문하는 등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이후 감사원은 재승인 심사가 조작된 정황을 발견했다며 감사자료를 검찰에 이첩했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재승인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의 자택 압수수색을 비롯해, 차량과 핸드폰 등을 압수했다. 또 방통위 직원들을 찾아가 핸드폰 등을 압수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324
백업조차 안한 카카오에 `플랫폼 경제` 마비
"카톡 안 되니 라인·텔레그램으로 갈아타야죠"…메신저 시장 지형도 흔들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