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먹통보다 위험한
구글의 초국가적 행동주의 전략

강력한 플랫폼의 힘으로 국가 단위를 넘어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

by 이성주

| 20221021


구글이 온라인 광고와 유튜브 채널을 동원해 망 이용대가 협상을 의무화하는 법안(가칭 ‘망 무임승차방지법’)을 반대하는 움직임을 주도하는 것이 여론 조작이며 이같은 사례가 처음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방송회관에서는 ‘망사용료 정책과 입법:이슈 담론화와 여론 형성’ 공동 세미나가 열렸다. 그간 논의가 망 이용대가 자체에 대한 찬반 다툼이었다면 이번 세미나는 이 싸움에 유튜버라는 집단이 구글의 입법반대운동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이것이 입법 과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현상 자체를 다뤘다.

특히 미국 포브스지 시니어 칼럼니스트이자 통신 전문가인 로슬린 레이튼 덴마크 올보르 대학교 교수는 이같은 행보에 대해 “구글이 전 세계적으로 행하고 있는 ‘초국가적 행동주의’라는 전략의 일부다”라며 “여론몰이를 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초국가적 행동주의란 정치를 재편하고 한 국가의 규범이나 관습을 글로벌 기준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개인, 기업 및 비영리단체의 움직임을 뜻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46177?sid=101


구글은 어떻게 여론조작을 했나

우선 미국에서는 지난 2014년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오픈인터넷 정책 입안 과정에서 세이브더인터넷(Save the Internet)과 같은 미국의 온라인 활동가를 동원해 최대한 강한 인터넷 규제를 만들라는 청원서를 보내도록 했다. 레이튼 박사는 “이때 동원된 사람들은 FCC를 들어본 적도 없고 정책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다”며 “그러나 그들은 자신이 적극 지지하는 집단에 의해 자극받았기 때문에 바로 그 특정한 시점에 위와 같은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결국 FCC에는 400만 개의 의견서가 전달됐고, 결국 오바마 전 대통령이 강력한 통신 규제를 만들게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71334


고흥석 군산대 교수는 유튜브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공론장(公論場)에 대해 '문제점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특정 글로벌 CP(콘텐츠제공사업자)에 의해 공론장이 지닌 자유로운 토론 환경이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다. 고 교수는 "여러 유튜버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명하는 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자유로운 시장 기능 자체가 글로벌 CP에 의해 왜곡될 수 있다는 로슬린 교수 발제에 공감한다. 유튜브라는 여론형성이 발생한 상황에서 (유튜브가) 과연 자유로운 사상이 보장되는 공론장인지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04569?cds=news_edit


"구글의 망이용대가 여론조작 경계, 공론화·팩트체크 강화해야"

https://www.etnews.com/20221020000123


카카오(035720) 먹통 사태로 플랫폼의 재난복구(DR) 구축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지만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실제 적용 대상 국내 기업은 네이버·카카오로 한정되고, 타 국가에 데이터센터를 둔 글로벌 빅테크들에게는 강제하기 어려운 탓이다. 서비스 안정성 의무화를 요구한 ‘넷플릭스법’과 중복 규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재발 방지와 재난 복구 기능 강화를 위해 보다 면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12690?sid=105


OTT 시장이 커지고 광고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미디어렙 업체와 광고대행사의 먹거리도 늘어날 전망이다. 넷플릭스가 광고파트너를 나스미디어로 선정하긴 했지만 모든 수혜를 독점하는 건 아니다. 다른 미디어렙이나 광고대행사를 이용하는 광고주가 넷플릭스에 광고를 싣기를 원하면 이들 파트너를 통해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공식 미디어렙사인 나스미디어나 다른 대행사를 거치는 '대대행'을 통해 구매하는 건 어렵지 않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OTT라는 추가로 살 수 있는 매체가 늘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10171651536520102037


‘슈룹’은 오펜 교육기간 중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기획·개발과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CJ ENM 측은 설명했다. 박바라 작가는 2019년 오펜 교육에서 진행했던 창덕궁 견학 및 역사학자 초빙 교육의 도움을 받아 ‘슈룹’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슈룹’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화령 역을 맡은 김혜수는 “‘슈룹’은 일단 대본이 너무나 재밌었고, 캐릭터가 매력적이었고, 톤 앤 매너가 신선했다. 처음 대본을 볼 때부터 몰입감이 대단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미스터리 수사극 ‘형사록’은 오펜 2기의 임창세 작가가 집필했다. ‘형사록’ 또한 오펜 교육기간 중 탄생했다. 임창세 작가가 오펜에 몸담았던 2018년 오펜은 서울지방경찰청, 해양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대본 집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취재 프로그램과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 감독과 ‘무법 변호사’ 윤현호 작가,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의 특강을 진행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48810?sid=105


1997년 BBC Two에서 처음 방영되어 2001년까지 방영되었던 '꼬꼬마 텔레토비'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 한 차례 리부트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텔레토비' 리부트는 11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12분 분량으로 총 26회분이 공개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514521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가 국내 OTT 최초로 포뮬러1(F1) 레이싱 경기 중계 서비스를 추진한다. IT업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최근 F1 디지털 중계권을 사들이고 플랫폼에 '포뮬러1' 채널을 추가했다. 이르면 이번주부터 중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F1 공식 생중계를 볼 수 있게 된건 약 1년만이다. 앞서는 인터넷TV(IPTV) 스타스포츠 채널이 유일하게 F1을 중계했지만 이 채널은 작년 9월부터 채널 송출을 중단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64717?sid=105


박현수 교수 연구팀은 "가구 단위 시청률이라는 한계와 함께 지상파 방송사들이 모두 참여해야 전국 단위를 커버리지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스마트폰과 결합해 개인 단위 시청률 제공이 가능해진다면 세분화된 개인 타깃별 데이터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일 대상이 여러 매체에 걸쳐 노출되는 광고와 그와 관련된 구매 행동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진정한 '싱글소스 데이터' 구성도 가능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1119?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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