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좋아하면 울리는’ 등이 예능 콘텐츠로 다시 제작됐다
| 20221129
최근 드라마를 바탕으로 한 예능 콘텐츠들이 속속 제작돼 눈길을 끈다. ENA에서 방영한 ‘신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등이 예능 콘텐츠로 다시 제작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춘 지적재산권(IP)이 장르의 벽을 깨고 이전보다 활용의 폭을 더욱 넓히면서 방송가 안팎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 7월 공개된 ‘신병’은 내년 1월 중 예능 포맷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다음 달 촬영에 돌입하는 콘텐츠는 드라마의 주연인 김민호, 전승훈, 이충구 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리얼리티 포맷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김민호 등이 그동안 조연에만 머물다 ‘신병’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점에 착안해 예능 포맷을 기획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1018670
올 상반기 국내 유료방송 이용자 중 인터넷TV(IPTV) 가입자가 처음으로 2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유료방송 올 1~6월 평균 가입자와 시장 점유율을 집계한 결과 IPTV 가입자는 2020만3451명으로 유료방송 전체 점유율의 56.11%를 기록했다. IPTV 가입자가 200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 1968만9655명에서 51만명 넘게 증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1208?sid=105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치열했던 8452시간이 공개된다. 28일 쿠팡플레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치열했던 월드컵으로의 여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국대: 로드 투 카타르' 1, 2화를 공개했다. (중략) '국대: 로드 투 카타르'에서는 지난해 9월 시작된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부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평가전 전까지의 기간 동안 '벤투호'의 성장 과정과 부침을 따라가며 그간의 축구 국가대표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397161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KT는 시즌과 제휴를 맺었던 전용 요금제를 티빙 제휴 요금제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시즌 플레인+전용데이터'와 '시즌 플레인' 제휴 상품은 '티빙 라이트'로, '시즌 믹스' 제휴 상품은 '티빙 베이직'으로 바뀔 예정이다. 티빙 라이트는 KT 시즌 이용자들의 '티빙 이사'를 위해 마련된 요금제로, 별도 판매되지 않는다. 티빙이 제공하는 실시간 채널 및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 일부 콘텐츠 이용, 동시 접속 및 멀티프로필 사용 등은 제한된다. 티빙 관계자는 "추가 콘텐츠 제공은 협의 중"이라고 했다. 티빙 베이직은 기존에 존재하던 최저 요금제로, 화질은 720P까지 지원한다. 모바일과 PC 기기를 이용할 수 있고, 동시시청은 1명까지 가능하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04193
28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간한 'KISDI OTT 리포트' 창간호에 실린 김호정 전문연구원의 '주요 SVOD 서비스 제공 콘텐츠 이용행태 분석'에 따르면 분석 대상 5개 OTT 서비스의 시청시간 점유율은 넷플릭스가 가장 높았으며 차상위 서비스와 상당한 격차가 존재했다. 분석기간(2021년 12월~2022년 4월) 5개 서비스의 전체 시청시간 중 서비스별 점유율은 넷플릭스 44%, 웨이브와 티빙이 각 27.3%, 22.4%, 왓챠와 디즈니플러스가 각 3.7%, 2.6%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606907
28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제4회 지속가능한 미디어 생태계 컨퍼런스(지미콘 2022)’에서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담당은 IPTV 3사 공동 콘텐츠 브랜드 ‘아이픽’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 담당은 “현재 콘텐츠 제작자들은 제작비와 영업이익 보장을 위해 글로벌 OTT의 선택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며 “제작자의 선택지가 제한된 상황에서 이는 결국 영화나 드라마를 특정 OTT를 가입해야 볼 수 있게 돼 시청권이 훼손돼 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IPTV 3사가 한해 콘텐츠 거래에 사용하는 2조원 가운데 3000억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아이픽 브랜드를 통해 선투자대상을 찾을 것”이라며 공동 브랜드 출범 계획을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37680?sid=105
IHQ의 OTT '바바요'도 다음 달 광고 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바바요는 무료 스트리밍을 앞세운 토종 OTT로, 출범 6개월 만에 3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확보했습니다. 유료 요금제 대신 광고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바바요는 내년 초부터 광고 수익이 발생해 3년 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4793662
1위를 바짝 쫓는 2위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 올랐다.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지난 11월 18일 전 회차 공개 이후 청소년 관람 불가 학원물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평가가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강렬한 액션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주연 배우 박지훈, 최현욱, 홍경의 뛰어난 연기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5&aid=0000014357
컴투스의 미디어 콘텐츠 분야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가 제작 투자하고 래몽래인이 제작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지난 27일 유료방송가구 기준 14.9%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4%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방송 첫 주 10.8%의 두 자릿수 시청률로 대박 기대감을 높인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영 둘째 주에도 4회 11.8%, 5회 14.8%, 6회 14.9% 등 자체 신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며 흥행 대작 굳히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35121?sid=105
티맵 오토를 탑재한 브랜드 차량에서 별도의 외부기기 없이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내년에 개시된다. 미래에는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빌딩 숲을 가르며 최신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신기술도 현실화될 전망이다. 티맵모빌리티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OTT 적용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웨이브는 지난 2019년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이다. 34만편이 넘는 방대한 VO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가입자는 1천200만명에 달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74873?sid=10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메타버스에 대한 각종 우려를 해소하고 신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참여자들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준수해야 할 실천 방안을 담은 ‘메타버스 윤리원칙’을 마련했다. 윤리원칙에는 메타버스 개발·운영·이용자(창작자) 등 메타버스 참여자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들이 지켜야 할 3대 지향가치와 8대 실천원칙을 담았다.(중략) 윤리원칙은 크게 ▲온전한 자아 ▲안전한 경험 ▲지속가능한 번영 등 3대 지향 가치를 포함한다. (중략) ▲진정성 ▲자율성 ▲호혜성 ▲사생활 존중 ▲공정성 ▲개인정보 보호 ▲포용성 ▲책임성 등 8대 실천원칙을 추가적으로 제시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11/28/D2KMTKE24RACXPCDB3L63746AM
VOA(미국의 소리) 방송도 대통령실과 MBC와의 갈등을 18일 심층 보도했습니다. VOA는 그동안 윤 대통령의 대외정책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보도를 해온 매체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서만큼은 비판적 자세를 취한 점에서 다소 이례적이라고 <노컷뉴스>는 분석했는데요. 이 방송은 MBC의 전용기 탑승 배제에 대해서도 아시아에서 가장 자유로운 민주주의 국가중 하나라는 국가의 명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는데요. VOA는 뉴욕의 언론인보호위원회(CPJ) 베리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MBC의 사례를 들며, 이는 윤 대통령에게 불리한 보도를 하면 다음 타깃이 될 수 있다는 명백한 신호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28100406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