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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01. 2022

트위터,
머스크 전에 이 사람이 인수할 뻔

계약은 도장을 찍기 직전까지 진전되었었다고 한다 

| 20221201 


밥 아이거가 갑자기 핸들을 튼 이유는 순전히 자신의 감 때문이었다. 트위터가 디즈니의 새로운 목적에 충분히 부합할 것이라는 사실은 명확해 보였지만, 거기에는 너무 많은 난제 – 증오를 선동하는 발언이나 언론의 자유 등과 관련한-가 따라 붙었고, 이 때문에 디즈니 브랜드가 손상되고 가치가 떨어질까 걱정스러웠다는 것이다. 계약은 도장을 찍기 직전까지 진전됐기 때문에 아이거는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에게 전화를 걸어 (기분 나쁘지 않게) 결정을 번복한 이유를 설명해야 했다. 

https://byline.network/2022/11/30-194/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9월9일 취임한 크리스티나 스페이드 AMC 네트웍스 CEO가 사임하는 동시에 회사가 직원 20%를 감원한다고 보도했다. AMC 네트웍스는 “현재로서는 자원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불행하게도 대규모 해고를 포함한 운영비 축소가 수반될 것”이라고 밝혔다. WSJ는 “‘브레이킹 배드’ 등으로 미국의 인구 TV 프로그램의 주축이었던 AMC 네트웍스가 코트커팅에 맞서 분투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고 전했다.(중략) 케이블 TV 전성시대를 이끈 AMC 네트웍스는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AMC+’라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해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지만 지난 분기 전체 수익은 악화했다. 지난 3분기 수익은 8470만달러(1119억원)로 전년 동기 1억1070만달러(1462억원)에서 줄었고, 매출액도 6억8200만달러(9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6% 줄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21130507320?OutUrl=naver


와이낫미디어는 웹드라마 최초 1억뷰를 달성한 ‘전지적 짝사랑 시점’, 그리고 통합 조회수 2억뷰 이상을 달성한 메가 히트작 ‘일진에게 찍혔을때’ 시리즈를 제작하며 MZ세대를 타겟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품을 제작하는 뉴미디어 전문 기업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에는 우수 제작진을 보유한 주식회사 오즈아레나와 더그레이트쇼 주식회사, 그리고 BTS 캐릭터인 타이니탄을 기획·제작한 핵심 멤버들이 설립한 캐릭터&애니메이션 IP스튜디오 네임엑스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차례로 인수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와이낫미디어와 손잡고 기존 콘텐츠 사업자가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구성과 내용으로 고객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LG유플러스 플랫폼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10486632530968&mediaCodeNo=257&OutLnkChk=Y


예림당은 SK브로드밴드와 교육만화 ‘Why? 시리즈’ 기반 콘텐츠 공동기획 및 제작·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예림당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2023년까지 ‘Why? 시리즈’를 기반으로 자체제작 영상 콘텐츠 105편을 공동 제작한다. B tv 고객들은 키즈 서비스 ‘B tv ZEM’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양사는 지상파 광고 등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협력기로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78034?sid=101


김종원 SK브로드밴드 SE컨설턴트는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TV와 OTT 데이터의 통합 시청률에 대한 업계 인식이 부족해 자사 위주의 데이터 분석 툴을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컨설턴트는 TV-OTT 데이터가 생성된다면 제작자에게는 글로벌 히트 작품을 만들기 위해 유사 콘텐츠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주고, 투자자들에게는 시장 수요 요인을 분석해 프로젝트 위험 요인을 예측하는 일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130079000017?input=1195m


그룹 샤이니 멤버 최민호가 크리스마스 안방에 상륙한다. 30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더 패뷸런스'를 12월 2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 패뷸런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최민호가 포토그래퍼 지우민을 연기하고, 채수빈이 마케터 표지은으로 분해 헤어진 연인이자 애매한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를 연기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5185026


방탄소년단 완전체의 다큐멘터리와 제이홉의 단독 다큐멘터리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K팝에 진심인 디즈니였다. 30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트 쇼케이스 2022'(이하 '디즈니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디즈니는 이번 APAC 쇼케이스에서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트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선보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7&aid=0000323371


SK ICT 부문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투자전문 지주회사 SK스퀘어는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 체제에서 박성하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다. 박성하 현 SK(주) C&C 대표이사는 데이터센터 화재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그룹내 대표적인 신사업 전략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박성하 SK스퀘어 CEO 내정자는 SK텔레콤에서 C&I전략담당 상무, 사업개발전략본부장 상무를 거쳐 SK에서 정보통신담당 상무, SKC&C에서 기획본부장 상무, SK에서 포트폴리오관리부문장 전무를 지냈다. 그룹에서 경영전략 관련 업무를 맡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획하는게 강점이다. (중략) SK(주) C&C 대표이사로는 윤풍영 SK스퀘어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풍영 SK(주)C&C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국IBM 개발자 출신으로 클라우드 시대 SK(주)C&C의 도약을 이끌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2007년 SK텔레콤에 합류한 뒤 박정호 부회장과 함께 SK하이닉스, SK인포섹(현 SK쉴더스) 등 M&A(인수합병)를 성공했다. SK스퀘어에선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빗 투자를 이끌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77799?sid=105


국민의힘 비대위원인 김상훈 의원이 17일 비대위 회의에서 “MBC 광고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분들은 사회적 기업이자 국민의 기업인 삼성과 여러 기업이 MBC에 광고로 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이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역설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는데. 김서중 교수, “현재 우리나라 방송 체제에서 광고는 방송사의 가장 주요한 수입원이에요. 광고가 중단되면 방송사를 운영할 수 없어요. 광고를 주지 말라는 얘기는 액면 그대로, MBC를 망하게 하라는 뜻이랑 다를 바 없어요. 그건 공개적으로 대놓고 MBC를 탄압하는 거죠. 74년에서 75년으로 넘어오는 시기에 동아일보 광고 탄압 사건이 있어요. 그때 공공연한 비밀이, 중앙정보부가 개입해서 광고주들한테 압박해서 동아일보에 광고를 못 하도록 막았다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당시는 적어도 정권이 ‘우리는 모르겠다. 그건 광고주와 언론사만의 문제’라고 발뺌했어요. 그런데 현재는 MBC에 광고 주지 말라는, 언론사 탄압 발언이 오히려 더 노골적으로 나오는 상황이 된 거에요. 이것은 정권이 언론을 탄압한다고 실토한 거죠.”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564


보도전문채널 YTN에 대한 정부의 민영화 작업이 본격적이다. 최대주주인 공기업 한전KDN은 YTN 지분 매각 시점을 내년 9월로 내다보고 있다. 재벌이 주요 주주인 한국경제와, 한국일보를 보유한 동화그룹 등 신문사업자들이 인수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YTN 구성원들은 구조조정과 보도개입에 따른 공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202


공영방송 지배구조법, 과방위 소위 턱 넘었지만 '험로' 전망

소위를 통과한 법안은 과방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간다. 현 과방위원장이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라 과방위 단계에서의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법사위원장이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어서 법사위 문턱을 넘어서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에 경고한다.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방송법 개정안은 미래가 없다는 것을 상기하라"며 "오늘 과방위에서 독단적으로 통과시켰지만 법사위에서 엄격한 검증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30_0002105603&cID=10301&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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