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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644조원 증발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 30개사, 기업가치 5000억달러 감소

by 이성주

| 20221222


글로벌 미디어 업계, 올해 시총 644조원 증발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미디어 기업 30곳의 실적을 추적하는 다우존스 미디어 타이탄 지수는 올해 들어 40% 하락했다. 지수에 속한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1조 3500억달러(약 1736조 9100억원)에서 8080억달러(약 1039조 5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월트디즈니(-45%), 패러마운트(-42%), 넷플릭스(-52%),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63%), 로쿠(-81%)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는 물론, 스포티파이(-69%) 등 음악 서비스 제공업체까지 상당수 미디어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378006632560816


웨이브는 웨이브아메리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코코와(KOCOWA)'를 통해 북남미지역에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2021년 미국 진출 계획을 밝힌 지 1년여 만에 글로벌 진출이다. 코코와는 한국 드라마·예능 등 수천 편의 K-콘텐츠를 미국·캐나다 등 북미는 물론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카 대륙 전역 서비스를 위해 영어뿐만 아니라 스페인어·포르투갈어 자막 지원한다. 웨이브는 단건 계약을 통해 코코와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트레이서' '약한영웅 CLASS 1'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67588?sid=105


21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과 시즌의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시즌 고객에 대한 마이그래이션(migration)이 이뤄지고 있다. 기존 KT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등을 통해 시즌을 이용하던 고객들은 31일 기점으로 시즌에서 자동 해지된다. 대신 기존 시즌 사용자는 31일 이전에 티빙 서비스를 신규가입해 서비스 이용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 티빙은 시즌 고객들을 위한 전용 요금제를 내놓았다. 시즌의 가장 최저가 요금제인 ‘시즌 플레인’은 월 6600원 요금제인데, 티빙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티빙 베이직’은 월 7900원이기 때문이다. 약 1300원의 차이를 맞추기 위해 티빙 베이직 요금제에 제공된 기능보다 축소된 새로운 요금제를 신설한 것이다. (중략) 문제는 KT 시즌 고객 가운데서는 이 같은 전환 구조가 납득되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는 것이다. 단순가격으로 봐도 기존 사용하던 시즌 요금제보다 티빙이 저렴한 데다가 시즌 플레인을 쓰던 고객 중에서는 전용데이터(2GB) 등 추가 혜택이 사라지는 이도 있기 때문이다. 한 고객은 “무엇보다 1080PHD로 제공받던 해상도가 720PHD로 낮아지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평소에 TV나 PC 등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즐겨왔는데 앞으로는 어려워질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티빙 라이트는 티빙 베이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해상도는 720PHD에 머무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9167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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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 ‘톱10’ 가운데 한국 드라마가 6편이 올랐다. 넷플릭스가 매주 집계하는 톱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2~18일)에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시즌1’, ‘재벌집막내아들’, ‘환혼’ 등이 비영어권 TV 부문 순위에 올랐다. 특히 tvN 드라마 ‘환혼’의 경우, 지난 11일 파트2가 공개된 후 파트1까지 덩달아 인기를 끌며 순위권에 나란히 등장했다. 환혼 파트2는 1307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6위, 파트1은 1350만 시간으로 5위를 기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39314?sid=105


배우 마동석 주연의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하이브'가 제작 중단 위기를 맞고 있다. 이달 들어 '하이브' 제작 부문 직원들이 제작사인 아센디오를 떠나고 있고, 출연 배우의 출연료 지급이 미뤄지는 등 정상 제작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더팩트> 취재 결과 마동석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하이브' 제작은 지난 10월부터 진행을 멈춘 가운데 자금 문제를 놓고 내부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29&aid=0000191391


중국, 대만 등 중국어권 매체는 최근 '술도녀'의 리메이크 판권을 중국 대형 제작사인 완다무비에서 독점으로 획득해 영화-드라마로 만든다고 보도했다. 현지에 따르면 중국 리메이크판 '술도녀'는 영화와 드라마가 동시 제작된다. 영화 버전은 중국의 챙챙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베이징영화학교 출신으로 2014년 만든 단편영화 '방학일기'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바 있으며, 이후 여러 단편영화로 영화계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여성 감독이다.각본은 중국 영화 '척살소설가'의 시나리오를 쓴 천쉬 작가가 맡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238795


매 작품 전무후무한 상상력으로 한국 영화의 미래를 보여주는 작품을 내놓은 연상호 감독이 ‘정이’로 한국 SF 영화의 새로운 신기원을 열 수 있을지 영화계에 이목이 쏠린다. 여기에 전투형 AI 정이 역의 김현주가 선보일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은 또 다른 기대감을 자아낸다. 더불어 영화는 한국 영화의 영원한 전설로 남은 고(故) 강수연 배우의 최신작이자 유작으로, 극 중 강수연은 뇌복제와 전투력 테스트를 책임지는 서현 역을 맡는다. 류경수는 어떻게든 뇌복제 실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연구소장 상훈으로 분한다. ‘정이’는 오는 2023년 1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247364


2023년 기대되는 OTT 신작…"볼 게 넘친다"

치열한 주도권 경쟁…다양한 장르·이야기로 구독자 확보 총력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21216142617300986fbbc3c26_1/article.html?md=20221221084217_U


인기 OTT 서비스 넷플릭스가 자극적인 소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넷플릭스가 '더 크라운 시즌6'를 촬영하면서 혐오감을 주는 장면도 찍었다고 보도했다.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인 '더 크라운'은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픽션으로 극화한 드라마다. 해당 시리즈는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그의 주변인을 조명하는데, 출연 배우들이 실제 인물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238846


웨이브에게는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웨이브는 2019년 출범하면서 미래에셋벤처PE와 SKS PE가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 ‘에스케이에스미래에셋콘텐츠’로부터 2000억 원의 전환사채(CB)를 조달했다. 웨이브는 CB를 조달하면서 5년 이내 IPO를 약속했다. 2024년 11월까지 IPO에 성공하지 못하면 CB 만기상환이 불가피하다. OTT업계 관계자는 “2024년까지 증시 반전 가능성이 불투명해 IPO가 힘들 수 있어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며 “대안은 기존 주주의 증자이지만 보수적인 지상파 3사가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지 미지수”라고 했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43153


IPTV는 이용자가 보다 콘텐츠를 쉽게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OTT의 약점을 파고든 것이다. 앞서 OTT는 이용자에 콘텐츠 선택권을 넘기는 혁신적인 시청방식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이런 시청방식이 최근엔 경쟁력에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선택하는 데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IPTV는 이용자가 보다 콘텐츠를 쉽게 선택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KT는 ‘올레TV’에서 지니TV’로 기존 IPTV 서비스명을 바꾸고, AI 기반의 유저 인터페이스(UI·User Interface)를 적용했다. 사용자의 시청습관에 따라 UI가 지속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39282?sid=105


애플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애플TV 앱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20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쉬림프애플프로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77206?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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