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스시즌, 흑자반전 가능성 낮고 추가 차입금 금융비용 부담
| 20230104
CJ ENM은 티빙과 피프스시즌의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악화될 것으로 추정하고 2022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영업이익 2천700억원에서 1천550억원으로 낮추는 내용이 골자다. 업계에서는 티빙과 피프스시즌의 합산 손실 규모를 약 1천30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피프스시즌을 인수할 당시에도 업계에서는 CJ ENM이 오버페이 인수합병을 진행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당시 CJ ENM은 피프스시즌의 경영권을 포함해 지분 약 80%를 7억8천538만 달러에 인수했다. 피프스시즌의 전체 기업가치를 8억5천만 달러 정도로 추정했다. 특히 CJ ENM은 피프스시즌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9천억원을 추가 차입하기도 했다.(중략)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피프스시즌과 티빙에서의 턴어라운드가 시급하다"며 "올해는 당연히 개선된 모습을 보이겠지만 단기간에 흑자 전환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해 필요한 투자와 그에 따른 성장통은 이해하지만 꾸준한 투자가 이뤄지려면 캐시카우 역할을 해줄 커머스 부문의 회복이 전제돼야 한다"며 "피프스시즌 인수를 위한 단기차입 만기 시점을 올해로 연장해 급한 불은 껐으나 금융비용이 증가하며 재무부담이 지속되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78522?sid=105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셜록 홈스 시리즈’의 저작권이 완전히 소멸해 올해부터 자유이용 저작물이 됐다. 지난 1일 셜록 홈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셜록 홈스 사건집’의 저작권까지 사라진 것이다. 올해부터 출판사나 작가, 영화 제작자는 자유롭게 홈스 시리즈 관련 창작물 제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103/117272582/2
곰돌이 푸·셜록홈즈·미키마우스까지…'저작권' 풀리는 캐릭터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지적재산의 보물창고가 공유재산이 될 운명에 처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1920년대 후반 제작된 작품의 저작권이 만료되면서 공유재산(Public domain)이 문학, 예술, 음악 뿐 아니라 영상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곰돌이 푸와 셜록 홈즈, 미키마우스까지 전 세계를 뒤흔든 캐릭터의 저작권이 미국에서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 것을 두고 이렇게 설명한 것이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0216141292360
2023년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5가지 질문
https://www.contentwavve.com/posts/179
영화 '영웅'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다채로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잊지 못할 여운을 전하고 있는 것. 관람 중 흘린 눈물을 닦은 휴지를 찍어 올리는 ‘폭풍 오열’ 인증 유형부터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심을 그림으로 표현한 ‘팬아트’ 유형, 잊지 못할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는 ‘역사 공부’ 유형 등 다채로운 리뷰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2018646
미국 등 서구권에서는 학폭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다. 2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상처 입은 송혜교가 ‘케이(K) 복수극’을 이끌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복수의 필요성이 그를 구했다. 가해자들을 파괴하려는 욕망이 없었다면 주인공의 삶은 자살로 끝났을 것”이라며 사적복수로 학폭 소재를 풀어낸 방식을 주목했다. 미국 대중문화 전문 매체 디사이더도 “오랜 세월 복수심을 품은 캐릭터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썼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102/117263157/3
3일 쿠팡플레이는 ‘미끼’ 공개 소식과 함께 포스터 및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지 8년 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기 사건 사이를 오가는 탄탄한 스토리, 예측 불허의 충격적 전개와 반전, 그리고 주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5069398
'카지노'가 동시기 공개된 국내 OTT 시리즈 중 IMDb 평점 최고점 달성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지난해 12월 21일 첫 공개와 함께 전 세계 구독자와 만나며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평점 8.4를 얻었다. 특히 이는 '카지노'와 함께 공개된 동시기 국내 OTT 시리즈의 IMDb 평점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608013
넷플릭스 시청 시간 TV쇼 부문 전세계 1위를 차지한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의 새 시즌이 다른 OTT 플랫폼에서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3일(한국시간) “넷플릭스가 독점 공개한 ‘웬즈데이’의 시즌2가 또 다른 플랫폼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웬즈데이’는 엄청난 성공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와 시즌2를 계약 갱신하지 않았다”면서 “넷플릭스는 시즌2의 계약을 원하지만, 제작사가 MGM이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249589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3의 컨퍼런스 첫 번째 키노트 주제로 ‘공정한 미래’라는 키워드가 제시됐다. MWC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최근 심화되고 있는 네트워크 투자에 대한 불공정을 다루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MWC가 개막일 키노트 주제로 차세대 네트워크의 발전상이나 새로운 기술 도입에 따른 변화 등을 다뤄왔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MWC에서는 통신사업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겠다는 뜻을 명확히 한 주제다. 즉, GSMA 차원에서 글로벌 콘텐츠 공룡이 제값을 치르지 않고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가치를 제대로 따지겠다는 것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30103170846
통신·방송 분야 전문가인 로슬린 레이튼 덴마크 올보르대 교수가 "한국 국회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인터넷 생태계의 모든 참여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며 '망 무임승차 방지법'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레이튼 교수는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잡지 '포브스' 기고문을 통해 "한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인터넷 초기부터 정책, 전략, 비즈니스 모델이 네트워크의 전체 생태계를 지지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21117144218
네이버 카카오 같은 국내 CP는 물론이고 디즈니+ 페이스북 애플TV 등 다른 글로벌 CP도 이를 인정하고 망 사용료를 낸다. 유독 유튜브와 넷플릭스만 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그것도 전체 트래픽의 3분의 1을 점유하는 두 곳이.
https://zdnet.co.kr/view/?no=20221013084430
오는 4월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사전 심의 등급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콘텐츠의 등급을 분류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9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영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따른 것이다. 영비법 개정안에는 OTT 사업자가 제한관람가 등급을 제외하고, 자체적으로 콘텐츠의 등급을 정하는 '자율등급제'가 포함됐다. 자율등급제 도입에 따라 영등위의 사전 심의 등급을 받지 않아도 된다.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0940
LG유플러스는 2022년 9월 △통신 기반 라이프스타일 △놀이 △성장 케어 △웹 3.0 등 '4대 플랫폼' 전략으로 U+3.0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눈에 띈 것이 웹 3.0이다. 웹 3.0이란 공정과 분배의 가치를 지향하는 지능화된 웹을 의미한다. 기술이라기보다 하나의 가치를 지향하는 철학에 가깝다. 웹 3.0을 가능하게 하는 대표적인 기술로는 블록체인이 꼽힌다. 블록체인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여러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다. 웹 3.0 환경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정한 규약을 블록체인을 활용한 장부에 올려놓으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웹 3.0이 공정과 분배의 가치를 담은 철학의 역할을 하고 블록체인이 기반 기술의 역할을 한다면 소비자가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로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를 꼽았다. 회사는 메타버스와 NFT를 중심으로 기술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테스트한 후 상용화하는 방향으로 플랫폼 전략을 이끌 계획이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301030006
대표 연임에 나서는 KT 구현모 대표가 '통신 안전과 안정'을 강조한 날 부산·울산·경남 지역(부울경)에서 KT 유선인터넷 접속이상이 발생했다. 26분 간 지속된 접속 이상으로 지역 내 일부 이용자들은 일상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KT는 "2일 오후 2시 25분 DNS 접속용 스위치 이상으로 DNS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일부 고객 접속이 원활하지 않음을 확인했다"며 "오후 2시 42분에 해당 지역의 DNS를 백업으로 우회 조치했고, 오후 2시 51분 정상화 됐다"고 3일 밝혔다. 26분 간 유선인터넷 서비스 접속이상이 발생한 것이다. 유선인터넷 외 무선·IPTV·인터넷전화 등 서비스는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103142312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