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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봉인이 해제되자 벌어지는 일

CJ ENM과 계약이 풀리자 패션 뷰티 업계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있다

by 이성주

| 20230109


티빙 오리지널 데이팅 예능 '환승연애2' 출연진이 다양한 콘텐트로 대중 앞에 나서고 있다.

지난 10월 마지막 회가 공개됐던 '환승연애2'의 출연진은 종영 두 달여만의 다양한 광고 및 영상 콘텐트에 등장 중이다. 당초 CJ ENM과 계약으로 묶여 있었던 시기가 지나고 연말부터 '봉인'이 풀린 것. 기다렸다는 듯, 다양한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먼저 러브콜을 보낸 곳은 패션 뷰티 업계다. 이미 '환승연애2'가 공개되던 때, 출연진이 입고 나온 옷, 들고 나온 가방, 바르고 나온 화장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광경을 목격한 패션 뷰티 업계가 서둘러 '환승연애2' 출연진 잡기에 나섰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10051


“욕먹어도 포기 못하더니” 넷플릭스 ‘일반인 연애’ 베팅 반전

https://naver.me/5fjF0iEN


프로그램 제작자들은 왜 비연예인의 삶에 주목하는 걸까. 최근 본지와 만난 한 방송 관계자는 등장하는 스타가 적어지면 출연료가 확 줄어든다고 말한 바 있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역시 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비연예인이 나오는 방송의 경우 출연료가 거의 안 들어가기도 한다. 그런데 시청률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고 말했다.

김 대중문화평론가는 방송이 사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제작진은 보람을 느끼고 프로그램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도 이야기했다. "프로그램이 정부, 학교, 사회단체에서 해결해 주지 못하는 부분과 관련해 나서는 등 국민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기도 한다. 그렇게 하면 작품 자체에 대한 평가도 좋아진다.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고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어내기에 유리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23010130005715?did=NA


SBS가 SBS미디어그룹의 가치를 3조 원으로 끌어올리고 광고 판매 등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정훈 SBS 사장은 지난 2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2023년 경영목표 설명회'에서 6가지 경영목표를 제시하며 "SBS미디어그룹의 가치를 3조 원으로 끌어올리는 전략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으며 반드시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략) 그 외에 SBS는 △스튜디오S의 본격 성장궤도 진입과 예능 스튜디오 출범 △웨이브와 유튜브 수익 제고와 포스트 전략 준비 △SBS플러스와 SBS funF 경쟁력 강화 △자회사들 독자사업 확대로 SBS 의존도 축소 등을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16278?sid=102


SBS가 ‘대기업 소유제한’ 위반으로 받은 시정명령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다.

SBS는 지난달 23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를 상대로 시정명령 취소 청구 소송을 행정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통위는 지난해 9월 "방송광고 판매를 대행하는 SBS M&C 주식 40%를 소유해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미디어렙법) ‘대기업의 소유제한 규정’을 위반했다"며 SBS에 6개월 이내에 위반사항을 해소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미디어렙법은 자산총액 10조 이상 대기업집단 소속회사·계열회사의 경우 미디어렙사의 주식·지분 10%를 초과해 소유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SBS는 대주주인 태영이 지난해 5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서 방송법, 미디어렙법에서 정하고 있는 소유제한 규정 위반 상태에 놓이게 됐다.

시정명령 처분을 받은 SBS는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규제”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4547


SBS, 2023년 기대작 공개..제2의 ‘사내맞선’ 나올까?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769387


실제 웨이브가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할 때, 웨이브만의 기준점 역시 화두라고. 임 PD는 "우선 주제다. '희소성이 있어야 한다'가 1번이다. 유니크해야 한다. 혹은 다뤘던 주제라도 풀어가는 연출이 달라야 한다. 그렇다면 2번이 사회적 불편한 이야기에 화두를 던지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 한 번쯤은 해야 하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그러면서 기존 콘텐츠와 유사한 것은 피하려고 한다.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 나온다고 해도 기존 콘텐츠와 비슷하면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 연출 방법이나 내용이 비슷하면 피한다"라고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958612


“여러분 중 지난달에 넷플릭스를 보신 분 있나요?”

5일(현지시간) CES 2023의 키노트 연사로 등장한 제레미 고만 넷플릭스 글로벌 광고 담당이 청중에게 말하자 사방에서 팔이 올라갔다. 수백 명이 모인 행사장에서 손을 들지 않은 사람을 찾기 어려웠다. 넷플릭스의 파급력을 한 번에 보여준 질문이었다.

광고를 책임지는 고만 담당이 꼽은 파급력의 원천은 콘텐츠였다. 그는 “같은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들은 같은 것을 보고 싶어한다”며 “커뮤니티에서 한 사람이 좋은 콘텐츠를 구독하면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96649?sid=101


왓챠는 전기자동차 세계 1위 업체 테슬라 대표인 머스크의 다큐 시리즈 '일론 머스크 쇼'를 오는 13일 선보인다.

총 3부작에 걸쳐 머스크의 생애를 조명한 '일론 머스크 쇼'는 머스크가 첫 스타트업 회사를 설립해 실리콘밸리에 합류하게 된 시절부터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우여곡절 성장사를 보여준다.

또 머스크의 기업인으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사적인 면면도 다룬다. 머스크의 어머니인 메이 머스크, 전 부인 털룰라 라일리, 전 테슬라 대표 제에프 드로리 등의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687450


'넷플릭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좀비'로 똘똘 뭉친다. 양사는 좀비를 주제로 한 예능 콘텐츠를 제작해 전 세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6일 <블로터> 취재 결과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가제)'를 준비 중이다. 좀비버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담당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공개 일정은 현재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42050?sid=105


이후 지난 12월 28일 넷플릭스에 공개되더니 12월 29일부터 6일 현재까지 9일 동안 '오늘 대한민국 TOP10 영화' 코너에서 1위에 올랐다.

더욱이 VOD 서비스를 통해 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쿠키 영상을 공개, 1부의 결말 이후 '이안'(김태리)의 모습과 2부를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극장에서와는 달리 넷플릭스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외계+인' 1부가 2부까지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계+인' 2부는 관객과 만나기 위해 현재 후반 작업 진행 중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608767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 후 일주일 만에 1월 1주 차 통합 콘텐트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OTT 통합 검색 및 콘텐트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9일 밝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7&aid=0000328042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IMDb 평점 8.5를 기록, 역대 글로벌 OTT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점을 유지하며 흥행을 입증했다.

'카지노'는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과 동률인 IMDb 평점 8.5를 기록했다. 이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과 '킹덤'을 넘어 역대 글로벌 OTT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중 최고 평점이자, 동시기에 공개된 국내 OTT 시리즈 중 IMDb 최고점으로 구독자들의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685161


쿠팡플레이가 꼽은 올해의 기대작은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다.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5년 만에 복귀한 배우 장근석과 허성태, 이엘리야가 주연을 맡았다. OCN ‘보이스’, ‘손 the guest’,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장르극을 다수 만든 김홍선 감독이 연출했다. 총 12부작으로 오는 27일 1, 2화를 공개한다. 3주 동안 파트1 총 6화를 공개하고, 올해 상반기 중 파트2를 공개할 계획이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1060138


KBS가 수목드라마 편성을 잠정 중단이 아닌 수시 편성하기로 했다.

6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KBS 2TV 수목드라마 편성을 수시 편성하기로 했다.

KBS의 수목드라마는 지난해 11월 10일 '진검승부' 종영 후, 수목드라마 편성이 없었다. 후속으로 단막극 '2022 KBS 드라마 스페셜' 8편, TV시네마 2편을 수목드라마 라인에 편성한 바 있다. 이후 KBS는 2023년 상반기 수목드라마로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편성하기도 했다. 이외 다른 작품은 편성 확정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KBS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월화드라마로 편성을 옮기기로 했다. 편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119424


대작 개봉 줄줄이, 2023년 배급사별 신작 라인업

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67305320044393501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구상(디지털 전략)의 조속한 후속 조치 실행을 위해 디지털전략팀을 신설한다. 또한 디지털플랫폼팀을 정보통신정책실(진흥) 정보통신정책관(국)에서 네트워크정책실(규제) 통신정책관(국)으로 이관한다. 자율팀 TO로 인해 디지털전략팀이 신설되는 대신 통신인프라지원팀이 없어지며 인공지능산업팀이 인공지능확산팀으로, ICT디바이스전략팀이 ICT신산업육성팀으로 팀 명칭이 바뀐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7982


검찰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정책을 맡았던 국장과 실무 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2020년 TV조선에 대한 재승인 심사 때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조작하도록 유도했다는 혐의인데요.

당사자들은 물론 당시 심사위원들도,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3472_36199.html


김창룡 위원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웨이브 아메리카스(wavve Americas), 온디맨드코리아(On Demand Korea), 윕(wiip) 등을 방문하여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유통 흐름을 파악하는 한편 한류방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웨이브 아메리카스는 지난해 말 웨이브에 인수됐다. 이 회사는 미국, 캐나다 등 북남미 주요 30여개국에서 서비스를 하는 K콘텐츠 플랫폼 ‘코코와’(KOCOWA)를 운영한다. 국산 OTT로서는 첫 글로벌 진출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01959?sid=105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올해 예산을 1천235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61억원 대비 774억원(168%) 증액한 규모다.

지난해 10.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 사업' 예산을 지난해 116억원에서 454억원으로 늘리고 작품당 지원 단가도 최대 30억원으로 상향했다. 이 사업은 국내 제작사와 OTT 플랫폼 간 지식재산권(IP) 공동 보유와 국내 OTT를 통한 1차 방영 의무를 조건으로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87556?sid=10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KISA)과 사이버 위협 모니터링 위한 보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8.1 운영체제 기술 지원이 오는 10일부로 종료되면서다. 윈도우 8.1 오류와 신규 보안 취약점 개선을 지원하는 윈도우 업데이트 제공도 중단되기 때문에 취약점을 악용한 침해사고 피해에 주의가 필요하다.

https://www.inews24.com/view/1556406


국민연금, KT지분 9%대 하락… ‘구현모 연임 반대’ 변수되나

https://naver.me/G5Q2YaXG


1조 장착 카카오…버티던 ‘제왕’ 이수만에 거액 베팅, SM 결국 인수하나

https://naver.me/x8isSm7q


네이버, 포시마크에 '스마트렌즈·라이브커머스' 먼저 적용하는 이유

https://naver.me/5vY2M6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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