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액터의 몸에 AI 딥러닝 기술로 구현한 얼굴을 씌운 결과다
| 20230113
특히 20대 윤여정을 구현하기 위해 가상인간 ‘루이(Lui)’를 개발한 디오비스튜디오와 손을 잡았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윤여정 특유의 손짓부터 말투, 웃을 때 입매까지 똑같이 재현해 놀랍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치 1960~70년대 흑백 텔레비전 시절 윤여정의 활동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다. (중략) KB라이프 관계자는 “1971년 영화 ‘화녀’ 속 윤여정의 얼굴과 지금의 윤여정을 디에이징(젊게 보이도록 하는 기술)한 얼굴을 50대50으로 섞어 AI 딥러닝 기술로 구현했다”며 “딥러닝 기간만 8개월 넘게 걸렸다”고 밝혔다.(중략) KB라이프 측은 “젊은 윤여정의 얼굴과 딱 들어맞는 본체(몸)를 가진 섀도우 액터를 선발하는 것도 정말 힘들었다”며 “섀도우 액터를 통해 모션(움직임)을 땄다. 오랜 시간과 노고를 많이 들였다”고 설명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12000672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와 싱가포르투자청(GIC)으로부터 약 1조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두 기관이 각각 6000억원씩 참여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형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이번 투자 유치는 스토리·미디어·뮤직을 아우르는 IP(지식재산권) 밸류체인과 성장 저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만여 개의 웹툰·웹소설 오리지널 스토리 IP, 7만여 곡의 음원 라이브러리, 아이돌·보컬리스트·배우 등의 아티스트는 물론 음악과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 플랫폼 네트워크에 기반한 글로벌 유통 능력을 갖추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78371?sid=105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20여개 구독·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OTT 올인원 플랫폼 '플러스 플레이(Plus Play)'를 출시했다. 미국 내 코드커팅(케이블·IPTV 해지 후 OTT에 신규 가입하는 행태) 확산과 OTT 플랫폼 수 증가를 고려해 'OTT 애그리게이터'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플러스 플레이는 버라이즌 통신 서비스와 OTT 플랫폼 간 단순 상품 제휴 서비스가 아닌 복수 OTT를 번들로 제공하는 결합상품이다. 버라이즌은 플러스 플레이를 통해 NFL 플러스, NBA 리그 패스, AMC플러스 등 특정 OTT 연간 구독권을 결제하면 넷플릭스 1년 구독권을 무료 제공하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번들로 선택할 수 있는 OTT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HBO맥스와 같은 글로벌 OTT는 물론 웨이브의 미주 K-콘텐츠 플랫폼 '코코와' 등 다양한 방송영상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OTT가 포함됐다. X박스·구글플레이 등 게임, NFL 플러스·NBA 리그 패스 등 스포츠, 펠로톤 등 라이프스타일 특화 서비스를 포함해 20여개 OTT를 한 번에 구독·관리할 수 있다. (중략) 국내 통신사가 모바일·IPTV 서비스와 개별 OTT 제휴상품을 출시했지만 여러 OTT를 묶어 제공하는 결합상품은 아직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72296?sid=105
올해 공개를 확정 지은 한국 영화 대작은 ‘한산: 용의 출현’의 후속편 ‘노량: 죽음의 바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피랍’,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에 이은 ‘범죄도시3’,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김혜수·염정아가 주연한 ‘밀수’ 등이다. ‘신과 함께’ 시리즈로 ‘1000만 영화’ 두 편을 만든 김용화 감독의 ‘더 문’도 올해 개봉하는 기대작 중 하나다. (중략) 한 배급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변동성이 심해진 만큼 개봉일을 섣불리 확정하기 어렵다”며 “‘관객 나눠먹기’가 됐던 지난 여름에 목도했듯 박스오피스는 줄었고, 관람객들은 영화를 선택하는데 더욱 신중을 기하는 추세다. 마지막까지 추이를 살피며 개봉 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112516707?OutUrl=naver
국내에서 처음 촉발된 ‘망(網) 이용료 의무화법’을 둘러싼 입법 논의가 해외에서 본격화될 조짐이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영국 로이터통신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미국 구글 등 빅테크들과 유럽 내 통신업체들에 향후 인프라 투자계획 자료 제출을 요청하기로 했다”며 “이는 빅테크들에 망 이용과 관련 비용을 내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뿐 아니라 세계 750개 통신 업체의 모임인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도 다음 달 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기술·기기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에서 망 이용료 의무화법 이슈를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망 이용료 의무화법을 가장 먼저 발의한 한국 국회에선 현재 관련 논의가 지지부진하지만, 막대한 데이터 트래픽을 유발하는 빅테크들에 합당한 비용을 내도록 하는 문제가 글로벌 이슈로 번져가고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0269?sid=10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노력과 치열한 경쟁, 뒷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풀 스윙(Full Swing)이 다음달 15일 공개된다. 지난해부터 PGA 투어와 선수들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준비해온 넷플릭스는 12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예고영상과 함께 “2022년 PGA투어를 따라가는 ‘풀 스윙’이 2월 15일 첫 상영된다”고 밝혔다. 다큐는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열리기 직전 시점에 초연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860893
쿠팡플레이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두 개의 축구 리그를 독점 생중계한다. '스페인 슈퍼컵'과 '벨기에 FA컵'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118981
LG헬로비전이 전기차 충전 사업을 LG유플러스에 넘겼다. LG유플러스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시장에 본격 뛰어들 계획이다. (중략)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시장이 대규모 사업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양사 시너지를 통한 사업성장을 고려했다"며 "전기차 충전 플랫폼 등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부분은 LG유플러스가 담당하고, LG헬로비전은 지역 중심 영업과 설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12_0002157381&cID=13005&pID=13100
12일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국내 MAU(월간활성이용자)는 291만 8822명(안드로이드 기준)에 달한다. 지난달 쇼핑 앱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MAU는 172만 1886명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1108573784080
문제는 19일 처음 저장된 TV조선의 평가 점수는 재승인 기준점보다 높았고 문제가 되고 있는 '방송의 공적 책임, 공정성 항목'도 기준점보다 점수가 높았는데, 수정 후에 0.85점이 부족해서 조건부 재승인을 받게 됐다는 것이 검찰의 영장 청구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과장은 심사위원들과 합숙을 했지만 국장은 합숙을 하지 않았습니다. 심사 당일 마지막 날 밤 술자리의 참석 여부가 구속을 가른 걸로 알려졌습니다. (중략) 방통위에 대한 전방위 압박을 이어가는 핵심 이유가 "한 위원장의 중도 사퇴', '공영방송 장악', 'TV조선 재승인 심사 무사통과' 이겁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878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