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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챗GPT의 충격

단순히 정보를 찾아 읽어주는 정도가 아니라 창작을 하고 거짓말도 한다

by 이성주

| 20230119


인간을 꺾은 '알파고'의 충격을 기억하십니까? 그동안 AI가 많이 발전을 했다... 이런 말들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있어왔죠. 카카오는 '카카오 브레인'을, 네이버는 '클로버'를 갖고 있고 GPT같은 언어모델을 이미 발전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정말 어느 정도 수준인지 일반 사람들이 경험해볼 수는 없었죠. 그런데 일론머스크가 투자하고 있는 오픈AI라는 회사가 챗GPT를 연말에 공개했고, 일반 사람들이 거기 접속하기 시작하면서 '충격 후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저도 접속해봤는데 챗GPT의 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구글, 챗GPT 열풍에 '코드 레드' 발령

세계적인 '챗GPT' 열풍에 결국 구글에 비상이 걸렸다. 구글이 오픈AI의 '챗GPT'에 대응하기 위해 '코드 레드(code red)'를 발령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드 레드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는 경고다. 보도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AI) 전략과 관련해 열린 일련의 회의에서 챗GPT가 검색 엔진 사업에 가하는 위협을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또 새로운 AI 제품의 개발과 함께 오픈AI의 '달리(DALL-E)'와 유사한 이미지 생성 AI 모델 개발을 촉구했다. 새로운 챗봇 기술이 전통적인 검색 엔진을 대체하면 구글 검색 사업에 심각한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경영진 일부는 거대한 기술 변화로 업계 판도가 뒤집힐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599


“AI개발과 배포는 신중해야”...구글, '챗GPT' 관련 첫 입장 표명

구글은 이같은 성과를 나열한 뒤 'AI 기술은 장점과 동시에 다양하고 진화하는 복잡성과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환기시켰다. 따라서 기업 입장에서는 AI를 책임감 있게 추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의 위험성은 품질이나 정확도 측면에서 의도한대로 작업을 수행하지 않는 경우를 비롯해 ▲부적절한 데이터에 의존 ▲너무 이르거나 테스트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안전하지 않게 배포 ▲오남용 ▲사회적 편견과 피해 증폭 등의 경우를 들었다. 또 ▲ 사이버 보안 위험 생성 ▲잘못된 정보 위험 초래 ▲실제 갖지 않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인상 ▲노동시장 등에서 불평등과 사회경제적 피해 유발 등의 사례에서 AI의 위험성이 명백하게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018


MS, 빙 검색에 챗GPT 추가…구글 아성에 도전?

https://zdnet.co.kr/view/?no=20230105104723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는 '챗GPT' 같은 인공지능(AI) 기능을 모든 제품에 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례 총회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MS는 오픈AI가 개발한 제품의 상업화를 위해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0118_0002163622


'철학에세이' 3초 만에 쓰는 인공지능 챗GPT... 미국 대학들이 떨고 있다

최첨단 챗봇이 미국 교육계를 흔들고 있다. 지난 연말 미국 인공지능(AI)연구소 ‘오픈AI’가 내놓은 신생 챗봇 챗GPT(ChatGPT). 챗봇은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화하듯 해답을 제시하는 AI 프로그램이다. 챗GPT는 이전까지 나온 챗봇의 수준을 뛰어넘었다. 난도 높은 학술논문, 에세이, 시, 소설, 보고서 등을 단숨에 써내고, 복잡한 문제를 뚝딱 풀어낸다. 인간의 것인 듯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제시한다. 같은 주제를 묻더라도 이용자의 뉘앙스와 요구 사항에 따라 다른 답변을 내놓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19156?cds=news_edit


“AI 대필 멈춰”…美뉴욕시, 공립학교서 ‘챗GPT’ 차단

http://m.ddaily.co.kr/m/m_article/?no=255049


영화 감독 데뷔한 '챗GPT'...각본 쓰고 연출도 맡아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793


'챗GPT'가 쓴 대본에 광고 천재도 '섬뜩'… 광고계 위협하는 AI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36


인공지능 챗봇 '챗GPT'에게 '챗GPT'를 물었다, 그러자 '사람'처럼 대답했다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30111/117395190/1


'K-챗GPT' 나온다...KT, 올 상반기 공개

KT는 최근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 '믿음'으로 한국어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챗봇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오픈AI가 공개한 챗GPT와 비슷한 모델이라 공개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KT 믿음은 챗GPT와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챗GPT에 사용하는 초거대 AI 모델 GPT-3.5버전은 문자 생성에만 중점을 뒀다. 강화학습을 통해 가장 적절한 답을 생성하는 법을 훈련받아 작동하는 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280102?cds=news_edit


구글 딥마인드가 올해 챗GPT에 도전장을 내밀 가능성을 내비쳤다.

데미스 하사비스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인공지능(AI) 챗봇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씨넷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딥마인드는 지난해 스패로우라는 AI챗봇을 공개한 바 있다. 강화 학습으로 신경망이 대답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배울 때까지 반복적으로 훈련했다. 반복된 시행착오를 통해 신경망은 정확도를 올릴 수 있어서다. 결과적으로 편향되거나 유해한 답변 위험을 대폭 축소할 수 있어 '착한 AI챗봇'으로 한때 주목받았다.

https://zdnet.co.kr/view/?no=20230116233157


'챗GPT' 유료화 임박...파일럿 테스트 예고

오픈AI는 챗GPT와 같은 제품에서 수익을 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고, 자체적으로는 올해 2억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928


멀티모달로 무장한 핵폭탄급 'GPT-4' 출현하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634


‘초거대 AI’ 인공지능 시장 흐름 바꾼다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1/18/2023011802169.html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파트2 공개를 오는 3월 10일로 확정하고 파트2의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3주 연속 넷플릭스 전 세계 TOP 10 TV(비영어) 순위권 등극하며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1028332


17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금융정보 업체 레피니티브는 넷플릭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1.7% 증가한 78억4000만 달러(약 9조7004억 원)의 매출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상장 이후 가장 낮은 매출 증가율이다. 지난해 동기에 830만 명이었던 신규 가입자 수도 450만 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중략) 로이터는 지난해 말 출시한 광고 요금제가 미주 지역에서 기대만큼의 신규 가입자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 경쟁 격화도 넷플릭스의 분기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3/01/18/ZBLOP5M6LRCXZMM3MMAY6MXXU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일부 이용자가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 추진에 숨겨진 '꼼수'를 발견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회원가입 페이지에 기존의 '베이식' 요금제가 사라졌다는 것. 실제로 현재 넷플릭스 회원가입 페이지에는 '광고형 베이식', '스탠다드', '프리미엄' 이 3가지 요금제만 보인다. 대신 'See all plans'(전체 이용 요금) 텍스트를 클릭하면 숨겨진 '베이식' 요금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넷플릭스는 이용자에게 광고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242465


디즈니+의 쪼개기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구독자 1억명을 보유한 디즈니+는 유독 한국 시장에서만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꼴찌’ 신세를 벗어나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이용자들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카지노의 인기에 힘입어 1년여 만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 2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92702?sid=105


플릭스패트롤은 2020년 4월 문을 연 체코 프라하의 IT기업이자 랭킹 사이트이다. 넷플릭스를 비롯해 HBO, 디즈니+(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파라마운트+, 훌루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이 공개하는 전 세계 영화와 드라마 및 예능 장르 등을 포괄하는 'TV쇼'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의 순위를 산정해 그 결과를 매일 내놓는다. 플릭스패트롤은 대체로 각 글로벌 OTT의 국가별 플랫폼이 합산한 자체 순위를 바탕으로 1위 10점, 2위 9점, 3위 8점… 순으로 포인트를 부여한다. 이를 모두 합쳐 총점을 내고, 이것을 바탕으로 전 세계 순위를 매긴다. (중략) 플릭스패트롤이 각 영상 콘텐츠를 실제 공개하는 나라별 자체 순위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매긴다는 점에서 그만큼 단일 작품이 더 많은 나라에서 공개될수록 해당 콘텐츠가 포인트를 더 많이 받을 가능성이 커지는 셈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5&aid=0000006249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네이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바이브(VIBE)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이브 마음껏 듣기'와 'V컬러링 바이브 플러스' 등 부가서비스를 선보였다. 바이브는 네이버가 2018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영상 기반 통화연결음 서비스 V컬러링과 바이브를 결합한 부가서비스도 출시했다. 컬러링 이용자는 바이브 음악감상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가입자들에게 양질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자 기반으로부터 바이브 신규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57565?sid=105


“최고 정상급 여배우 조율 중” 키이스트 2023 드라마 신작 라인업 공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679045


‘킹더랜드’부터 ‘정년이’까지…앤피오, 제작 라인업 공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634058


‘태계일주’ 연출을 맡은 김지우 PD는 “태계일주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시즌2를 준비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편성 시기나 여행지, 출연진 등에 대해서는 논의 중인 상황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688777


지난해 유료방송 서비스의 VOD 광고시간은 2021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셋톱박스 시작시간도 이전보다 길어졌다. 반면 서비스 단계별 이용자 만족도는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실시한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1.10초였던 유료방송 서비스의 유료 VOD 광고 시간은 지난 해엔 편당 11.24초로 늘어났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IPTV 서비스가 지난해 14초로 전년 23.26초보다 짧아졌지만 MSO와 중소SO가 각각 13.11초와 9.29초로 전년보다 늘었다. VOD 광고시간이 길어지는데 케이블TV 회사의 영향이 크지만 여전히 IPTV의 광고 시간이 훨씬 길게 나타난다는 점이 눈에 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80064?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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