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의 기록을 상회하고 있다
| 20230120
19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가 공개된 지난 14일 티빙의 DAU(일평균 사용자 수)는 138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1월 중 역대 최대치며, 전날 DAU와 비교해서는 6.3% 올랐다. 아임 히어로 흥행은 주말 내내 이어졌다. 일요일인 15일 티빙의 DAU는 직전 주 일요일 대비 2.4% 오른 131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티빙이 지난해 공개한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흥행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몸값 1~3화가 첫 공개된 지난해 10월28일 티빙의 DAU는 124만명이었다. 몸값은 티빙의 역대 오리지널 시리즈 중 시청UV(순방문자수) 1위에 차지하는 등 티빙의 최고 흥행작 중 하나로 꼽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42422?sid=105
넷플릭스의 작년 4분기 766만명의 추가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회원이 2억3000만명을 돌파했다. 넷플릭스를 창업한 헤이스팅스 CEO는 이번 실적 발표를 끝으로 퇴진한다고 발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71278?sid=104
채무상환자금 조달에 나선 JTBC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대규모 미매각을 냈다. 연 8.5%에 달하는 고금리를 제시했지만 회사의 신용 위험이 높다고 평가한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자본잠식 상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TBC는 35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40억 원 규모 주문만 받아 210억원어치 미매각을 냈다. 신한투자증권이 주관 업무를 맡아 미매각 물량은 모두 떠안게 된다.
JTBC의 신용도는 'BBB'로 투자적격등급 하단인데다 '부정적' 전망까지 달려있어 회사채 시장의 주된 투자자인 자산운용사나 보험사들이 꺼린 것으로 분석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JAA2UXS
왓챠는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왓챠 X 신인감독 파일럿’ 5편을 오는 20일 왓챠를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왓챠와 숭실대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한 신예 창작자를 육성 발굴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익환 감독과 조성희 감독, 왓챠 PD들이 숭실대 영화예술전공(SSFilm) 학생들과 함께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숏폼 콘텐츠 파일럿을 제작한 가운데, 작품성과 참신함을 가장 높이 평가받은 최종 5편이 왓챠를 통해 이번에 공개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41019?sid=105
19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한국 드라마인 ENA 새 수목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MBC '꼭두의 계절', tvN '청춘월담', ENA '딜러버리맨', SBS '꽃선비 열애사' 등이 국내 방영과 동시에 순차적으로 라쿠텐 비키를 통해 해외에 서비스된다.
강소라와 장승조가 호흡하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꼭두의 계절'은 사신(死神) 꼭두(김정현)와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의 판타지 로맨스물, '청춘월담'은 저주에 걸린 왕세자(박형식)와 일가족 살인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전소니)가 펼치는 로맨스 사극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548439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유럽판 망 무인승차 방지법안 '연결 인프라 법안'(Connectivity Infra Act)의 세부 방향을 다음 달 중순까지 공개한다. 2월 말 세계 이동통신사업자와 정책당국자가 모이는 MWC23을 계기로 망 무임승차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글로벌 통신업계에 따르면 EC는 다음 달 중순까지 연결 인프라 법안에 대한 '컨설테이션 페이퍼'(정책자문 질의서)를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발송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73796?sid=105
엘지(LG)전자가 2024년에는 자사 스마트티브이(TV) 운영체제 ‘웹-오에스(web-OS)’를 통해 1조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5천억원 넘는 매출을 올려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은 데 이어 2년 만에 두배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광고·소프트웨어 매출이 지속 증가하며, 지난해 2분기부터 적자를 내고 있는 엘지전자 티브이 사업의 구세주가 되는 동시에, 엘지전자가 티브이 웹 기반 생태계 주도권을 거머쥐며 새 먹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24032?sid=105
지난해 예고됐던 메타버스와 게임물 구분을 위한 가이드라인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메타버스 규제 개선을 위해 국무조정실까지 나서 지난해 연내 발표를 예고했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메타버스 기반법 제정 토론회'에서 "문체부 쪽 담당 과장이 중간에 교체돼 시간이 좀 필요한 상황"이라며 "(문체부와) 다음 일정을 잡아 논의가 되면 (가이드라인이) 나올 거 같은데 명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지금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930013
CJENM의 주 4.5일제로 일컬어진 비아이플러스(B.I+) 제도도 도입 1년 만에 개편됐다. 이는 매주 금요일 오전 4시간만 사무실 근무하면 오후 4시간은 자유롭게 외부활동할 수 있는 제도다. 그러나 앞으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쉬는 방식이 아니라, 월 2회 금요일마다 '비아이플러스 데이'를 정해 전일(8시간) 외부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내달 10일이 첫 시행일로, 이날 PC가 일괄적으로 꺼진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1915432128734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KBS, MBC, SBS 등 방송사의 결방으로 인한 피해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방송 외주제작 스태프 총 3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1.2%가 방송사의 결방으로 인해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결방을 한 방송사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가 61.4%로 가장 높고 다음은 종합편성채널 사업자(27.5%), 방송채널 사업자(7.8%) 순으로 나타났다. 결방에 대한 사전통지를 받은 기간은 일주일 전(47.1%), 한 달 전(33.7%), 당일(14.4%), 사전통지를 받지 못함(4.9%) 순이었으며, 71.6%는 방송사, 28.4%는 제작사로부터 통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57834?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