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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S.O.S. 신호를 보낸 구글

구글이 챗GPT와의 싸움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by 이성주

| 20230126


뉴욕타임스(NYT)는 챗GPT와의 싸움을 위해 구글에서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등 창업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챗GPT는 자연스럽고 풍부한 대화로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검색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구글은 ‘코드레드’를 선언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중략) 알파벳은 기존에 진행하려던 사업 계획을 변경해 회사 역량을 AI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경기 침체와 실적 악화로 인력 감축이 이어지면서 모든 영역에 공격 투자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알파벳도 1만2000명 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82042?cds=news_my


챗GPT, 40일 만에 사용자 1천만 명 돌파…두번째 'AI 돌풍'

ChatGPT(챗 GPT)의 글로벌 일사용자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챗GPT는 개발사인 오픈AI가 지난해 12월 1일 테스트 버전을 공개한 AI챗봇이다. 미국의 투자 리서치 회사인 ARK Invest는 지난 22일 현재 챗GPT 일 사용자수를 1,500만 명 정도로 추정했다. 출시 일주일만에 10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40일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https://naver.me/Gt9o67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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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광풍에 놀란 美 빅테크… AI 신중론 버렸다

작년 11월 30일 공개된 오픈AI의 대화형 챗봇 AI(인공지능)인 ‘챗GPT’가 출시 두 달 만에 하루 사용자 1000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챗GPT가 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주면서, 구글·메타 같은 미 실리콘밸리 빅테크의 AI 개발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구글과 메타 같은 업체들은 AI 모델을 개발하고도 이를 대중에 공개하는 대신 인공지능 연구자나 학자를 대상으로 한 제한적 공개와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내부적으로 챗GPT에 버금가는 AI 기술을 확보해놓고도, 자칫 불완전한 AI가 사회적으로 미칠 영향을 우려했던 것이다. 하지만 챗GPT가 업계 전반에 영향을 주고, 큰 인기를 누리면서 실리콘밸리 빅테크들도 AI 개발과 공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빅테크들이 중시해온 ‘AI 윤리’에서는 혼란이 초래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43246


700兆 시장잡아라...‘초거대AI' 뛰어든 통신사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거대언어모델(GPT-3) 기반 AI 비서 '에이닷'에 '챗GPT'(ChatGPT)' 같은 초거대 AI를 접목할 계획이다. (중략) SK텔레콤은 또 2월 중으로 에이닷에 오래된 정보를 기억해 대화에 활용할 수 있는 ‘장기기억’ 기술과 사진, 텍스트 등 복합적인 정보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 서비스를 장착할 예정이다. (중략) KT는 현재 개발 중인 초거대AI ‘믿음’(MIDEUM)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주요 금융사 등과 접촉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금융사가 기존에 운영 중인 AI 챗봇의 기능을 강화한 서비스로 추측된다.(중략) LG유플러스는 LG그룹 '엑사원(EXAONE)'와 연계한 서비스를 연구 중이다. 엑사원은 텍스트에 맞는 이미지를 만들고, 해당 이미지를 텍스트로 설명해주는 AI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내 엑사원을 기반으로 한 AICC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677839?cds=news_my


1년 여 동안 손발이 묶여 있던 구글 저격수가 마침내 구글을 향해 칼을 뽑았다. 미국 법무부가 24일(현지시간)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경쟁 방해 행위를 했다는 것이 이번 소송의 골자다. 특히 법무부는 구글의 경쟁 방해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선 광고 기술 부문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무부의 이번 소송에는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등 미국 내 9개 주도 함께 참여했다.

https://naver.me/58Fey7wQ


넷마블 메타버스엔터, 버추얼 걸그룹 메이브 타이틀곡 '판도라' 공개

https://naver.me/5XDBFcHU


지난 20일 전 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영화 콘텐츠 ‘정이’가 공개 후 사흘 연속 글로벌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중략) 일반적으로 대규모 특수효과를 필요로 하는 SF 장르는 거대 자본이 투입된다. 하지만 정이의 제작비는 200억원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개봉한 액션 장르의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영화 ‘카터’(300억원)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3000억~5000억원 정도인 해외 SF영화 제작비와 비교하면 10분의 1 이상 싼 파격적인 비용이다. 넷플릭스로서는 투자비용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낸 셈이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25000553


25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신규 가입자 수가 766만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자체 예상치였던 450만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지난해 말 기준 넷플릭스의 유료 가입자는 2억3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광고 요금제가 신규 가입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넷플릭스는 분석했다. 기존 이용자는 그대로 고가 요금제를 이용하는 한편 저가 요금제로 인해 신규 가입자가 유입되면서 가입자수가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광고 없는 서비스를 지향해온 넷플릭스가 광고 요금제 카드를 꺼내든 것은 OTT 시장 경쟁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의 유료 가입자는 작년 1분기와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만명, 97만명 감소했는데, 가입자 수가 감소한 건 넷플릭스 서비스가 시작된 2011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13292?sid=105


구창근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대표가 직접 영화·드라마 사업을 챙긴다. 구 대표는 엔터부문 최고경영자(CEO)와 영화·드라마사업본부장을 겸직한다. CJ ENM 핵심 사업이자 '기생충'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으로 대표되는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을 견인한 방송영상콘텐츠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74451?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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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에 ‘교섭’(감독 임순례)이 1위를 차지하며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장기 흥행 중인 글로벌 화제작 ‘아바타: 물의 길’(제임스 카메론 감독, 이하 ‘아바타2’) 역시 그 기세를 굽히지 않고 천만 축포를 터트렸다. 3040 관객들의 추억을 일깨우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도 대작들 사이에서도 3위를 유지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https://www.mk.co.kr/star/movies/view/2023/01/68162/


생존고민 OTT, 글로벌 진출이 답일까

https://naver.me/x8iV8nRo


국내 업체 1위인 티빙은 올해 경영 목표를 해지율 관리로 잡았다. 지난해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 등 인기 작품을 통해 대거 유입된 가입자를 계속 붙잡아두면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의미다. 통신사인 KT와 협업해 지니TV(KT IPTV)에 티빙을 올해부터 입점시키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티빙 측 관계자는 "통신사는 보통 해지율이 낮기 때문에 통신사와 협업해 해지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79010?sid=105


지난해 넷플릭스 구독자 수는 2억23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60%가 1편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봤고, 90개 나라 이상에서는 한국 시리즈와 영화가 주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는 “한국 콘텐츠가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한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지속적인 투자와 실험을 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94245?sid=105


'더 글로리'는 파트1 공개 후 2개월 뒤 파트2를 공개하는 넷플릭스의 쪼개기 전략은 '의도적이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는 했으나, 파트2 사이 비하인드 포토, 영상, 인터뷰부터 각 배우들의 '과몰입' SNS 등 끊임없는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공백없이 채우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549931


이말년은 웹툰 '이말년씨리즈',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이말년 서유기', '이말년씨리즈 2018'를 연달아 히트시킨 웹툰 작가다. 방송가는 개성 가득한 이말년을 일찌감치 불러들였다. 그는 2017년 MBC 예능 '오빠생각'을 시작으로 SBS 플러스 '축제로구나', E채널 '내 형제의 연인들: 가족이 보고있다' 등에 출연해 왔다. 오는 27일부터는 티빙 오리지널 '만찢남'으로 안방을 찾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407238


‘미스터트롯2’, 송혜교·유재석 누르고 韓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

https://naver.me/xzLyMXr9


박성중 이번엔 MBC 뉴스데스크에 "간첩사건 비중있게 다루라" 요구 논란

https://naver.me/58Fey7wQ


지난해 인터넷 뉴스 이용률이 TV 뉴스 이용률을 처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TV 이용률, TV를 통한 뉴스·시사보도 이용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의 TV 이탈 현상이 두드러졌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 이사장 표완수)이 지난 20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2 언론수용자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한 뉴스 이용률은 77.2%로 TV를 통한 뉴스 이용률(76.8%)을 넘어섰다. 모바일 뉴스 이용률은 76.8%로 TV 뉴스 이용률과 동일했으며 PC 인터넷을 통한 뉴스 이용률은 25.1%를 기록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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