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신인 걸그룹의 정체

스캔들 없고, 가창력 완벽하고, 24시간 굴릴 수 있다는데

by 이성주

| 20230202


지난 28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 시작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데뷔곡 ‘판도라’ 공연을 선보인 지 5일 만에 11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이에 앞서 유튜브에 공개한 뮤직비디오도 일주일 만에 5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가상 아이돌 걸그룹 ‘메이브(MAVE:)’의 얘기다. 가상 아이돌이 지상파 음악 방송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략) 메이브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선보이는 첫 번째 4인조 가상 걸그룹이다. 게임사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120억원을 투자받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98035


지금 디테일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술 발전 속도가 워낙 빠르니까요. 주목해야 하는 건 제반 조건입니다. 가상 걸그룹 '메이브'는 TV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실사와 가상현실을 실시간으로 합성하는 기술, 모션캡쳐 기술이 보편화되고 정교화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목소리를 인공적으로 낼 수 있는 기술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챗GPT 같은 기술은 이들 걸그룹 멤버들(가상인간)에게 캐릭터를 주고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쪽으로 접목될 수가 있습니다. 어차피 아이돌이라는 게 일반인이 만날 수 없는 존재인데 가상이라면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nzVtkdTpy_g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는 한국에서도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설 것이라는 방침을 오늘(1일)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올해 1분기 중에 계정 공유 금지 및 추가 과금 정책을 세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의 계정이 회원의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의 디바이스에서 로그인되거나 계속 사용되는 경우, 해당 디바이스가 넷플릭스 시청에 이용되기 전에 회원에게 이를 인증하도록 요청하거나 회원의 넷플릭스 이용 가구로 변경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32361?sid=101


먼저 TV에서는 실버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이 다수를 차지했다. 많은 채널과 플랫폼 경쟁으로 두 자릿수 기록을 내기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트로트 방송은 물론 기존 인기작과 함께 실버세대들이 그나마도 알고 있는 스타들이 출연한 토크 포맷이 나름 괜찮은 성적표를 얻었다. 또 특선영화들의 면면은 판권확보를 통한 재유통의 성격과 함께 흥행 대작이거나 연령대 제한 또는 난이도 있는 작품들이 상당수 배치됐다. 극장이나 OTT 접근이 쉽지 않은 실버세대들이 선택할 법한 편성이 주를 이루었다. OTT는 TV보다 더 화끈한 OTT만의 문법을 토대로 세대 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별도 이벤트 추천을 추가해 내부 알고리즘에 의한 데이터 폭을 넓히면서 자생적인 수요도를 높여가는 가운데 태어나면서부터 유튜브를 접한 MZ세대들은 물론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중장년층까지 끌어안을 수 있는 콘텐츠를 편성하면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75910?sid=105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 활성화에 따라 통신·유료방송 결합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IPTV를 중심으로 플랫폼 내 편리한 OTT 이용을 위한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 개선 사례도 확대되고 있다.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OTT 게이트웨이를 자처하고 있다. IPTV 플랫폼 내 OTT 이용 편의성을 강화해 코드커팅(케이블·IPTV 해지 후 OTT 가입) 또는 코드리스(전통 유료방송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고 OTT만 이용하는 행태)를 최소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KT는 지난해 IPTV 브랜드를 '지니TV'로 전면 개편한 뒤 OTT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OTT 이용과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된 IPTV라는 의미에서 'OTT TV'를 표방하고 나섰다. 양사는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와 결합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애플 4K 셋톱박스와 OTT박스 '플레이Z'를 통해 편리한 OTT 이용을 지원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75876?sid=105


이날 윤두현 의원은 "OTT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일 줄 알았는데, 황금이 들어가는 거위다"며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우리나라에서 뭘 하기에 불리한 점도 많지만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다. 국내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커 갈 수 있는 환경, 마중물을 공직 사회에서 많이 지원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07024?sid=105


SLL과 산하 레이블이 제작하는 방송영상콘텐츠가 연초 흥행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는 8회 최고시청률 13.5%까지 치솟으며 일요일 미니시리즈 1위(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SLL 레이블 하우픽쳐스와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드라마로 광고업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시청률도 상승 중이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정이'는 공개 첫 주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 비영어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 공상과학(SF) 영화 한 획을 그은 '정이'는 정교한 연출력과 뛰어난 그래픽 효과로 액션신을 더욱 리얼하고 화려하게 그려내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카지노'는 공개 첫 주 기준 한국 오리지널 작품 중 최대 시청시간을 기록했다. 15일 파트2가 공개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75945?sid=105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숏폼(짧은영상) 콘텐츠 '쇼츠(Shorts)를 통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면서 콘텐츠 창작자(CP)들의 생태계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대부분의 유튜브 시청 수요가 쇼츠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63216?sid=105


KT의 5G 초이스 요금제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과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추가됐다. KT는 1일 5G ‘티빙·밀리 초이스’ 요금제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요금 구간은 프리미엄(13만원), 스페셜(11만원), 베이직(9만원)이다. 티빙·지니 초이스 요금제와 같다. 세 가지 요금제 모두 5G 무제한 데이터와 10만권의 전자책·오디오북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제공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82449?sid=105


넷플릭스 ‘피지컬: 100’이 TV-OTT 통합 비드라마·쇼 부문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월 30일에 발표한 결과에서 총 186편의 콘텐츠가 일주일간 생산한 화제성 가운데 6.1%가 ‘피지컬: 100’에 대한 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4일에 첫 공개된 작품에 대해 굿데이터 원순우 대표는 “도전한 에이전트H, 추성훈, 윤성빈, 설기관, 차현승, 심으뜸 등이 출연자 화제성 Top 100에 올리면서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선도한 것”이라며, “100명에게 분산된 화제성이 점점 압축되고 새로운 빅 이슈 메이커들이 등장하면서 화제성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64599


소위 '운동 좀 한다'는 100명이 모여 몸으로 겨루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 웹툰작가 기안84 씨, 이말년 씨, 주호민 씨, 모델 주우재 씨를 데리고 무인도로 향한 티빙 '만찢남'. 이 두 시리즈에는 공통점이 있다. MBC PD가 만든 OTT 흥행작이라는 점이다. (중략) 이제는 지상파 PD라고 해서 TV 방송 프로그램만을 만드는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 젊은 PD들을 중심으로 다소 제작 환경이 자유로운 OTT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목소리는 높아져가고 있고, 조직도 점차 문을 열고 있다. 또 다른 OTT 관계자는 "콘텐츠의 기획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이 시대에 창작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OTT 환경을 점차 더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다"며 방송사와 OTT 간의 협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2&aid=0001844115


TV조선 드라마 ‘빨간 풍선’이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빨간 풍선’은 아시아 OTT Viu(뷰)의 1월 3주차(1월 16~22일)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2위, 말레이시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홍콩에서는 톱10에 차트인했다. ‘사랑의 불시착’, ‘아다마스’ 등으로 현지 인기 및 인지도가 높은 서지혜의 출연작과 리얼한 스토리가 시너지를 냈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254525


한상혁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나가라고 전방위 압박을 하는 상황에서 (사표를)내기는 어렵다. 더군다나 이렇게 잔뜩 걸어놨는데"라면서, "어차피 피하려고 한다고 피해질 것도 아니고 마음 편히 먹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금 (사표를) 낸다면 마치 뭔가 (잘못이)있어서 그만두는 것 같지 않겠나?"라고 반문하면서, "지난해 11월을 전후해서 '내가 기소되는 것이 두려워서 그만둘 것'이라는 지라시가 돌았다. 이런 상황에서 (사표를) 던진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887534


공영방송의 정치 독립을 위한 방송법 등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 묶여있는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조속한 시일 내 본회의 부의 요구를 의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과방위는 지난해 12월2일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MBC)법, 한국교육방송공사(EBS)법 개정안을 의결해 법사위로 보냈다.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지난달 16일 해당 법안들을 가리켜 “민주당 날치기 처리 법안이 한둘이 아니다”라며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법안심사 2소위 회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과방위 민주당 간사 조승래 의원은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권을 빌미로 상임위 결정을 완전히 뒤엎는 명백한 월권”이라고 비판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263


KT의 일방적인 통보로 논란이 된 통일TV 계약 해지 사태는 결국 법정에서 부당성을 다투게 됐다. 통일TV는 조만간 계약효력존속을 확인하는 가처분 신청을 할 예정이다. 진천규 통일TV 대표는 "보도를 보면 KT는 (통일TV 방송 내용과 관련해) 민원이 많이 제기됐다고 하는데, 송출 중단 당일까지 주의를 준다거나 (시정을 요구하는 연락이) 전혀 없었다”며 “변호인단 구성을 마쳤고, 소송 자료가 준비되면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4606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이용자 수 살펴보니…양극화 ‘극심’

https://naver.me/FQIwXrhr


한국어 약한 챗GPT…네이버·카카오 반격

https://naver.me/IFFOAthB


'챗GPT'로 다시 뜨거워진 AI… 메모리 반도체 시장 구세주되나

https://naver.me/GVW4Ix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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