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채널사업자 덩치 키우고, LG유플러스 자체 콘텐츠 선보인다
| 20230206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TV기반 데이터홈쇼핑(T커머스)회사인 ‘SK스토아’와 복수채널사용사업자(MPP)인 ‘미디어에스’를 합병해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을 만드는 일을 검토해 이르면 3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SK스토아의 지분은 SK텔레콤이 100% 보유하고 있고, 미디어에스 지분은 SK브로드밴드가 100% 갖고 있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지분 74.4%를 가졌다. 두 회사를 합치려는 이유는 IPTV와 MPP로 대표됐던 미디어 밸류체인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의 성장으로 지식재산권(IP)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 이유에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18643?sid=105
LG유플러스가 올 상반기 중 '스튜디오 엑스플러스유'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3일 LG유플러스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덕재 LG유플러스 CCO는 "지난해에는 콘텐츠 제작팀을 설립하고 핵심 크리에이터 확보에 주력했다"며 "올해부터는 구축 역량 기반으로 LG유플러스만의 색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스튜디오 엑스플러스유가 준비 중인 자체 콘텐츠는 제작진이 합류한 시점부터 여러 노력을 기울여 다양한 기획안 나와있다"며 "상반기부터 결과물들을 대중에게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06431
KT 콘텐츠 가치사슬(밸류체인)의 중추 역할을 하는 방송 제작사 KT스튜디오지니가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설립 후 불과 2년 만이다. ‘계획적 적자’가 흔한 콘텐츠업계에선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06966?sid=105
고찬수 PD는 "MBC가 이런 결정을 한 데는 넷플릭스가 더 이상 경쟁 상대가 아니라는 현실 인식이 깔린 것"이라며 "함께 가야 하는, 이용해야 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보는 거다. 성공하면 해외시장에서 MBC 제작진들과 프로그램을 하면 히트를 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들어주는 게 웨이브를 지키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그동안 하지 않았던 결정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16669?sid=105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이 올해 그래미 어워드를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제65회 그래미 어워드는 오는 2월 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국내 시간 기준으로는 6일 오전 10시에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3734037
티빙(TVING) 실시간 시청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연습생들의 빛 나는 도전에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응답했다.
방송 전부터 공개된 연습생들의 다양한 매력 발산 디지털 콘텐츠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꾸준히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첫 방송만에 OTT 플랫폼 티빙(TVING) 실시간 시청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50%에 육박하던 시청 점유율은 최고 62%까지 넘기며 방송 시간 내내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65059
키노라이츠가 2월 1주 차(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엇갈리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정이'가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정이'는 폐허가 된 지구를 떠나 우주에 새로운 터전을 만든 미래, 식물인간이 된 용병 윤정이의 뇌를 복제해 A.I. 전투 용병을 개발하려 연구하는 내용의 SF 영화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 작품이자 배우 강수연의 유작으로 주목받았다. 지난주에 이어 통합 콘텐트 랭킹 정상을 달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7&aid=0000331187
[D:방송 뷰] 기발한 상상력이 현실로…웹툰, 예능으로도 영역 확장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9&aid=0002680967
SLL 산하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에서 제작한 ‘피크타임’이 TV아사히가 운영하는 케이블 CS채널과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한일 동시 방송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2099124
CJENM, 새판 짜기로 효율… 주춤한 콘텐츠 힘준다
이러한 움직임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때문이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7% 급감한 926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제작원가 증가와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비 부담 등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9000억원에 인수 절차를 마친 피프스시즌의 부진도 한몫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92704?sid=105
김찬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CES에서 다양한 AR·VR 기기가 공개되는 등 메타버스 시장이 개화 초입 단계에 들어선 것은 확실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금리 인상 속도가 줄거나 금리가 인하되면 성장주인 메타버스 종목에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20556271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TV 프로그램 방송분을 지적하면서 관련 방송 장면을 캡처해 보도한 매체들이 무더기로 신문윤리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달 11일 제971차 회의를 열고, 지난해 12월1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문제점을 다루면서 해당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실은 16개 매체에 주의 조처를 내렸다. 해당 매체는 아주경제, 국제뉴스, 브릿지경제, 이투데이, 매경닷컴, 국민일보, 뉴스1, 머니투데이, 조선닷컴, 헤럴드경제, 스포츠조선, 서울신문, 스포츠동아, 파이낸셜뉴스, 세계일보, 한국일보 등이다. 신문윤리위는 이들 매체들이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 ‘보도준칙’의 선정보도 금지와 제13조 ‘청소년과 어린이 보호’ 규정을 위반했다고 봤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