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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09. 2023

당분간 제작사는 돈을 벌 것이다

국내 제작사의 매출이 4조5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30209 


‘오징어게임’ 등 드라마의 흥행에 힘입어 국내 제작사의 매출이 4조5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송 프로그램 제작으로만 4조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중 드라마 매출 비중이 65%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2 방송영상 산업백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방송영상독립제작사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6% 증가한 4조56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작사 매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은 프로그램 제작·납품 관련 매출액이었다. 제작사들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제작해 총 매출의 87%인 3조977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매출액 3조2839억 원)보다 21.1% 증가한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00941?sid=103


북미에서 졸라맨 허리띠, 한국에서 푼다

넷플릭스는 2021년 5500억 원, 지난해 8000억 원 이상으로 K-콘텐츠 투자 규모를 계속 늘렸다. 올해는 최소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주 센터장은 "아시아는 OTT 가입자 비율이 아직 성숙기에 접어들지 않았다. 넷플릭스가 성장할 시장으로 규정하고 공략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가입자를 확보하려면 K-콘텐츠를 계속 확보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K-콘텐츠 투자를 줄인다면 글로벌 OTT 시장 전체가 급속도로 쪼그라든다는 신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대한 관심은 경쟁사인 디즈니+에서도 감지된다. 올해 '카지노'를 비롯해 예능·드라마 열두 편을 선보인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관계자는 "복수 작품이 추가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계속해서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면서 "국내 창작자들과 협력하고 우수한 스토리텔링을 발굴해 세계 무대에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20821242408888


지난해 KT스카이라이트 연간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창사 이래 처음이다. KT그룹의 핵심 미디어 자회사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케이블 사업자인 HCN 인수와 미디어 지니 합병에 따라 외형 자체가 커졌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반사효과로 콘텐츠 매출도 대폭 늘었다. 

KT스카이라이트는 8일 연간 매출액 1조342억원과 영업이익 63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5.5% 늘었다. HCN 인수효과  및 콘텐츠 사업 성장 덕분에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 줄었다. 회사측은 "콘텐츠 투자에 따른 상각비 증가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208_0002185352&cID=13005&pID=13100


'넷플 효과'는? 나스미디어, 성수기에 받은 '어닝쇼크' 성적표

나스미디어는 OTT 최강자인 넷플릭스와 손을 잡으며 OTT 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회사가 2022년 분기별로 호실적을 낸 만큼 시장에서도 4분기 10% 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영업이익이 30% 이상 줄며 어닝쇼크를 기록한 것입니다. 

나스미디어는 KT 계열 미디어렙사로, 9일 실적 발표를 통해 상세한 내용이 공개될 전망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2400?cds=news_edit


5일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 따르면 황 감독을 비롯한 영화·방송 감독 500여명이 최근 스페인 저작권 관리단체(DAMA)와 아르헨티나 영화감독 단체(DAC)로부터 저작권료 총 2억7000만원을 송금받았다.

창작자별로 적게는 수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 가량이다. 황 감독의 수령액이 가장 많은 걸로 알려졌다. 국내 관련법 미비로 해외에서 찾아오지 못한 한국 창작자들의 저작권료를 받은 것인데, 영화·드라마·예능·만화 연출자의 해외 저작권료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의미가 크다.

DGK측은 “국내 저작권법 개정 운동에 대한 해외 단체의 지지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 강조했다. 윤제균·봉준호·박찬욱 등 영화감독 500여명이 뭉친 DGK는 DGK는 2018년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의 권고를 토대로 창작자 개인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도록 저작권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58296?sid=103


쿼스토디오는 매해 전 세계 4~18세의 아동과 청소년을 자녀로 둔 40만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SNS 이용행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6월 이후로 미성년자들은 유튜브보다 틱톡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 6월 기준 사용자들이 틱톡에서 보낸 시간이 하루 평균 82분으로 유튜브의 75분을 뛰어넘었다. 지난해 틱톡 이용자의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107분으로 급증해 유튜브의 67분보다 무려 60% 길었다. 이는 스냅챗의 72분, 인스타그램의 45분, 페이스북의 20분과도 비교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42397?sid=105


 아프리카TV는 베트남 국영 방송 VTV의 자회사인 VTV캡(VTVCab)과 신규 스트리밍 플랫폼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TV와 VTV캡은 현지 인플루언서가 제작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고,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 시장 확장에서도 손을 잡을 계획이다.

베트남 내 25개 TV 채널을 보유한 VTV캡은 방송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 e스포츠, 디지털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44249?sid=105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피지컬: 100'은 지난 8일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호주, 오스트리아, 바하마, 벨기에, 불가리아, 캐나다, 사이프러스,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홍콩,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요르단, 쿠웨이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모리셔스, 모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루마니아,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스위스, 미국, 베트남, 그리고 한국 등 38개 국가 넷플릭스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7&aid=0000331610


전도연·정경호가 열연중인 '일타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국내는 물론 해외 콘텐츠팬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은 tvN·넷플릭스 공개중인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해당 기록은 글로벌 기준 1550만 시간에 달하는 누적 시청시간에 의한 것으로, 지난주 8회 수도권 평균 13.6%를 기록한 바와 함께 자체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30&aid=0003077192


'모범택시2'에서는 다시 뭉친'무지개 다크히어로즈' 김도기(이제훈 분)-장성철(김의성 분)-안고은(표예진 분)-최경구(장혁진 분)-박진언(배유람 분)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설계와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한 복수대행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시즌1에서 구축된 세계관을 토대로 더욱 다채롭고 과감한 장르의 변주를 선보이며 케이퍼물 특유의 경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686915


JTBC가 예능 제작 레이블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TBC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 시리즈와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를 제작한 레이블 '시작컴퍼니'를 계열 편입한다고 밝혔다.

'시작컴퍼니'는 화제의 연애 예능 '솔로지옥'을 선보인 제작진(김수아 대표, 김재원-김나현 PD)이 지난 2022년 2월 설립한 레이블로, 지난해 초호화 출연진으로 화제가 된 '청춘MT'에 이어 '솔로지옥' 시즌2를 제작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7&aid=0000331507


통신 3사, '커넥티드카' 돈 되는 사업 만든다

https://naver.me/xPpP6njL


드디어 입 연 애플, '애플페이' 韓 출시 공식화…삼성 갤럭시 여파는

https://naver.me/FpMKqsGW


리니지 힘빠지고, 신작 평가 남은 엔씨… 허리띠 졸라맨다

https://naver.me/GFeMJZai


카카오게임즈, 카카오VX 등 비게임 성장에 사상 최대 실적

https://naver.me/xOmAcoQQ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릴스 포함) △유튜브(쇼츠 포함) 등 주요 SNS를 점검한 결과, 위반 의심 게시물 수는 총 2만1,037건으로 조사됐다. 그중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9,5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네이버 블로그 9,445건 △유튜브 1,607건 △기타 475건 등으로 뒤따랐다.

구체적인 위반 유형으로는 경제적 이해관계의 ‘표시위치 부적절’이 47.2%(9,924건)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표시내용 불명확(41.3%) △표현방식 부적절(23.9%) △미표시(17.0%) 등의 순으로 위반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582


국내 최대 유료방송사업자인 케이티(KT)가 <통일티브이> 송출을 일방적으로 중단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케이티의 이번 송출 중단은 관련 법령 위반에 해당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로부터 받은 ‘통일TV 송출 중단 관련 자료’를 보면, 케이티가 인터넷텔레비전(IPTV·아이피티브이) ‘지니티브이’에서 통일티브이 송출을 무단으로 중단한 행위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인터넷방송법) 위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2656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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