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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10. 2023

'재벌집 막내아들' 뺨치는
일이 벌어졌다

하이브는 SM엔터의 단독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된다.

| 20230210 


'카카오'의 승리로 끝날 줄 알았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인수전이 '하이브'의 참전으로 새 국면을 맞이했다. 하이브가 SM엔터 최대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 PD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부 지분을 취득하기로 한 카카오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하이브는 SM엔터의 단독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된다. 하이브는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SM엔터 지분 공개매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302100004


SM의 경영권을 둘러싼 내분은 이수만 씨와 주주를 보호하겠다는 얼라인 파트너스와의 싸움 정도로 인식되어 왔다. 이수만 씨는 SM과의 프로듀서 계약을 종료하고 현장 일선에서 퇴진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지난 7일 카카오 측이 SM과의 유상증자를 통해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이수만 씨의 법률대리인 측이 해당 이사회의 결정이 위법하다고 반발했다. 절차상의 문제도 지적하면서 이 결정에 찬성한 이사회 임원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결국 이수만 씨 측은 본인이 보유한 SM 지분을 하이브에 넘기는 것으로 SM 내부에 초대형 핵폭탄을 떨군 셈이 됐다. 하이브는 이수만 씨의 지분을 매수해 최대 주주로 올라섰고 소액 주주들의 주식도 공개 매수할 것이라고 밝히며 SM 집어삼키기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848092?cds=news_edit


다음 대표이사(CEO) 단일후보로 뽑히며 연임 가능성이 높아보였던 구현모 KT 대표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국민연금과 사외이사들이 단일후보 선정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후보 자체를 공개경쟁을 통해 다시 뽑기로 했다. KT가 대표 선출 문제 등으로 주요 임원진 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회사 안팎의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22622?sid=105


월트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수가 처음으로 줄었다. 지난해 4분기 구독자 수는 전 분기보다 약 240만명 줄었는데, 업계는 구독자 수 감소 원인으로 최근 진행한 북미 지역 구독료 인상과 인도 구독자 수를 끌어모을 크리켓 중계권 확보 실패를 꼽았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 글로벌 구독자 수가 약 1억6180만명이라고 밝혔다. 같은 해 10월1일 기준 구독자는 1억6420만명으로 약 240만명 줄어든 수치다. 구독자 감소는 2019년 디즈니플러스 출시 이후 처음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209_0002186854&cID=13005&pID=13100


CJ ENM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7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53.7%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4조7992억원으로 34.9% 증가했으나 순손실은 165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CJ ENM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6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7%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76284?sid=105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979억원, 영업이익 65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43.3%, 24% 증가한 수치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수출 다각화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은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76226?sid=101


연 감독은 ‘정이’ 공개를 기념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이’는 거의 후반작업 막바지까지도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알 수가 없는 작품이었다. 계속 빈 화면을 보며 작업을 하다 보니 겁이 났을 정도”라며 “CG팀에서 정말 열심히 작업을 해준 덕에 좋은 비주얼이 구현될 수 있었다. 결과물에 크게 만족한다”고 이야기했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2080125


JTBC가 다양한 예능 제작 레이블(소속사)과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하면서 쏟아지는 예능 콘텐츠에 맞설 역량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JTBC는 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 시리즈와 티빙 오리지널 '청춘MT' 등을 제작한 레이블 '시작컴퍼니'를 계열 편입한다고 밝혔다.

'시작컴퍼니'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을 선보인 제작진(김수아 대표, 김재원, 김나현 PD)이 지난 2022년 2월 설립한 레이블이다. 지난해 '청춘MT'에 이어 '솔로지옥' 시즌2도 제작했다. 김재원, 김나현 PD는 JTBC 예능 PD 출신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16761?sid=102


‘피지컬: 100’, 지상파 방송이라도 흥행 했을까?

http://www.kcta.or.kr/kcta_new/mediaclipping/mediaClipping.do


콘텐츠 경쟁력 없는 일본, 작년 경상수지 디지털 분야 적자 45조원

일본에서 외국 정보기술(IT) 대기업이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늘면서 5년 새 디지털 관련 적자가 약 2배로 늘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9일 보도했다. 일본 재무성이 전날 발표한 국제수지(속보치)에 따르면 경상수지 흑자는 11조4432억 엔(약 110조원)으로 전년 대비 47.0% 감소했다. 닛케이는 흑자 폭 감소 원인의 하나로 일본 기업과 국민이 외국 IT 기업에 지불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료를 꼽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01681?sid=104


김수현·이준기 온다..'눈물의 여왕'→'아스달 연대기2' tvN 라인업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969404


 “이제 더 이상 가장 친한 친구와 형제자매, 사촌들은 넷플릭스 계정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8일(현지시간) 캐나다 현지매체 토론토썬은 넷플릭스의 비밀번호 공유 단속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이같이 표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넷플릭스 캐나다는 8일부터 함께 살지 않는 사용자가 계정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을 제한한다는 설명이 담긴 이메일을 현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발송했다고 전했다. 메일 내용에 따르면 규칙에 따라 프리미엄 및 표준 계정 소유자는 매월 7.99달러에 ‘쿠가 회원 슬롯을 구입’할 수 있다. 월 20.99달러를 지불하는 프리미엄 고화질 4K 가입자는 같은 집에 살지 않는 구성원을 추가 요금을 지불해 최대 2명까지 추가할 수 있다. 매월 16.49달러를 지불하는 표준 가입자는 동일한 추가 요금을 내고 1명을 추가할 수 있다. 9.99달러 기본 요금제와 5.99달러 광고 지원 요금제는 회원 추가를 할 수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42196?sid=105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 글로벌 구독자 수가 약 1억6180만명이라고 밝혔다. 같은 해 10월1일 기준 구독자는 1억6420만명으로 약 240만명 줄어든 수치다. 구독자 감소는 2019년 디즈니플러스 출시 이후 처음이다.

구독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였다. 디즈니는 이곳에서 '디즈니플러스 핫스타'라는 이름으로 OTT를 운영하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핫스타의 지난해 4분기 구독자는 약 5750만명으로, 전 분기보다 380만명이나 줄었다. 유럽 등 이외 지역에서는 구독자가 약간 늘었지만 미국·캐나다 지역 구독자는 약 20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683483?sid=105


2020년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혐의로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과장이 구속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9일 국회에 출석한 한상혁 위원장의 거취를 또다시 압박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에 관여된 방통위 국장‧과장이 구속됐다. 법원의 구속 결정은 점수 조작 사건에 대해 방통위가 정권 입맛에 따라 언론을 통제하려 했던 정황이 확인됐다는 걸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449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8년 고대영(사진) 전 KBS 사장을 해임한 것은 위법이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해임이 절차적으로 잘못됐으며, 해임 사유 역시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 전 사장 측은 “문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함상훈)는 9일 고 전 사장이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며 문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우선 해임 과정에서 강규형 전 KBS 이사가 위법하게 해임되는 등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고 봤다. 이사회 구성 변경이 없었다면 고 전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강 전 이사는 고 전 사장에 앞선 2017년 12월 업무추진비 유용 등의 이유로 해임됐다. 대법원은 2021년 9월 강 전 이사 해임이 위법했다고 판결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86643&code=111319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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