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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03. 2023

법원이 넷플릭스 다큐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JMS 교주는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공적 인물" 이라고 밝혔다

| 20230303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측이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에 대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나는 신이다'는 예정대로 내일(3일) 오후 5시, 241개 나라에 공개됩니다. 재판부는 "넷플릭스 등은 상당한 분량의 객관적·주관적 자료를 수집해 이를 근거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JMS 측이 제출한 자료 만으로는 프로그램 중 JMS와 관련된 주요 내용이 진실이 아니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울러 "JMS 교주는 과거에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사실이 있는 공적인 인물"이라며 "프로그램 내용이 공공의 이해에 관한 사항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의 공익성에 대해 인정한 겁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26068?sid=102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챗GPT 따라잡기에 나선 구글이 유튜브에도 AI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닐 모한 유튜브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앞으로 몇 달 내에 AI 생성 기능을 통해 동영상에서 가상으로 옷을 갈아입거나 SF 같은 배경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한은 "AI의 힘은 동영상에서 다른 이미지를 만들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AI에 대해 정보의 부정확성 문제 외에도 비윤리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논란도 떠오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88618?sid=104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전면 출근제’로 전환한다. 티빙은 지난해 토종 OTT 1위 자리를 꿰찼지만 콘텐츠 제작 비용 증가로 매년 실적이 악화되고 있어 근무제 개편을 통해 효율성 향상을 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지난 달 말 재택근무 운영을 개편한다고 임직원에게 공지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전직군 직원들이 재택근무 대신 사무실에 출근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VDK8AR9


롯데쇼핑의 스터디 주제, '왓챠와 컬리를 샀다면?'

http://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2/28/2023022880211.html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방송 2주만에 최고 시청률 17.4%(닐슨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경쟁작들이 선점하는 금토 안방극장 속에서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또한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2월 4주차(2/18~2/24)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도 ‘모범택시2’와 ‘모범택시1’이 나란히 드라마 부문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한국 안방극장에 불고 있는 ‘모범택시 열풍’을 증명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563462


경기가 좋은 활황기라면 이런 드라마는 별로 감흥을 주기 힘들었을 것이다.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 미래전망이 불투명할수록 경제 문제는 더욱 사람들의 마음을 처절하게 만든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기극으로 피눈물 나는 일을 당한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가만있어도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은 이런 때일수록 통쾌한 경제적 복수극을 보여주는 콘텐츠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해 보이기도 한다. 이런 콘텐츠에 눈길을 주지 않게 될 때 거꾸로 경제는 살아나고 있는 역설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3030213031369892


아직 여름이 다가오려면 멀었는데, 영화계는 공포물이 인기다. 그것도 아주 현실과 가까운 공포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23년 8주 차(2월 24일~2월 26일) '서치2'와 '마루이비디오'는 각각 4위와 5위를 지키고 있다. 1일 박스오피스에는 당일 개봉작으로 다소 떨어진 순위를 보이고 있지만 10위 권을 지키며 은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694573


배우 유아인이 결국 ‘지옥2’에서 하차했다. 유아인 후임으로 배우 김성철이 합류했다. 2일 넷플릭스는 ‘지옥 시즌2’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즌2는 시즌1의 충격적인 엔딩 후 시연을 받은 박정자(김신록 분)와 정진수(유아인 분)가 부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799479


감사원이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MBC 방만경영 방치 여부를 들여다보는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방문진은 MBC의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다. (중략) 감사원은 구체적으로 △미국 리조트 개발 투자로 인한 105억원 손실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수익금 지급 지연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선지급 투자금 회수 난항 △MBC플러스의 무리한 사업으로 100억원 이상 손실 △MBC아트의 적자경영 방치 △대구MBC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과잉 출연 논란 방치 등 6개 청구사항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302517491?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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