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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06. 2023

시청률 1%도 안 되는데
웃고 있는 이유

오디션 프로그램은 시청률은 낮지만 화제성 높고 빠르게 팬덤 형성한다

| 20230306 


이 프로그램들은 ① 국내 시청률은 낮지만 ② 온라인 화제성은 높고 ③ 데뷔 그룹이 빠르게 팬덤을 형성한다는 특징을 공유한다. ‘아이랜드’는 시청률이 한때 0.4%까지 내려갔지만, 엔하이픈은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도 0%대 저조한 시청률과 달리, 이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그룹 케플러는 데뷔 음반을 일주일 만에 20만장 넘게 팔아치웠다. ‘방과 후 설렘’도 비슷하다. 방영 내내 1%대 시청률에 머물렀지만, 그룹 클라씨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 중이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3030002


네카오가 집중한 이유 있었네…작년 한국 웹소설 시장 첫 1조원 돌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달 말 발표할 보고서에서 시장 규모 확정치 발표 예정

기존 문체부가 언급한 추정치 1조850억원 언저리에서 발표될듯…업계 "고무적"

네이버·카카오 중심으로 웹소설 IP 확장도 활발…시장에 시너지 효과 ↑

웹툰 시장의 경우 앞서 지난 2020년 1조538억원을 달성하며 첫 1조원대에 진입했고, 2021년 1조5660억원까지 오른 바 있다. 웹소설 시장 규모 역시 2020년 7415억원에서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서며 웹툰과 함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30305134714354


최근 WBD(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구독자 확보보다 가입자당 매출(ARPU)을 늘리고 새로운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으로 수익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참고로 ARPU(사업자의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가 가장 높은 플랫폼은 넷플릭스(16.23달러)이고, WBD는 10.83달러로 3위다. 디즈니+의 경우 6달러가 안된다(ARPU가 낮은 이유는 인도의 영향이 큰데 크리켓을 빼앗겨 오히려 ARPU는 증가했다. 인도의 가입자당 매출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앞으로 WBD는 기존 콘텐츠를 HBO 맥스에 단순 제공하지 않고 다양한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을 만들어 추가 수익을 낼 예정이며, 이미 삼성 TV 플러스에 채널을 공급하겠다는 소식도 공개되었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2132&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KT가 IPTV '지니TV'에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 전용 요금제를 5일 출시하면서 국내 OTT 시장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지난해 KT는 자사 OTT '시즌'과 CJ ENM 계열 '티빙'의 합병을 결정하고, 시즌은 서비스 종료한 바 있다. OTT를 직접 서비스하며 넷플릭스·디즈니 등과 경쟁하는 모델은 과감하게 접고, 자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OTT를 유통하는 '피보팅'(사업 방향 전환)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14377?sid=105


문화 콘텐츠 합작을 통한 한일 양국의 신(新) 협력 시대가 움트고 있다. 드라마부터 아이돌 가수 육성까지 영역도 확산 중이다. 국내 첫 한일 합작 아이돌 TV 오디션 프로그램도 탄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케이블채널 SBS M이 방송하는 ‘더 아이돌 밴드: 보이즈 배틀’이다. 한국의 FT아일랜드, 일본의 간카쿠 피에로 등 양국 가수들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두 나라 멤버로 구성된 K팝 밴드를 만드는 것이다. K팝부터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OST 등을 변주해 부르는 J팝 미션 등이 진행됐다. 간카쿠 피에로 보컬 요코야마 나오히로는 “음악을 향한 사랑이 국적을 초월한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4일 생방송 결승전에서 최종 데뷔 멤버가 확정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9606?sid=103



송중기·이보영 이을 조승우 온다…JTBC 3월 라인업 공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414137


JTBC ‘피크타임(PEAK TIME)’(기획 윤현준, 연출 마건영·박지예)은 글로벌 플랫폼 틱톡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중계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일본 티비아사히, 아베마, 라쿠텐 비키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도 공개되며 지속적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피크타임' 4화는 틱톡 동시 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6만 2700명을 돌파했다. 이는 3화 대비 약 8.7배 상승한 수치라 눈길을 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2111888


3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영제: Our Blooming Youth)은 현재 영국과 스페인, 미국과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총 21개 국가에서 가장 많은 유저가 시청한 작품 1위로 집계됐다. 네덜란드와 스웨덴, 덴마크 등 13개 국가에서 많이 본 작품 2위에 올랐다. 또,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리투아니아 등 글로벌 75개국의 TOP5 차트인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자 평점은 9.5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5096469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통신 과점 구조, 차별성이 없는 요금제로 통신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높지 않다”며 “수익과 바로 연결되지 않는 분야라도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하게 투자하는 모습도 우리 통신 시장에서 기대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20년 이상 고착된 시장 구조에서 통신사들의 투자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603


SBS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의 첫 티저를 공개하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티켓'은 'K팝스타', '라우드' 등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를 써 내려온 SBS에서 최초로 제작하는 걸그룹 오디션으로, 기존에 볼 수 없던 차별화된 특별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팝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전 세계 소녀들을 초대할 '유니버스'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293019


3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방발기금 분담금 제도 개선안 마련에 앞서 한 연구기관에 해외 OTT에 대한 방발기금 부과 사례 관련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 앞서 방통위는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 제도 개선을 검토해 미디어 콘텐츠 성장 재원을 확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발기금은 방송통신의 공익성·공공성 보장과 진흥을 목적으로 방통위가 설치·운용하는 기금으로, 현재 징수 대상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보도채널, 유료방송사업자 등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43542?sid=105


범정부 정책 컨트롤타워 미디어콘텐츠산업발전위원회가 국무총리 직속 자문기구로 출범한다. 미디어·콘텐츠산업 관련 국정과제 이행과 국가전략 수립·시행 차원이다. 미디어콘텐츠산업발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관계부처와 미디어·콘텐츠 전문가 의견을 수렴·조율할 수 있는 학계 인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etnews.com/20230303000190?mc=ns_003_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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