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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17. 2023

극장에서는 죽을 쒔지만

'압꾸정'이 넷플릭스 공개 이후 영화 부문 한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20230317


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압꾸정'이 넷플릭스 공개 이후 영화 부문 한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6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압꾸정'은 넷플릭스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9일부터 15일까지 한국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136722


유튜버 진용진이 연출하는 ‘없는 영화’ 시리즈에 MZ세대가 열광하고 있다. 콘텐츠 공개 플랫폼은 ‘유튜브’이며, 20분 내외의 짧은 러닝타임 특징을 가진다.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제작, 크리에이터 진용진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고 있는 ‘없는 영화’ 시리즈는 실제로 존재하는 영화를 리뷰하는 듯한 새롭고 독창적인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2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공개된 영화는 총 40여 편, 누적 조회수는 1억 8000만 뷰다.

대부분의 시청층은 MZ세대로 전체의 70%가량이 18~34세다. MZ세대의 현실을 반영한 과감한 소재, 이를 담아낸 촘촘한 시나리오와 시청자들에 질문을 던지는 독창적인 포맷에 강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262799


강상욱 대표는 “현재 일본 애니 붐은 극장요금 인상과 한국영화 부진, 일본 애니에 대한 인식의 전환 등의 현상에 더해 흥행에 성공한 각 작품들의 개성과 매력이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개성과 매력이 뚜렷한 좋은 작품들이 비슷한 시기에 나타나면서 관객이 일본 애니를 극장에서 볼 만하다고 생각하게 된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덕심과 꾸준한 노력에 때와 운이 더해져서 생겨난 결과인 셈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262997


웹소설에 숏폼이라는 개념을 먼저 이식한 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다. 지난해 9월 웹툰·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 ‘채팅소설’ 서비스를 처음 공개했다. 채팅소설은 작품 속 인물들이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실시간 대화에서 형식을 따온 만큼 몰입감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용에 따라 내레이션이나 움직이는 이미지, 효과음을 더해 10대들의 흥미를 끄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배급사 쇼박스와 협업해 연재한 채팅소설 ‘곤지암’을 통해 숏폼 웹소설로 지식재산(IP) 생태계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확인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추후 곤지암 캐릭터별 스핀오프 채팅소설을 선보일 계획이며, 최민식·김동휘 배우 주연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도 채팅소설로 제작할 예정이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3/16/Q7K6CSQBDBE6NB6ZLN4FNNBOI4/


티빙은 지난해 매출이 늘었지만 손실이 대폭 늘어나면서 모기업인 CJENM 수익성 악화의 주범으로 꼽혔다.

티빙은 2022년 매출 2476억 원, 영업손실 1190억 원, 순손실 1255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보다 매출은 88.3%, 영업이익은 56.1%, 순손실은 110.9% 각각 늘어난 것이다. 

불어나고 있는 국내 콘텐츠 제작비용이 적자 확대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9239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을 지원하고, 전용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tv에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 '유미의세포들'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tvN, Mnet, JTBC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과 파라마운트+의 최신 영화를 지원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85669?sid=105


인터넷TV(IPTV)를 비롯한 유료방송업계가 자사 플랫폼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속속 들이고 있다. OTT와 각을 세워 콘텐츠 출혈 경쟁을 하는 대신 여러 OTT를 모은 통합 서비스로 이용자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IPTV ‘유플러스TV’에서 OTT ‘티빙’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작년 실시간 IPTV 방송과 OTT, 주문형 비디오(VOD) 등을 한 플랫폼 안에서 볼 수 있게 하는 ‘OTT TV’ 플랫폼을 내놨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국내외 OTT 서비스를 들이고 각 OTT를 아울러 통합 검색,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추천 등을 해주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추가한 티빙은 국내 OTT 중 사용자가 가장 많은 서비스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티빙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74만 명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1710?sid=105


현재 배분비율을 살펴보면, 2021년 기준 SO의 수신료 매출액은 8825억원으로 이 중 49%에 해당하는 4389억원을, IPTV는 수신료 매출액(2조2594억원) 가운데 30.5%인 6907억원을 프로그램 사용료로 PP에 지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발표한 콘텐츠 대가산정 가이드라인 초안은, PP업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초안은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률에 하한·상한 기준을 두고 있는 가운데 PP업계는 당초 유료방송사가 지급한 프로그램 사용료의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프로그램 사용료는 그대로 유지한 채 인상률을 논의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해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44390?sid=105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첫 방송이 미뤄졌다.

'소년판타지' 측은 3월 17일 “’소년판타지’가 첫 방송을 한 주 연기하게 됐다. 일본 최대 OTT 플랫폼 ‘ABEMA’(아베마), 네이버 NOW 등 동시 방송을 원하는 글로벌 OTT 플랫폼들 중계로 첫 방송 날짜를 연기하기로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기대감에 힘입어 미주, 유럽 등 글로벌 플랫폼의요청이 많다. 콘텐츠 유통을 위한 자막, 번역 등 여러가지 작업이 필요해 기존 3월 23일에서 3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시는 많은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701709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오는 7월 초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오징어 게임2' 제작진은 지난 2월 말부터 조·단역 오디션 접수를 받고 있다. 5세에서 70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배우들을 100명 규모로 모집한다. 5월 초까지 오디션을 진행하고,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 어느 작품보다 치열한 오디션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1에서 다양한 등장인물이 골고루 주목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던 터라, 이번 시즌 2를 향한 관심이 최고에 다다른 상황. 이미 많은 지원자가 프로필을 접수하며 글로벌 스타를 꿈꾸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7&aid=0000335820


ENA에서 선보이는 2023년 첫 월화극 '종이달'이 4월 10일로 편성을 확정했다.

ENA에서 내달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김서형(유이화)이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보여준 배우 김서형이 선택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종이달'은 올해 가장 도발적인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7&aid=0000335816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누누TV 관련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개설된 누누TV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지상파·종편·케이블방송 주요 프로그램과 영화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불법 영상물 스트리밍 사이트다. 해당 사이트는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추정되는 곳에 서버를 두고, 도메인 주소를 지속적으로 바꿔 단속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92941?sid=102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국민의힘을 향해 "(방송법 개정안 협상이 진전되기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본회의 직회부 의결을 시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에 동참하기 위한 협상에 진지하게 나서주길 바란다"며 "(협상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국회법 절차에 따라 책임있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과방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한 방송법 개정안은 KBS·EBS·MBC 등 공영방송 이사를 현행 9명 또는 11명에서 21명으로 확대 개편하고, 다양한 기관·단체들로부터 이사를 추천받는 내용이다. 공영방송 이사를 추천하는 단체와 기관은 국회(5명), 미디어 관련 학회(6명), 시청자위원회 (4명), 방송기자협회·한국PD연합회·방송기술인연합회(각 2명)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1610201292699


동아일보가 YTN 지분 인수를 검토하거나 준비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동아일보는 ‘YTN 지분 인수 참여 여부’에 대한 기자협회보 질의에 15일 저녁 답변을 보내와 “본사는 YTN 인수를 전혀 고려한 적 없다”고 밝혔다. 또 전국언론노조 YTN지부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YTN 인수에) 김재호 동아일보·채널A 사장의 지시가 있었고 인수 계획이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동아일보는 “허위 사실로, 오히려 이를 확인했다는 측의 근거가 궁금하다”고 했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3244


MS는 측은 AI 신규 모델 출시와 관련해 확실한 ‘속도전’을 벌이며 주도권을 놓지 않을 기세다. GPT 2세대에서 3세대로 넘어가는데 1년 4개월이 걸렸고 그 다음 세대가 나오는 데는 1년 5개월이 필요했다. 이번 신모델 출시에 걸린 시간은 고작 넉달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AI 고도화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MS측은 GPT-4의 연산과 직접관련된 매개변수(패러미터)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1조개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 버전의 매개변수(1750억개) 대비 대폭 늘어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전 버전에서 병렬연산용으로 사용된 GPU ‘A100’ 대비 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된 GPU ‘H100’이 사용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1SUKSDO


이동통신업계가 ‘VR 헤드셋(HMD, 가상현실 기기)’ 유통에서 발을 빼고 있다. 5G(5세대 이동통신)가 상용화하면서 VR 산업이 성장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지만, VR 헤드셋의 킬러 콘텐츠 부재와 불편한 착용감 등의 한계로 서비스 확대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3/16/KGUAHYULHNAEDNVXMVXIYM7X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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