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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28. 2023

쿠팡이 스포츠에 진심인 이유

드라마에 비해서 투자 대비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 20230328


쿠팡플레이가 지난 24일 콜롬비아전에 이어 다가오는 우루과이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생중계를 제공한다. 쿠팡플레이는 플랫폼 활용성 및 시청 경험 고도화를 위해 LG전자, 애플TV 등 사업자와도 협업 중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쿠팡플레이는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87274?sid=105


스포츠 중계는 드라마 등 오리지널 콘텐츠보다 투자 대비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됩니다. OTT 업계는 경쟁 심화로 콘텐츠 제작 비용이 늘어나면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넷플릭스에 이어 국내 가입자 2위인 티빙도 지난해 762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OTT 플랫폼 중 넷플릭스를 제외하고는 흑자를 본 적이 없습니다. 양질의 콘텐츠로 가입자를 늘리는 데엔 성공했을지 몰라도, 수익성을 개선하지는 못한 거죠. (중략) 스포츠의 경우는 다릅니다. 물론 스포츠 중계에도 드는 비용이 결코 작진 않아요. 지난 2021년 쿠팡플레이가 도쿄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할 때 지불한 중계권료만 500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K리그 중계권료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2021년 K리그가 얻은 중계권료인 112억원보다 더 클 것으로 추산돼요. 그런데, 스포츠 경기는 한 시즌이 거의 1년 동안 진행되고 스포츠 팬이라는 고정 시청자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드라마보다 '락인 효과'가 큽니다. 한 번 투자로 드라마보다 더 장기간 가입자를 묶어둘 수 있다는 거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086684?sid=105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위 넷플릭스 일일 이용자 수가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후 역대 최대인 488만여명을 찍은 가운데 보름여 만에 260만명대로 반토막 났다. 이용자들이 파트2 8편을 공개 당일쯤음에 몰아본 뒤 넷플릭스 내에서 시청할 흥미로운 콘텐츠를 찾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 국내 도입이 임박해지면서 '더 글로리' 시청 후 구독을 해지한 일부 이용자의 영향도 있던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66673?sid=105


 넷플릭스가 영화 '승부',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공개를 잠정 연기한다.

27일 오후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영화 '승부'에 대한 논의를 제작사 에이스메이커를 비롯해 관계사들과 진행 중이며, 공개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573695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확보에 성공했다. 애초 계획한 SM엔터 주식 공개매수에 성공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얻게 됐다. 공개매수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24일 진행된 SM엔터테인먼트 기명식 보통주식 공개매수 배정 결과 2.266대 1의 경쟁률로 공개매수 청약이 이뤄졌다고 27일 공고했다.

https://www.etnews.com/20230327000201


지난 22일 KT 이사들에게 사의를 표명했던 윤경림 KT 대표이사(CEO) 후보가 27일 사퇴를 최종 결정했다. 연임에 도전했던 구현모 현 KT 대표가 후보군에서 사퇴한 이후 두 차례 연속 낙마다. KT 민영화 이후 사상 초유의 '경영 공백' 우려가 제기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36685?sid=105


‘놀면 뭐하니?’는 지난해 4월 9일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시작해 8월 6일까지 18회차에 걸쳐 주야장천 음악 예능을 선보였는데, 그 맛이 너무 달콤했던 탓일까. 이번에도 음악을 들고 나오자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다수의 시청자들은 ‘식상함’을 그 이유로 꼽는다. 이미 먹어본 맛일 뿐 아니라, 너무 익숙해서 더 이상 궁금하지 않다는 얘기다.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09&aid=0005107311


CJ ENM이 인기 애니메이션 IP ‘신비아파트’의 새 시즌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제로’ 론칭에 맞춰 IP를 활용한 신규 모바일 게임 ‘타임제로’를 25일 출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71651?sid=103


주요 6개 업종의 지난해 디지털 광고비는 전년동기 대비 약 2.7% 증가했다. 지난해 디지털 광고를 가장 많이 집행한 분야는 이커머스 업종으로 약 4207억원의 광고비를 지출했다. 이어 화장품 업종(약 3040억원), 식음료 업종(약 2683억원)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각 업종마다 해외 직구, 남성 뷰티와 컨셔스 뷰티, 제로 음료와 비건 트렌드 등의 신흥 시장의 성장이 광고비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60224


tvN ‘서진이네’가 한국 예능 포맷 최초로 글로벌 OTT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 공개돼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서진이네’는 26일(한국시간) 오후 현재 프라임비디오 세계에서 ‘많이 본 TV쇼’ 부문 15위를 차지했다. 1위에 오른 홍콩·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 등 8개 국가를 비롯해 총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위권에 진입한 결과다.

프로그램은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멕시코의 유명한 휴양지인 바칼라르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는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326/11852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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