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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04. 2023

길복순도 당했다

220억 원 들어간 '길복순'이 하루 만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

| 20230404 


업계에선 이미 누누티비 운영에 따른 피해 규모가 최소 4조9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했다. 한국영화영상저작권협회 관계자는 “VOD 단가를 기준으로 추산한 것이기 때문에 부가 판권, 해외 유통 수익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인 피해는 집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OTT 업체들은 “끝이 안 보이는 게 더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정부 제재가 통하지 않고 있어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21년 10월 12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0회에 걸쳐 접속 차단 조치를 했다. 그럴 때마다 누누티비는 수시로 대체 사이트를 만드는 방식으로 접속 차단 조치를 피했다. 누누티비는 도미니카공화국에 서버를 두고 있어서 단속이 쉽지 않다. 지난 2월 기준으로 누누티비 동영상 총조회수는 15억 회를 기록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4032236i


해외에서도 넷플릭스 제외하고는 그런 위에 있는 사업자는 없습니다. 사실 다른 쪽의 얘기이긴 하지만 유튜브도 최근 본사 차원에서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고 하고요. 글로벌 플랫폼들도 해외 진출 계획을 미루거나 중단하고 있는 상태고. 많은 서비스들이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국내에서는 국내에서만 경쟁해야 되는, 왜냐하면 넷플릭스처럼 글로벌 모든 지역에 플랫폼을 런칭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보니까 넷플릭스랑 경쟁하는데 국내에서만 어떻게 보면 소비가 되는 형태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당연히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데, (중략) 앞으로는 약간 무리한 오리지널 투자는 느려지고 국내도 해외처럼 몸집을 가볍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https://www.ytn.co.kr/_ln/0106_202304031239262332


이동통신사들이 스포츠 콘텐츠를 경쟁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존 가입자를 묶어두는 동시에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는데 스포츠만큼 검증된 콘텐츠가 없기 때문이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비해 자본력과 제작 경험이 부족한 통신사로서는 영화·드라마·다큐멘터리 등에 비해 스포츠 중계가 투자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인식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74733?sid=105


애플의 극장 개봉 베팅은 애플TV플러스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애플TV플러스는 가입자 수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지만 2~4000만 명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넷플릭스가 2억, 디즈니플러스가 1억 이상의 가입자 수를 보유한 것에 비해 저조한 편으로, 영화 산업 투자를 늘려 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한 반전을 꾀하겠다는 계산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98942?sid=103


방영만 했다 하면 최소한 30%~40%의 시청률은 보장된다고 여겨졌던 KBS 주말드라마가 평균 20%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진짜가 나타났다'는 17.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해 4회 평균 19%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2&aid=0001868654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가 콘텐츠 유통 채널에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편성한다.

IHQ는 지난 1일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바바요'와 케이블 채널에 웹드라마와 웹예능 등 카카오TV에서 제공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총 17개 타이틀, 400여편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91144?sid=105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긴 네이버웹툰이 웹툰·웹소설 지식 재산권(IP) 기반의 국내외 영상화 프로젝트 300여 개를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인 라인망가 오리지널 '선배는 남자아이'와 네이버웹툰 한국 오리지널 '내 ID는 강남미인!(기맹기)'이 지난 25일과 27일 일본, 태국 대표 제작사들과 영상화를 확정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38276?sid=105


"AI로 만든 이모티콘, 유료화 가능할까"…카카오, 입점 정책 고민

카카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이모티콘의 저작권을 인정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창작성을 어디까지 인정할 수 있는지, AI를 이용한 이모티콘을 유료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한지 등을 판단하기 쉽지 않다. 3일 서울시청에서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주최로 열린 ‘생성AI 시대의 법적 쟁점’ 세미나에서 카카오는 “이모티콘 시장에서도 중요한 이슈인 저작권도 생성형 AI 기술 발달에 여러 이슈가 생겨나고 있다”며 “생성형 AI 창작물의 저작물성, 저작권 주체 등이 쟁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지현 카카오 디지털아이템팀 팀장은 “카카오 이모티콘에도 AI 기술을 활용한 제안이 들어왔다”며 “창작성을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며 저작권을 인정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판단이 실무자 입장에선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94886635572512


고강도 AI의 미래를 좌우하는 모든 지식과 자원, 그리고 재량권까지 지금 오롯이 극소수의 대자본과 대기업이 완전히 거머쥐고 있다는 점이다. AI의 작동 메커니즘과 내부 논리는 극도의 영업기밀에 속하며, 그 소유자들 이외에는 누구도 들여다볼 수 없는 투명성 제로의 영역이다. 인류 문명 전체에 이렇게 크고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권력이 이렇게 소수의 손에 완전히 독점되어 있으며, 이들은 AI의 발전과 진화를 통하여 인류 문명이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좌지우지할 권력을 쥐게 된다. 그리고 이에 대해 현재의 인간 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그 어떤 제도와 장치도 개입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4040300005


공정거래위원회가 넷플릭스·티빙·시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 사업자가 이용자나 콘텐츠 제작사를 상대로 불공정한 계약 약관을 운영하는지 조사에 나선다. 공정위는 국내 OTT 시장 구조와 경쟁 상황을 분석하고 OTT 시장 내 경쟁 제한·불공정 이슈 등을 검토하기 위해 ‘OTT 시장 실태 연구’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공정거래법상 서면 실태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3일 전했다. 이를 통헤서 국내 OTT 산업의 시장 현황·요금제·서비스 형태, OTT 사업자의 거래구조·방식·경쟁 제한 요소 등을 분석하고 OTT 사업자와 거래 상대방 사이에 불공정 계약 관행이 있는지를 살펴본다는 구상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77764


지난달 30일 임기가 종료된 안형환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신문 기고문을 통해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방송법 개정안을 비판했다.  안 전 부위원장은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공영방송은 '특정 방송 관련자들'의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제는 같은 지적을 하는 보수언론학자도 국민의힘이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비판한다는 점이다. '대안없는 반대'를 지속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정치권이 공영방송 이사를 추천하는 관행을 유지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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