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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10. 2023

카카오TV
결국 실패로 끝나다

28부터 오리지널 프로그램 종료 

| 20230410


카카오TV의 유료 오리지널 콘텐츠를 앞으로는 카카오TV에서 볼 수 없다. 오는 28일부터 유료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기존에 제공했던 대부분의 자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없게 된다. (중략) 콘텐츠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TV 개편 초기에도 카카오엔터 오리지널 콘텐츠를 넷플릭스·웨이브 등 국내외 OTT에 동시 공급하면서 카카오TV의 역할이 애매하긴 했다"라며 "카카오엔터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미드폼을 밀었지만 실제로는 1시간 내외 영상과 제작비가 비슷했고, 모바일에선 미드폼보다도 더 가볍게 보는 숏폼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자칫 '카카오TV에서 볼 게 없어지는 것 아니냐'란 우려도 나온다. 카카오TV는 틱톡·유튜브처럼 일반인들은 영상을 올릴 수 없어 숏폼 영상도 제한적이다. 한때 카카오TV는 누구나 영상을 올리고 수익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대도서관·윰댕·도티·이사배 등 국내 정상급 1인방송 크리에이터를 영입했으나, 자체 콘텐츠에 주력하기 위해 2021년 7월 라이브 방송 후원 및 광고 수익 분배서비스를 종료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0913592487040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는 주로 국경을 초월하는 자극적 소재에 기반해 전통적 매체의 수위를 뛰어넘는 이야기를 담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전경란 동의대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는 영상문화콘텐츠연구에 기고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연구'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543편을 분석해 해당 콘텐츠들의 내용적·지역적·스토리텔링 특징을 분류했다. 먼저 내용적 특징으로는 '나는 살인자다'처럼 '범죄'를 소재로 한 작품이 120편으로 가장 많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5113800017?input=1195m


'K드라마 힘 놀랍다'…'아이씨(Aish)'가 입에 붙은 美여성

넷플릭스는 한국을 미국 외에 '히트(hit)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국가로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구독자 중 60% 이상이 한국의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가 처음 아시아로 진출했던 때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된 것이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923812


감독들이 영화계 문제 해결을 위해 거리로 나선 것은 1998년 스크린쿼터 투쟁 이후 25년 만이다. 이들 감독은 '영상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저작권법 조속 통과! 창작자 권리의 첫걸음!'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콘텐츠 창작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을 비롯한 창작자 단체들은 감독·작가 등 창작자에게도 콘텐츠 수익 일부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현재 국내 대부분 영상저작물 계약이 최종공급자에게 저작재산권을 모두 양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창작자는 콘텐츠 추가 수익에 따른 보상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7118100005?input=1195m


 아마존이 코로나19 팬데믹이 거의 끝나감에 따라 영화관에 대한 공략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작 영화 '에어'를 자사 스트리밍 플랫폼에 공개하기 전에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 데 이어 앞으로도 매년 10여편을 극장에서 선개봉하기로 한 것이다.

아마존의 영화 제작·배급사인 아마존스튜디오는 이번 주 신작 영화 '에어'를 미국 내 3천500개 상영관을 비롯해 전 세계 70여개국 극장에서 먼저 개봉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3868808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안드로이드 응용 프로그램 패키지(APK)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인터넷 주소(URL) 접속 차단 조치를 무력화한 셈이다. APK 단속은 사실상 불가능해 정부와 업계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누누티비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와 드라마, 영화 등을 불법으로 제공하고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이트다. 해외에 서버를 둬 정부 제재를 피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누누티비 월 이용자(MAU)는 약 1000만명에 달하고 피해액은 약 5조원 규모인 것으로 추산한다. 해외 수출 판권 등을 따지면 피해액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https://www.etnews.com/20230409000017


경찰이 지난 3월 동영상 조회수 약 15억 3,800회에 달하는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에 대한 수사를 착수한 가운데 OTT 앱의 설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 모습이 나타났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가장 많이 설치한 OTT 앱 사용자를 조사했다. 

3월 기준 설치 수 Top5는 △넷플릭스(1,653만 대) △웨이브(1,325만 대) △티빙(789만 대) △쿠팡플레이(782만 대)로 △디즈니플러스(437만 대) 순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00394?sid=101


KT가 케이블TV 방송사 딜라이브를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한 것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이 커진 가운데 외부의 유료방송 가입자를 추가로 유치하는 것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KT는 7일 '딜라이브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부인)' 공시를 통해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했지만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회공시 요구는 2019년 3월에 나왔다. 회사는 그간 수차례 답변 공시를 통해 '인수 여부에 대해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냈었다. 하지만 이날 공시를 통해 딜라이브를 인수하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나타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43268?sid=105




눈길을 끄는 대목은 글로벌 점유율이 높은 삼성전자의 스마트TV에서 제공하는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에서 국내 OTT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반 해외진출 전략을 심도있게 다루는 지점이다. 이를 통해 넷플릭스의 K-콘텐츠 활용을 토종 OTT 차원에서도 가동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07844


비드라마 부문에는 장편 6편과 중단편 4편이 선정됐다. '피지컬:100'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최강체대'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체대생들이 본교의 명예를 걸고 최강자 자리를 향해 경쟁하는 콘텐츠다. '플레이유 레벨업'은 지난해 4월 방영 후 누적 1700만 뷰를 기록한 '플레이유'의 두 번째 시즌이다. 유재석과 시청자들이 소통하며 임무를 해결해나가는 쌍방향(인터랙티브) 예능을 선보인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07_0002257667&cID=1


최근 드라마의 특별출연이 화두에 올랐다.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인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이무생부터 SBS '모범택시2'의 남궁민까지 각기 색채 강한 배우들이 작품에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연출진은 특별출연을 수락한 배우들을 위해 인상 깊은 캐릭터를 만들고 그 회의 명장면으로 남긴다.

이들은 임팩트를 남기고 사라지거나 전개 속 중요한 입지를 맡곤 한다. 가령 이무생은 '더 글로리'로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극중 이무생은 주여정(이도현)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그를 조롱하고 비웃으며 즐거워하는 사이코패스 강영천을 맡았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이무생은 따스하고 다정한 이미지를 구축했는데 이번 특별출연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배우들에게도 특별출연이 하나의 창구가 되면서 다양한 기회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9&aid=0000733055


SBS가 막강한 시즌제 드라마 라인업으로 2023년을 꽉 채운다. SBS는 올해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 '소방서 옆 경찰서2'를 연속 편성해 금토극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올해 SBS 시즌제 드라마 첫 포문을 연 건 이제훈 주연 '모범택시2'였다. 지난 2월부터 방영되고 있는 '모범택시2'는 액션부터 로코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한 장르의 변주를 통해 아는 맛에 새로움을 더해 시즌2의 모범적인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710259


7일 오후 OSEN 취재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연출자 안길호 감독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호흡을 맞춘 송재정 작가와 차기작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2019년 1월 종영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포켓몬고'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독특한 게임 소재 판타지, 증강현실 등을 다뤄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824604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44)이 방송에 복귀하자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난이 폭주 하고 있다. 호란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펑키한 여우'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호란은 가왕전에서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호란은 탈락 후 인터뷰에서 "1라운드에서 떨어지지만 말자란 생각으로 왔는데 마지막까지 남아있게 됐다"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경연프로그램에는 익숙하지 않아 많이 긴장했다면서도 "(방청객들의) 따뜻한 응원 덕에 용기를 내서 끝까지 서 있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곧 새로운 싱글(앨범) 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기억해주시고 많이 들어 달라. 조만간 공연으로도 만나 뵙겠다"고 향후 활동 의지도 드러냈다. 화면에는 마지막 인사를 하는 호란의 모습이 비춰졌고, 하단에는 '음색 퀸 호란' 무대에서 다시 만나요'라는 자막이 흘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94085?sid=102


KBS, MBC, SBS, EBS가 공·민영 구분 없이 지상파 방송으로 얼기설기 묶이다 보니, 미디어 정책의 왜곡도 심하다. 지상파 방송사가 추구하는 공공성이 뭔지,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뭐가 다른지 헷갈리면서 ‘지상파=무료 보편 서비스’라는 주장이 수년째 흔들린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국회까지 동원해 ‘유료방송(IPTV·케이블TV·위성방송)을 통하지 않아도 지상파로 UHD 방송을 볼 수 있어야 디지털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자신하며, 국가 자산인 주파수(700㎒)를 무료로 받아갔다. 하지만, 현재 지상파 UHD 직수신 가구 비율은 1%에 불과하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87606635574480&mediaCodeNo=257&OutLnkChk=Y


남은 위원들의 임기는 한상혁 위원장이 7월 31일, 김효재·김현 상임위원이 8월 23일까지다. 또 한상혁 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한 차례 기각됐지만, 수사는 계속된다. 여권에선 조만간 검찰의 기소가 이뤄지면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직위해제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상황이다. 기존 상임위원의 임기가 모두 만료된 후 '6기 방통위'가 들어서야 운영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마저 나온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0910361677783


대통령실은 9일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을 철회해야 한다는 여당의 주장에 대해 "당에서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제기된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이같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최 전 의원 임명 전 인사 검증 절차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임명에 적합한지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009429


국내에서도 이미지 생성 AI가 인기를 끌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가 인간 창작자의 작품을 무분별하게 학습에 사용하는 경우, 향후 해외처럼 법적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생성형 AI 인기에 힘입어 AI를 활용해 각종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 생성형 AI는 챗GPT가 방대한 온라인 데이터를 수집해 텍스트 형식으로 답변을 내놓듯이, 이미지 콘텐츠를 학습해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한다. 달리(Dall-E)나 미드저니(Midjourney)가 대표적이다. ‘보라색 방 안에 있는 하얀 털을 가진 괴물’ 등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상상 속의 이미지를 그려낸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4/08/YF54ANATKFHDHDOMJD6QTST7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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