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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11. 2023

케이블TV
이젠 안녕

딜라이브와 CMB는 구매자를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 20230411 


케이블TV의 활로 개척이 힘겹다. 유료방송 시장에서 IPTV(인터넷TV)에 주도권을 내줬고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도 밀리면서 역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업계 3·4위 딜라이브와 CMB는 새 주인 찾기로 생존을 모색했지만, 이마저도 '타이밍을 놓쳤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중략)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 우선 핵심 매수 후보였던 통신 3사가 관심을 거뒀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IPTV 3사의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합계는 56.11%였다. 여기에 3사의 계열 케이블TV 점유율을 더하면, 무려 77.95%에 달한다. 같은 시기 딜라이브(5.57%)와 CMB(4.02%)의 점유율은 의미 있는 변수가 못 되고, 그마저도 지속해서 쪼그라드는 추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72744?sid=105



5월 극장 개봉이 확정됐거나 유력한 한국영화 ‘범죄도시 3’와 미국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만일 두 작품이 답답한 극장가 상황의 물꼬를 트지 못할 경우 6월 개봉작은 흥행 부진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난해 여름 ‘외계+인’, ‘비상선언' 등 야심차게 내놓은 텐트폴과 올해 초 기대를 모았던 ‘교섭’, ‘유령’ 등이 실패한 탓에 이후 작품까지 고배를 마실 경우 영화 투자까지 위축될 수 있다는 부담감이 작용하고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90Q99AQ


연초부터 CJ ENM의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적자 사업부문인 티빙의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은 가운데, 구조조정 등 전사적으로 강도 높은 비용 통제에 나서며 혼란이 나타나고 있다. 디즈니 등 글로벌 회사들은 올해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내걸었는데, 국내 콘텐츠 회사들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CJ ENM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 기준 4조792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5% 늘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68억원에서 1374억원으로 약 54% 감소했다. 165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어닝쇼크’를 기록했고 4분기 오쇼핑과의 합병 후 최저 실적을 보이며 부진한 성적표가 예상됐다. 

http://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4/07/2023040780174.html



최근 실형을 마치고 나온 '프로듀스' 시리즈의 안준영 PD가 Mnet에 재입사한 사실이 드러난데 이어, 김 CP 또한 Mnet 재직 중임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Mnet 측은 안준영 PD의 재입사와 관련 사과의 말을 전하며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2&aid=0001871622


넷플릭스 국내 이용자 수가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이 이뤄진 지난 1년 새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터 제출받은 '주요 부가통신사업자 별 일평균 이용자 수 및 트래픽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넷플릭스 국내 일평균 이용자 수는 11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28441?sid=105


4월 10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더 글로리'를 제치고 새로운 1위로 올랐다. '길복순'은 청부살인 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전도연을 비롯해 설경구, 이솜 등이 출연하며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호평받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711103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0일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루카스 필름의 '애콜라이트'(The Acolyte)가 내년 디즈니플러스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두 8부작으로 그려질 '애콜라이트'는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100년 전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전해졌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3757601


디즈니플러스, ‘무빙’ ‘형사록 시즌2’ 등 라인업 공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16314?sid=103


tvN, UFC 미들급 타이틀전 무료 생중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76729?sid=103


오는 28일(금)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에서 피지컬과 지능, 공격력까지 모두 갖춘 홍진호, 하승진, 넉스, 파이, 덱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생존 서바이벌을 빛낼 게임 체인저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08&aid=0000185319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클래지콰이 호란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제작진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또 해당 회차 VOD와 호란이 등장하는 클립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711080


이번 행안부의 공언련 팩트체크 지원사업에 대해서 이중적인 잣대라는 비판도 있는 것입니다. 앞서 이야기 드렸지만 팩트체크 자체는 당연히 시민사회에서 다각적인 차원에서 진행해야 하는데 현재 여당은 전 정부 때 언론계의 팩트체크 참여를 간접 진행한 것은 정치적 편향성이 있다고 비판했으면서 현 정권에 와서는 슬그머니 보수성향 언론단체에 유사한 팩트체크 지원사업을 준 것입니다. 그럼 이건 공정한 것인지, 그리고 또 다른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뒷맛이 개운치 않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304101211235975


온라인에 넘쳐나는 가짜뉴스, 책임은 포털에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 OTT에 서비스되는 콘텐츠 5건중 1건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OTT 사업자의 자체등급분류제도가 시행되면 선정성과 폭력성에 대한 규제가 더 느슨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7945


KBS수신료 분리징수 가닥…尹정부 "비정상의 정상화"

대통령실이 KBS TV 수신료(월 2500원)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기로 가닥을 잡고 곧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9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KBS 수신료는 1994년 수신료 합산 징수에 대한 근거 규정이 새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당연히 분리해 징수했고, 그것이 국민 이익에도 부합했다”며 “이번에 합산 징수가 없어진다면 비정상적인 상황이 정상화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3753#home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근 '국민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토론에 부쳤던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안건'에서 국민 96.5%가 분리 징수에 찬성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현재 게시판의 6만개가 넘는 댓글 내용 등을 분석 중"이라며 "국민제안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친 후 KBS 수신료 징수 개선안을 관련부처에 권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73164?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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