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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27. 2023

넷플릭스가 스페인에서
구독자 100만 잃어버린 썰

계정 공유 단속 역효과가 생각보다 컸다 

| 20230427 


넷플릭스가 올해 첫 3개월 동안 스페인에서만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잃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단속이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2월 초 스페인에서 다른 가구와 로그인 정보를 공유하는 사용자에게 월 5.99유로(약 8795원)의 요금을 부과했다. 계정 공유를 감시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도 도입했다.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 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이러한 조치는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어든 사용자의 3분의 2가 다른 사람의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244197


트위터·페북·틱톡, 유해 콘텐츠 못 잡아내면 글로벌 매출 최대 6% 벌금…EU, 오는 8월부터 시행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디지털서비스법(DSA) 규제가 적용될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 및 검색 엔진’ 19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알리바바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빙, 부킹닷컴, 페이스북, 구글 플레이, 구글 맵, 구글 서치, 구글 쇼핑,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스냅챗, 틱톡, 트위터, 위키피디아, 유튜브, 잘란도(독일 온라인 쇼핑몰) 등 EU 내 이용자가 월 4500만명 이상인 초대형 플랫폼들이 해당된다. 이외에 몇 주 이내에 4∼5개 플랫폼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고 EU 전문매체 유락티브는 전했다. 앞서 EU는 지난해 2월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불법·유해 콘텐츠 단속에 대한 강력한 책임을 부과하는 DSA 제정에 합의했다.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304261511001


구글의 유튜브 산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뮤직’의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해 ‘지니뮤직’을 제치고 업계 2위에 오르더니 이제는 1위 ‘멜론’을 코앞까지 따라잡았다. 이러한 급성장의 배경은 가성비 높은 유튜브 연동 요금제의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30426010006748


현재 JTBC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4회 만에 10%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유쾌한 톤으로 그려나가는 드라마. (중략) 가족을 위해 전공의 과정까지 포기했던 차정숙이 가족들의 거듭된 무시와 배신에 결국 다시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는 과정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 어린 반응이 이어졌다. 그가 각성하는 모습 통해 대리만족, 또는 쾌감을 선사하며 캐릭터 향한 응원을 끌어내는 등 ‘닥터 차정숙’이 담고 있는 메시지가 지금의 시청자들에게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26858/?sc=Naver


넷플릭스 투자 유치의 명암…풀어야 할 숙제는 언급 없었다

넷플릭스코리아가 넷플릭스 본사에 수수료로 송금한 금액은 6507억4678만원이다. 매출액의 87%를 매출원가 명목으로 본사로 보낸 것이다. 넷플릭스코리아의 매출원가 비중은 2019년 70.5%, 2020년 81.1%, 2021년 84.5%, 2022년 87.6%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넷플릭스가 지난해 국내 과세당국에 납부한 법인세액은 33억6968만원에 그쳤다. 매출원가 비중을 높이면서 국내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해외로 이전시키고 매출액 대비 법인세 집중은 줄고 있는 셈이다.(중략) 망 사용료를 두고 국내 업계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이지만 이번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이 문제는 언급되지 않았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2167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법으로 정한 홀드백(극장 개봉 이후 온라인 공개까지 기간)을 단축하는 대가로 넷플릭스가 연간 수익 일부를 극장 개봉 영화를 비롯한 자국 콘텐트에 재투자하도록 계약했다. 아르헨티나는 넷플릭스에 작품이 서비스될 때마다 국적을 불문하고 해당 창작자에게 보상금이 돌아가도록 저작권법으로 보호하고 있다. 한국은 관련법이 미비해 창작자들이 못 받고 있는 돈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7912


‘망 무임승차’ 넷플릭스의 파격투자?…콘텐츠 업계는 ‘냉랭’

업계 관계자는 “가입자 이탈 등으로 정체기에 놓인 넷플릭스가 돈을 벌 방법은 아시아 등의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통령이 나서지 않아도 가성비가 높고 수익성이 증명된 한국 콘텐츠의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평했다.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304261635011


지상파 떠나는 시사교양 PD들... '피지컬100' '나는 신이다' 그 후

https://naver.me/5KOMo1kt


메타버스가 '메타'에 머물면서 벌어진 일 [IT 언더라인]

https://naver.me/x2kS7bq8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일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26일 코퍼스코리아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12일 일본의 OTT 플랫폼인 레미노(Lemino)에서 첫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미노는 일본의  통신사 NTT 도코모가 기존 OTT 플랫폼 dTV를 리뉴얼하여 새롭게 선보인 신규 OTT 플랫폼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585700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이하 '탈출')가 올해 칸영화제 초청장을 받았다. CJ ENM은 당초 '사일런스'로 알려진 가제를 '탈출'로 변경했다고 25일 알렸다. 24일(현지시간) 76회 칸 영화제 사무국은 영화 '탈출'이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누아르, 판타지, 호러와 같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상영하는 부문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5250174


Q. 웨이브가 추구하는 콘텐츠만의 방향성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A. (이태현 대표) 다른 플랫폼이 하지 않는 이야기, 다른 제작사가 하지 않는 소재, 다른 플랫폼이 하지 않는 패키지를 하고자 합니다. 오리지널을 많이 하진 않고 있지만 흥행타율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유레이즈미업', '이렇게된이상청와대로간다', '트레이서', '약한영웅', '피의게임' 등 모든 것들이 다른 곳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스토리를 우리만의 방식으로 패키징해서 유통하는 것이 우리의 아이덴티티 일것같습니다

https://www.contentwavve.com/posts/227


대규모 방송 송출 장비와 수신장치(셋톱박스)까지 마련해 국내 케이블 방송을 해외에 불법 송출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해외 IPTV 업체 미국 현지법인 대표 등 7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국내 방송과 영화 등을 해외 22개 나라 교민에게 불법 송출하고 시청료 30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국내 방송사와 미국영화협회 등이 저작권을 침해당했다며 제출한 고소장 내용을 바탕으로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국내 운영 총책과 현지 운영 법인, 가입자 유치 등으로 역할을 나눠 마치 합법적인 IPTV 업체인 것처럼 운영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93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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