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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12. 2023

유니버셜뮤직이
갑자기 음원 삭제를 요청한 이유

유명 가수가 부른 노랜 줄 알았더니 AI가 만든 가짜 

| 20230512 


지난달에 스포티파이, 유튜브, 틱톡 등에는 드레이크와 위켄드가 함께 부른 ‘하트 온 마이 슬리브’란 노래가 올라왔다. 세계적인 유명가수들이 부른 노래이다 보니 관심은 폭발했다. 하지만 이 음원은 생성형 AI가 만든 가짜였다. 이들의 소속사인 유니버설뮤직은 음원 삭제를 요청했다. 지난달 17일 삭제될 때까지 틱톡에서 1500만건, 스포티파이에서 60만건, 유튜브에서 27만5000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전했다. 유니버설뮤직은 “생성형 AI를 방치할 경우 플랫폼에 원치 않는 콘텐츠가 넘쳐나고, 저작권법과 관련한 권리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01285


구글도 10일(미국시각) 거대AI로 학습한 인공지능 챗봇 '바드'(Bard)를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180개국에 오픈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30511194044

https://bard.google.com/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OTT 통합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상승세를 증명했다. 그 배경에는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1980년대의 분위기, 판타지·추리·로맨스라는 복합 장르가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극본 백소연, 연출 강수연 이웅희)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작품으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과 백윤영(진기주)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http://osen.mt.co.kr/article/G1112102053


K팝 가수들의 공연 실황을 담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가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생중계 또는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덕분에 OTT 업체들은 시청자 확보는 물론 가입자 유입 효과까지 톡톡히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51115045751316


하이브는 유니버설뮤직그룹과 합작해 북미 현지 걸그룹을 내놓는다. JYP엔터테인먼트도 올해 안으로 미국 현지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K팝 시스템으로 제작된 현지 아이돌들이 잘 적응해 성공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집토끼’인 국내 제작 아이돌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힘이 실리고 있는 상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JDM2ADR


인기 웹툰을 영상화한다고 해서 흥행에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었다. 원작의 매력적인 요소는 살리되 드라마에 필요한 극적인 요소를 적절히 가미한 각색이 흥행을 좌우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을 연출한 성용일 감독도 지난달 인터뷰에서 “원작자가 의미 부여를 하려고 했던 장면은 최대한 드라마에도 가져오려고 노력했다”면서 “웹툰을 드라마화하기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만 좀 더 표현하기 쉽게 바꿨다”고 전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01271


최근 가요계에서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빌보드 ‘깜짝 입성’이 화제가 됐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 기획사의 신인 걸그룹이 미국 시장에 전면적으로 등장했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일. 이들의 인기에는 10대들의 숏폼(short-form, 짧은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틱톡’의 공이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략)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숏폼의 장점으로 커머스에 연결이 쉬워 수익성이 좋다는 점을 들었다. 특히 챌린지(따라하기)가 확산되면 제작사의 수익은 어마어마해진다. 그는 “(특정 콘텐츠를) 따라하면 다른 곳에선 표절이라고 하지만, 틱톡은 ‘따라하기’자체가 문화”라며 “챌린지가 스타 IP와 접목되면 대박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가령 인플루언서 리나대장이 예쁜 모자를 쓰고 춤을 추는 영상을 따라할 때 기왕이면 그 모자 쓰고 춤을 추게 돼 판매와 연결된다는 것이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511000347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하고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서 구독자 감소세가 나타났다. 월트디즈니 주가는 10일(현지시간) 시간 외 거래에서 4.79% 하락했다.

OTT 부문이 예상외로 부진하면서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감소에 주목한 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낸 영향이다. 2023회계연도 2분기(올해 1월 1일~4월~1일)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수는 1억5780만명을 기록해 3개월 전인 1억6180만명보다 400만명 감소했다.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구독자 수 1억6350명을 밑도는 규모다. 특히 월트디즈니의 인도 자회사인 디즈니플러스 핫스타 구독자 수가 8% 감소한 점과 미국 내 구독자 60만명이 이탈한 점이 뼈아팠다.

https://www.mk.co.kr/news/stock/10733947


편의점과 OTT가 무슨 협력 가능할까?...GS25-넷플릭스 온·오프라인 협업 나서

우선 6월 중 넷플릭스 콘텐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와 안주, 가벼운 스낵류 등 차별화 상품을 기획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들이 넷플릭스의 온라인 서비스와 GS25의 오프라인 플랫폼을 넘나들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 GS25는 넷플릭스와 협업을 통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소매점이 아닌 놀이터 같은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33717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가 1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위기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지성욱 한국외대 교수는 “콘텐츠 제작비 상승이 지속될 경우 유료방송시장의 콘텐츠 대가 산정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지 교수는 “OTT의 등장으로 천문학적인 제작비가 투입됨에 따라 우수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된다”며 “글로벌 OTT를 우회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국내 미디어·콘텐츠 업계의 대응전략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 교수는 정부가 △국가간 협정 등을 통한 영상 무역의 제도적 기반 마련 △불법복제 적극 대처 △권리 관계 등 기초정보 DB 구축 및 제공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JDXS2XW


11일 업계에 따르면 GS샵,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주요 4사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롯데홈쇼핑이다. 롯데홈쇼핑은 1분기 매출액 231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6% 줄었다. 현대홈쇼핑도 별도기준 매출액 220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 하락했다. GS샵은 같은 기간 4.1% 줄어든 2900억원을 CJ온스타일은 0.4% 감소한 3161억원을 거뒀다.

https://www.etnews.com/20230511000256


통신3사의 실적을 회사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4948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나홀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KT는 영업이익 486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4% 급감한 수치다. KT는 영업이익 급감의 원인으로 지난해 1분기 마포 솔루션 센터 매각 비용(746억 원) 등 일회성 이익에 따른 역기저효과를 꼽았다. LG유플러스는 260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4% 줄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발생한 정보 유출과 디도스 장애에 따른 소비자 피해보상과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tf.co.kr/read/economy/2017383.htm


과기정통부는 11일 박윤규 제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명동 제네시스랩에서 열린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에는 LG, 네이버 등 디지털 기업과 학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향상을 위한 정부 정책을 소개한 최동원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은 "초거대AI의 위험 우려 요인, 성능 등에 대해 공신력있는 제 3기관이 평가하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ttps://zdnet.co.kr/view/?no=2023051119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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