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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16. 2023

넷플릭스는 법원 명령도 무시한다

"의견서 제출하라"는 법원 명령 무시한 넷플릭스 

| 20230516 


"의견서 제출하라"는 법원 명령 무시한 넷플릭스 "사용료 못내"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가 제 9차 변론기일에서도 망 이용대가 감정방식을 두고 이견 차를 보였다. 당초 망 사용료 감정방식을 두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넷플릭스 측이 의견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논의가 더 이상 진전되지 못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594548


망 사용료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033630)가 감정 방식에 대한 이견을 또 다시 드러냈다. 재판부는 오는 7월 예정된 다음 기일에서 감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민사19-1부는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항소심 9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양측은 지난 기일에 이어 이날도 감정 방식을 두고 충돌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에 진행된 변론기일 당시 '거래사례비교법'을 통해 망 사용료를 계산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일본 도쿄와 홍콩에서부터 서울 동작과 서초까지의 '국제 전용회선 구간'과 최종 이용자들에게 수신되는 '국내 망 구간'을 감정 대상으로 구분했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가 기업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국제 전용회선' 서비스 요금과 국내 ISP가 콘텐츠사업자(CP)에 제공하는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 요금을 통해 망 사용료 산정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047486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새 시리즈 '하이라키'를 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을 비롯한 신예 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51513515308028


'닥터 차정숙' 재밌어서 샀는데 왜 이래요"…종토방 '술렁'

왜 여론이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는 걸까. 증권가는 콘텐츠주가 작년에 이미 고점을 지났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드라마 제작편수가 무려 110편을 웃돌았던 작년과 비교할 때, 올 1~5월 현재 편성된 제작편수를 보면 15편가량이 부족한 상태다. 작년이 역사적 피크였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채널과 OTT들이 소극적인 편성전략을 취하면서 드라마 제작사들이 물량 측면에서 하방압력을 받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NEW와 삼화네트웍스 등 플랫폼 계열사가 없는 독립 계열의 제작사들은 더욱이 물량 확보가 어려워졌다"며 "개별 라인업의 흥행만 가지고 콘텐츠 시장과 무관하게 주가를 띄우려면, 중박 수준이 아닌 '대박'은 돼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https://naver.me/Go5KL35P


"집행위원장 이어 이사장 사퇴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최대 위기

집행위원장의 사의 표명에 이어 이사장의 사퇴로 오는 10월 예정된 제28회 영화제가 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당장 다음 주 개막(16∼27일)하는 칸영화제에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이 빠진 채로 참가할 수밖에 없어 부산국제영화의 국제 네트위크에도 구멍이 생기게 됐다. 5월부터 시작된 초청 영화 선정, 개·폐막작 선정, 감독과 배우 게스트 섭외 등 가장 중요한 업무가 중단 상태에 놓이기 때문이다. 부산영화제 초기부터 사무국에 몸을 담은 한 인사는 "이번 사태로 내부 직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진 것은 물론 서로 불신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며 "영화계 내부는 물론 부산시 등에서 사태를 조기 수습하는 데 모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30515112500051?section=search


포털 ‘키워드 추천’ 도입에… 문체부, 가짜뉴스 TF 가동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최근 네이버 등 대형 뉴스포털과 개인 유튜버 등 1인 미디어의 책임성을 강조하며 ‘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도 대형 뉴스포털을 둘러싼 편파성과 불공정성 논란과 관련해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문체부는 최근 네이버 등의 ‘키워드 추천’ 서비스 도입 계획에 따른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가짜뉴스 퇴치 특별전담팀(TF)’에서 뉴스포털과 관련한 주요 논란을 신문법 등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문법 제10조는 뉴스포털은 기사배열 등 기본 방침이 독자의 이익에 충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거대 뉴스포털이) 영향력과 파급력의 엄청난 덩치에 비해 저널리즘적 책임감은 부족하다는 여론의 부정적 시선과 국민적 불만이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514513360?OutUrl=naver


정치권 실검비판에 당혹스런 네이버..'트렌드 토픽' 좌초하나

https://naver.me/x0hVejrA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CJ ENM과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21년 처음 손을 잡고 콘텐츠 업계 트렌드를 나누며 폭넓은 IP 사업 확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리디의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 IP 중 영상화에 적합한 작품을 선정해 후속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15_0002302559&cID=13006&pID=13100


구독료 상승으로 광고를 시청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구독 서비스 분석 회사 안테나(Antenna)에 따르면 2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HBO 맥스를 이용하는 미국 고객의 약 4분의 1이 광고 요금제를 선택했다. 피콕과 훌루의 경우 전체 고객의 절반 이상이 광고 버전을 사용했다. 광고형 요금제에 가입하는 구독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내 넷플릭스 신규 가입자 중 광고형 멤버십의 비중은 지난해 11월 9%에서 올해 1월 19%로 늘었다. 현재 미국 OTT 구독자의 약 58%가 하나 이상의 광고 요금제를 이용 중이다. 조나단 카슨 안테나 최고경영자(CEO)는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미국인들은 광고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광고 모델을 선택하는 주요 원인은 구독료 상승이다. 돈을 절약할 수 있다면 광고를 기꺼이 시청하는 셈이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249238


'휴먼 크로니클'은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세브란스 병원의 이식외과, 심장내과, 영양팀, 시설관리팀, 수술간호팀 등 생명의 최전선을 1년간 밀착 취재했다. 이어 생사의 순간을 시시각각으로 다투는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 각자의 역할과 삶까지 심도있게 들여다본다. 여기에 각본 없는 리얼한 스토리 전개까지 더해져 몰입감을 더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휴먼 크로니클'은 종합병원의 내부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도 함께 던진다. 이를 통해 감동과 희열, 슬픔 그리고 위로까지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515/119292720/1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네이버웹툰이다. 2019년부터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들어가 2021년 10월 ‘웹툰 에이아이 페인터’ 베타(시험판) 서비스를 내놓았다. 작가가 색을 고르고 원하는 곳에 터치하면 자연스럽게 색을 입혀준다. 이를 활용해 채색한 작품은 누적 72만장(2022년 12월 기준)에 이른다. 아직 작가들이 본격 활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 이용할 의사를 밝히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의 이동건 작가는 “종이 만화 시절 박스 선 긋기나 말풍선 작업이 웹툰에서 간단한 공정이 된 것처럼, 채색도 간단한 작업으로 축소될 것 같다”며 “작업을 줄여줄 기술이 나온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은 사진이나 영상을 실시간으로 웹툰 화풍으로 바꾸는 ‘웹툰미’도 개발 중이다.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툰스퀘어는 글로 쓴 문장을 만화로 바꿔주는 ‘투닝’을 개발했다. 그림을 전혀 못 그리는 사람도 스토리만 잘 만들면 웹툰 작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툰스퀘어는 지난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이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91749.html


컴투스, 180억원 자사주 매입…중장기 전략 '스타트' 

https://naver.me/GcW1H1B7


5G 주파수 28㎓ 대역 사업에서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철수했다.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과기정통부로부터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취소 처분을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지난해 말 KT와 LG유플러스에 할당 최소 처분을 내린 바 있고, 이어 지난 12일 SKT에도 통보했다.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230514517544


음원 커버에 아이돌 피처링, 아티스트 데뷔까지···성큼 다가온 ‘AI 음악의 세계’

미드낫이 특별한 이유는 ‘기술과 음악의 융합’으로 탄생했다는 점이다. ‘매스커레이드’에는 메인 보컬인 남성 외에 여성이 등장해 흡사 듀엣곡과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런데 이 여성은 실재하지 않는다. 하이브가 지난 1월 인수한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의 ‘보이스 디자인 기술’을 적용, 미드낫의 목소리를 활용해 여성 보컬을 만들어냈다. ‘매스커레이드’가 세계 최초 6개 언어(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베트남어)로 출시된 데에도 기술이 활용됐다. 미드낫이 6개 언어로 부르면 이를 수퍼톤의 발음 교정 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https://m.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05151620011


“AI 대본 반대” 美작가 파업 보름째…장기화 조짐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 경쟁으로 콘텐츠 붐이 일며 노동 강도는 세졌지만, 작가들 처우와 노동환경은 악화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WGA 주장이다. 동영상 스트리밍 시대를 연 넷플릭스가 작가들 직업을 지속 가능하지 않도록 여건을 조성했다며 넷플릭스의 책임이 크다고 봤다. 넷플릭스는 시청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제공 중이다. 콘텐츠 인기순위 등만 알 수 있다. CNN은 “스트리밍 시대가 도래하며 시청률 및 데이터 조사의 대명사로 불리는 닐슨과 같은 확실한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고 있어 작가와 스튜디오 간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작가들은 챗GPT와 같은 생성 인공지능(AI)이 새 대본을 쓰거나 작가 대본을 각색하는 등 작가 고유 영역을 침해하지 못하도록 보장해달라고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본 제작에 AI를 전방위적으로 활용하려는 대형 제작사들은 이 같은 주장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https://m.etnews.com/20230515000208


‘파파고’ 돌린 번역물도 창작물인가…문학에 불어닥친 AI 시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2634#home


“AI를 발명가로 인정해달라”..탈러 박사가 던진 빅퀘스천

https://naver.me/FwAs9c3z


"성욕 해소용이 아녜요"…AI 음성 챗봇 만들었더니 '난감'

https://naver.me/xPpzdX0c


광고 시장 침체에 네카오 직격타…불황 타개 키워드는 ‘AI’

https://naver.me/GYTX3kOK


인간처럼 6가지 감각 지닌 AI가 온다... 메타, 오픈소스 파상공세

https://naver.me/F0wecdlA


"소설책 한 권 통째로 입력"…챗GPT에 역공 나선 앤트로픽

https://naver.me/FxXfPRY8


구글 AI도, 번역 AI도… 한국어 우선 서비스 이유는?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5/16/WRYWX3CYVNGU5E5NYW6OII633U


머스크가 트위터 새 CEO로 낙점한 린다 야카리노…광고계의 ‘벨벳해머’

https://naver.me/Fbi5eGIV


방통위원장의 "미치겠네"가 TV조선 '점수 조작' 지시였나

검찰 공소장대로 "미치겠네", "시끄러워지겠네", "욕을 좀 먹겠네" 같은 발언이 실제 존재했다면 해당 표현을 '점수 조작 지시'로 볼 수 있는지가 향후 법적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3월24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극적 조작 사실은 결코 보고받은 바 없으며, 설사 일부 점수 변경 사실을 알았다 하더라도 이는 심사위원회의 운영 중 심사위원이 자신이 부여한 점수를 심사위원회 종료 이전에 정당하게 변경한 것으로 인지했으므로 이를 알리지 않은 것을 방통위 상임위원들의 업무 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했다.

https://naver.me/xOmDuN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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