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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17. 2023

K콘텐츠 영원할 거란
위험한 착각

넷플, 설립 이래 매해 새로운 국가에서 새 콘텐츠 제작 시도했다

| 20230517 


넷플릭스는 설립된 이래 매해 새로운 국가에서,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 기조에 최근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대체로 대다수의 국가에서 비슷한 수의 오리지널 작품을 생산하던 넷플릭스가 최근 직전해 큰 성공을 거뒀던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하기 시작한 것이다. 제작비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중략) 해외 국가들의 콘텐츠 경쟁력이 한국을 앞서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언제든지 넷플릭스가 국내 콘텐츠 시장에 대한 투자를 줄일 수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실제 해외 국가들의 콘텐츠 경쟁력 역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2021년 4분기 제작한 덴마크 오리지널 ‘더 체스트넛 맨(The Chestnut Man)’이 히트를 친 이듬해 바로 덴마크 오리지널 작품 수를 늘렸다. 그 결과 영화 러빙 어덜츠(Loving Adults)이 연이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51517322764187



CJ ENM·SK스퀘어, '적자 눈덩이' 티빙-웨이브 OTT 통합 재논의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ENM과 SK스퀘어는 각각의 OTT 플랫폼인 티빙과 웨이브의 통합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의 합병 논의는 지난해 말 무산됐다가 최근 들어 불씨가 살아난 것으로 감지된다. CJ와 SK 모두 OTT 사업의 대규모 적자를 감내하기 어려워지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305129976r

** 두 플랫폼 모두 상황이 어려운 건 사실이고, 내부적으로는 위기 탈출의 해법 중 하나로 '통합' 카드를 검토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확인 결과 위 기사처럼 아주 구체적인 움직임이 진행되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SBS가 메인뉴스인 SBS ‘8뉴스’의 끝을 알리는 앵커멘트 직후 잠깐의 화면 전환 후 앵커 백 화면에 기아자동차를 보여주는 신유형 광고를 선보였다. 14일 정유미 SBS ‘8뉴스’ 주말뉴스 앵커는 뉴스 끝에 “저는 다음 주말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산을 배경으로 한 화면으로 전환된다. 화면 왼쪽 상단에는 ‘광고방송’이라는 자막이 작게 뜨고, 가운데에는 ‘모두가 꿈꿔웠던 SUV EV의 시작’ 자막이 나왔다. 해당 화면에 파란색 기아 EV9 차가 나타났고, 조금 전 정 앵커가 앉았던 뉴스 스튜디오 속 앵커 백화면으로 들어간다. 이어 뉴스 스튜디오 전체 화면이 잡히고 앵커백에 기아 EV9차와 함께 ‘모두에게 처음 The Kia EV9’ 자막이 나온다. 이후 기아차 광고가 계속된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174


매출 1조원 돌파...웹소설 시장 주목하라 

지난 10일,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의 '웹툰·웹소설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안에 웹소설을 본 독자 가운데 85.0%가 유료로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웹툰 독자의 유료 결제 경험률인 67.6%보다 17.4% 포인트 높았다. 웹소설 독자의 월 평균 지출액은 17,370원으로, 웹툰 독자가 매달 쓰는 12,150원보다 5,220원 더 많았다. 이용 시간도 웹소설 평균 감상 시간이 웹툰 대비 더 길었는데, 웹소설 독자는 일주일 중 약 4.7일간을 작품을 감상하며 한 번 볼 때 평균 43.5분을 들이는 것으로 나왔다. 

http://www.handmk.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31


16일 OSE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시즌3가 동시에 촬영됐으며 총 13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될 계획이라고. 시즌 2가 6부작이 될지, 7부작이 될지 등은 향후 논의를 통해 결정된다.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09482


MBC 새 음악 예능 '훅 까놓고 말해서' 내달 첫 방송

'훅 까놓고 말해서'는 거리에서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노래의 훅(후렴구에 반복되는 짧은 구절)을 찾아내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https://m.yna.co.kr/view/AKR20230516151200005?section=search


복수, 치정, 여기에 정치까지… 단순한 막장 드라마가 아니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이 파격적인 설정과 흡인력 강한 소재를 한데 모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배우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는 성공한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오윤아가 나타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방송 초반에는 네 명의 친구들이 벌이는 질투와 욕망이 전쟁처럼 그려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극단적인 극성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치 등 다양한 소재까지 결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515/119306508/3


MBC, 2분기 연속 '미디어 신뢰도' 전 부문 1위

MBC가 올해 1분기 미디어신뢰도 조사에서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MBC는 지난해 4분기 같은 조사에서도 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KBS '2023년 1분기 미디어신뢰도 조사' 결과 MBC는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 뉴스 ▲가장 선호하는 방송사 등 모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KBS 공영미디어연구소는 2018년 12월을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미디어신뢰도를 조사해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981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교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16일 통화에서 "대통령께서 장관들에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신뢰를 주고 계신 것은 사실이지만, 문체부는 다르다"면서 "이미 대통령실 차원에서 후보군이 추려졌고, 추려진 인사들의 인사검증이 막바지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인사기획비서관실은 지난 3월부터 문체부장관후보자를 추리기 시작했고, 이후 바통을 이어받은 인사비서관실에서 후보군을 대상으로 검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권에서는 물리적으로 6월에는 교체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16/2023051600158.html


김현 상임위원은 방통위원장이 국가공무원법 직권면직, 직위해제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방통위원장은 정무직공무원으로 '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무를 집행하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때 국회에서 탄핵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같은 법률과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 받은 경우 면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기소만으로 성실의무, 친절·공정, 품위유지를 위반했다고 면직한다 것은 오히려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반돼 위헌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https://www.news1.kr/articles/5048551


미국 오픈AI의 챗GPT 등 글·노래·사진·영상 등을 만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이 본격화되며 창작물을 둘러싼 저작권 논쟁이 활발하다. AI가 학습 데이터를 허락 없이 사용해도 되는지, AI가 만든 결과물을 저작물로 인정할지 여부가 주요 쟁점이다. 해외에 이어 국내서도 관련 제도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

https://www.moneys.co.kr/news/mwView.php?no=2023051511164677595


"AI, 인간처럼 추론하기 시작"…MS, 'AI 특이점 접근' 주장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7007500072

관련 논문 링크 : https://arxiv.org/pdf/2303.1271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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