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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22. 2023

쿠팡이 티빙 제쳤다고?

4월 기준 쿠팡플레이 사용자는 467만명, 토종으론 1위다 


| 20230522 


19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쿠팡플레이 사용자는 467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넷플릭스 1156만명에 이은 국내 2위, 토종 OTT 중 1위에 해당한다. 관련 업계는 쿠팡플레이의 스포츠 중계 콘텐츠 라인업이 플랫폼 락인효과를 불러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락인효과는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기존 가입자 이탈을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쿠팡플레이는 ‘SNL 코리아’나 ‘미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뿐 아니라 스포츠 중계 콘텐츠에도 집중투자하고 있다.

https://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5/20/2023052000501.html


지상파뿐 아니라 케이블TV, 종합편성채널 등 방송 광고 시장 전체가 "위기"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넷플릭스 등 OTT와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방송 광고 시장의 위기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중략)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진행한 '2022년 광고주 현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체별 예상 집행 비율은 온라인‧모바일이 44.2%로 인쇄(15.6%), 지상파 TV‧라디오(12.4%), 종편‧케이블TV(11.0%) 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선호도 역시 온라인‧모바일이 60.3%로 지상파TV(15.1%)와 케이블TV(12.3%) 등에 비해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다. 특히 향후 광고비 집행 증가 예상 매체로 온라인, 모바일을 꼽은 답변이 79.5%로 가장 높았고, 감소 예상 매체로는 지상파TV가 35.6%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방송 광고 시장이 더 위축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51957937


21일 업계에 따르면 변상규 호서대 교수는 최근 한국언론학회 봄철정기학술대회에서 'OTT 광고요금제 도입의 효과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넷플릭스의 국내 광고 매출 규모가 향후 3~5년간 연간 최소 2천687억 원에서 최대 3천71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변 교수는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유료화에 따른 광고 요금제 가입자 규모를 시나리오별로 추정한 결과 이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코바코가 매달 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 조사를 통해 파악한 결과 적지 않은 업체가 기존 TV 광고와 디지털 광고 몫에서 넷플릭스 광고비를 조달할 것으로 나타났다고도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8108200017


 유튜브가 원활한 TV앱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두 번 연속 재생되는 15초짜리 광고 대신 한 번에 30초 영상이 재생되는 광고를 도입할 예정이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브랜드캐스트 사전 행사에서 예약 기반 광고 서비스인 '유튜브 셀렉트'에 30초짜리 광고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단, 이 광고는 건너뛰기가 불가능하다. 유튜브는 이 같이 변경된 광고 서비스를 미국에서 먼저 도입하고 올해 말까지 전세계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 도입은 TV를 통한 시청률 증가에 대한 대응책으로 제시됐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5190910081624


김용희 동국대 교수는 19일 제주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학술대회에서 “지상파 콘텐츠의 2013년 이후 광고시청률 탄력성, 이용률 변화 등을 고찰한 결과, 지상파 콘텐츠 가치가 52.69% 하락했고 지상파 FOD(무료 VOD) 가치는 68.69%나 떨어졌다”고 말했다.

https://www.etnews.com/20230519000140


강국현 사장의 이번 발언은 OTT뿐만 아니라 한국의 인구적 특성이 IPTV에 점차 위협적인 변수가 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1인 가구 증가가 위협적인 이유는 IPTV 이용률이 가장 낮은 가구이기 때문입니다. 1인 가구의 유료방송 가입률은 전체 평균보다 7%포인트 정도 낮고, OTT의 주 소비층인 20대 1인 가구로 좁히면 유료방송 가입률은 56%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신규 가입자 유치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사업자들의 목표는 이제 1인당 매출액을 올려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KT가 이번에 프리미엄 셋톱박스를 선보인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https://www.mk.co.kr/news/it/10741313


사라진 카카오TV 예능·드라마…2년만 초라한 퇴장

카카오TV 예능·드라마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카카오TV 유료콘텐츠 제작·서비스를 중단했다. 이미 지난해부터 사업을 접는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들려왔는데, 2020년 9월 카카오TV 오리지널 채널 론칭 후 2년6개월 만에 초라하게 퇴장했다. 그동안 선보인 드라마 총 21편 중 박하선 주연 '며느라기'를 제외하면 성과를 낸 작품은 손에 꼽기 힘들다. 더욱이 세 작품은 촬영을 마친 지 오래지만, 공개를 하지 못해 난감한 모양새다. (중략) 업계에선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 중단은 '예상된 결과'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만의 정체성과 차별점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존 지상파·케이블채널과 웹드라마 중간 성격을 띠었고, 넷플릭스, 디즈니+ 등 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OTT 작품과 경쟁에서도 밀렸다. 스스로 '미드폼 특화 OTT로 자리 잡았다'고 자평했지만, 틱톡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까지 1분 이내 숏폼 콘텐츠 인기가 높아지면서 입지는 더욱 흔들렸다. OTT 플랫폼으로서 한계도 꾸준히 지적됐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21_0002310519&cID=10601&pID=10600


“넷플릭스죠.” 이달 초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WGA 행사에서 데이비드 굿맨 협상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은 ‘최악의 제작사가 어디냐’는 질문에 한목소리로 이같이 답했다. 한 참석자는 뉴욕타임스(NYT)에 “그 자리에 있던 1800여 명이 한꺼번에 폭소를 터뜨렸다”고 전했다. 넷플릭스를 위시한 스트리밍 업체에 대한 작가들의 반감이 얼마나 큰지 잘 보여준다. 할리우드에서는 이번 파업을 ‘넷플릭스 파업’이라고 부른다. (중략) 스트리밍 오리지널 콘텐츠는 시즌당 8∼10회로 회차가 준 데다 한 번에 모든 편이 공개된다. 그러다 보니 수익도 줄고, 고용기간도 몇 달에 불과하게 됐다. 공동 작업장인 작가실도 ‘미니룸’으로 불리는 임시 작업실로 대체됐다. (중략) TV는 시청자가 많으면 광고비가 오르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는 구독자가 많아야 한다. OTT가 적자를 줄여 보려고 구독료를 올리면 구독자가 줄고 그렇다고 계속 출혈 경쟁을 하자니 본업조차 흔들릴 위기에 놓여 있다. 결국 경영진 교체나 대규모 감원 같은 ‘비용 쥐어짜기’ 카드만 남은 것이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519/119386141/1



MBC에 있을 때와 지금은 뭐가 달라졌나요? MBC는 김태호PD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MBC 인프라는 여전히 국내 최고입니다.(웃음) 하지만 지상파 채널이기 때문에 편성을 받을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숫자가 한정돼 있었어요. 시즌제나 PD 교체 얘기를 해도 안정성 때문에 저를 못뺀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무한도전’이나 ‘놀면뭐하니’가 후배PD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PD플랫폼이 되길 원했어요. 한번은 명절에 프로그램 안에서 PD들의 기획안 콘테스트를 해보자가 제안하기도 했죠. 그 안에서 새로운 스타 PD가 탄생할 수 있고 브랜드, 나아가 스핀오프까지 나올 수 있잖아요. 하지만 결국 광고주가 받아들이지 않아 실행되지 못했죠. 가끔 MBC후배들이 제게 기획안을 들고 와서 상담을 하곤 해요. 저는 “기획안은 좋지만 MBC에 맞는지 생각해보라”고 조언해주곤 합니다. 다행히 지금은 MBC도 ‘피지컬100’같은 프로그램을 넷플릭스에 공급하며 콘텐츠 제작사로서 기능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MBC에 있을 때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팀이 세팅된 인프라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니 기분이 좋았죠."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313724?ref=naver


SBS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악귀'를 다음 달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다.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 구산영(김태리 분)과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 염해상(오정세)이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 작가는 드라마 '시그널'(2016), '킹덤'(2019·2020·2021) 시리즈 등을 집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9064700005?section=search


네이버 시리즈의 웹소설 B는 AI 표지를 올렸다가 독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독자들은 생성형 AI 약점으로 꼽히는 손이 그림에 등장하지 않고, 머리카락 끝부분이 뭉개지거나 의상 디자인이 일관적이지 않은 등 디테일이 부족한 점에서 AI 표지라고 유추했다. 이에 작가는 'AI 표지인 줄 몰랐다'는 취지의 사과문을 올리며 해당 표지와 삽화를 모두 삭제했다. 웹소설 시장에 AI 표지 논란이 뜨겁다. 웹툰 작가와 달리 웹소설 작가는 글만 쓰다 보니 표지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에 맡기는데, 최근 미드저니·노벨AI 등 생성형 AI가 그 자리를 대체하는 추세여서다. 실제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선 19일 오후 2시 기준 실시간 톱10 중 4개 작품이 AI 표지를 썼다. AI 삽화까지 포함하면 대다수가 포함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1917440286736&type=1


지난해 목포와 광주, 여수, 강원영동을 제외한 12개 지역MBC는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목포(15억 원)와 광주(8억7000만 원), 여수(6억6000만 원), 강원영동(9000만 원)은 영업이익을 냈다. 반면 대구MBC(-78억 원), 부산MBC(-55억 원), MBC경남(-51억 원), MBC충북(-50억 원), 울산MBC(-18억 원), 제주MBC(-11억 원), 포항MBC(-10억 원), 대전MBC(-9억 원) 춘천MBC(-7억 원), 원주MBC(-5억 원), 전주MBC(-5억 원), 안동MBC(-1억 원) 등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182




“국회에서 이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윤석열 대통령의 이 발언으로 외교부와 MBC가 법정에서 만났다. 19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정정보도 청구 소송 첫 공판에서 재판부는 양측에 음성 감정을 제안했다. 향후 재판은 △‘바이든’ 자막 등을 오보로 판단할지 △첫 보도의 책임을 유사한 이후 보도와 다르게 볼지 △외교부의 피해를 인정할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쟁점은 원고에게 (정정보도) 청구권이 있느냐와 실제 발언이 있었는지 보도 내용의 진실성, 크게 두 가지”라며 “신속한 종결을 위해 둘 중 하나의 길을 가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재판부는 첫째로 “외교부가 원하는 형태의 반론 보도로 종결하는 것”을 제안했고, 둘째로 “정정보도까지 구태여 원하신다면 음성 감정을 한 번 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에 외교부측은 “다음에 말씀하신 취지에 맞게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MBC측도 “반박서면을 보고 답하겠다”고 밝힌 뒤 “지금으로선 반론보도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223


카톡 세번째탭 ‘오픈채팅’ 전환… 뉴스 비중 더 줄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236


방문진은 오는 23일 정기이사회에 '감사원 국민감사절차에 대한 법적 구제절차 착수 결의의 건'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방문진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감사원 감사가 국민감사 요건에 부합하는지, 감사원의 자료제출 요구가 감사 항목을 벗어난 것이 아닌지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중략)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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