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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l 05. 2023

영업비밀까지
다 내놓으란 얘기일까?

진짜 알고리즘 조사를 한다면 장기화 가능성 크다 

| 20230705


포털뉴스 검색 알고리즘에 대한 신뢰성 지적은 선거 기간마다 있었지만, 관계부처가 직접 특정 포털뉴스 알고리즘을 들여다보겠다고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할 조사 자체에 우려와 함께 회의적인 시선을 보낸다. 방통위가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을 검증하려면 네이버로부터 지난 수년간 데이터를 전달받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만큼, 조사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방통위가 네이버에 요구할 데이터들에 영업 비밀 등 민감한 부분이 포함된다는 지점도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70317513597671


네이버 알고리즘 좌편향? "순위 떨어진 한겨레는 진보언론 죽이기인가?"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062


'10명 중 7명 '포털 알고리즘' 만족'…방통위 자체조사 다시보니

포털사이트 자동 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3997명 중 70.4%는 포털의 알고리즘 추천 뉴스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긍정적 기대는 '나에게 유용하다'가 68.7% , '내 취향 혹은 뉴스 이용 목적에 잘 맞춰져 있다'가 68.2%,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가 65.9% 등으로 나타났다. 

https://www.news1.kr/articles/5096563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악귀'는 전국 기준 1회 9.9%의 시청률을 찍은 이래 2회 10%, 3회 11%, 4회 10%로 호조를 이어갔다. '악귀'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악령을 소재로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리즈로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흥행이 예상됐다.

http://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280


넷플릭스는 28일 ‘D.P. 시즌2’를 시작으로 ‘도적: 칼의 소리’ ‘스위트홈 시즌2’ ‘경성크리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5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무빙’을 다음달 공개하고, ‘한강’ ‘최악의 악’ ‘비질란테’ 등 대작들의 연속 공개 채비를 마쳤다. 매니아층을 확보한 ‘형사록’의 시즌2는 5일 공개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020NHID


SLL은 하반기에 15편 이상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TV 플랫폼에선 '이 연애는 불가항력', '힘쎈여자 강남순', '터치: 힙하게', '싱어게인3', '악인전기'를, OTT 플랫폼에선 영화 '발레리나', 'D.P. 시즌2',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크라임씬 리턴즈', '이재, 곧 죽습니다'를, 영화 부문에선 '콘크리트 유토피아', '거미집', '1947보스톤', '하이재킹' 등이 개봉 준비 중이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11876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글로벌 게임 산업계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3D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인디 게임부터 트리플A급 대작 개발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유니티가 전용 AI 창작 플랫폼을 론칭, 생태계 확장에 나선 반면 글로벌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인해 AI 게임 유통이 제한되는 사례가 나왔다. 국내에서도 AI로 만든 성인 게임물이 모바일 앱마켓에 등장,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AI 활용 관련에 관한 윤리 문제와 법·제도 정비 관심이 요구된다.

https://www.etnews.com/20230704000197


4일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합성데이터 활용 참조모델 개발 및 실증 연구' 용역사업을 발주했다. 개인정보위는 제안서에서 AI 등 신기술 분야 발전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한 필요성 증대에 따른 연구라고 설명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0313224182484&type=1


공정 이용은 AI의 저작권 침해 문제에 있어 가장 앞선 판례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미국이 중요하게 보는 요소다.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도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저작권법상의 개념이다. 미국 저작권법에는 공정 이용을 판단하는 명백한 기준들이 명시돼있다. AI 학습 단계의 저작물 이용에 관한 특별한 면책 조항을 만드는 대신, 저작물 이용이 기존의 공정 이용 판단 기준들에 부합할 때만 저작권 침해 행위를 면책해주고 있다.

미 저작권법 제107조는 공정 이용 여부를 판단할 때 ①저작물 이용의 목적 및 성격 ②저작물의 종류 및 용도 ③이용된 부분이 저작물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 ④저작물의 시장 또는 가치나 잠재적인 시장 또는 가치에 미치는 영향 등 4개 요소를 따져본다. 이 4개 요소를 모두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고, 2개 요소에만 해당돼도 공정이용으로 보고 있다.

https://biz.chosun.com/topics/law_firm/2023/07/04/5WTSRRH3NRC2NOL5GAYYRLALMI/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5일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수신료(KBS·EBS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현재 방통위는 여야가 2대 1 구도여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천한 김현 상임위원이 반대하더라도 가결될 가능성이 크다.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되면 국무회의 의결, 대통령 재가 등 절차만 남는 만큼 이르면 이달 중순 공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https://www.news1.kr/articles/5097615


방송통신위원회(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가 2020년 TV조선 재승인 의혹으로 기소된 윤석년 KBS 이사(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위원장)의 해임을 제청할 전망이다. 윤석년 이사가 해임돼 현 여권이 보궐 이사를 임명하면 여야 4:7이었던 KBS 이사회 구도가 5:6으로 바뀌게 된다. 추가로 야권 이사가 한 명 더 교체되면 여야 구도가 역전돼 김의철 KBS 사장 해임 논의가 가능해진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064


감사원, 10일부터 MBC대주주 본감사 돌입 

https://mail.worksmobile.com/#/all?t=1688517507621


유승민 “윤 대통령, 왜 방송 자기 영향력 하에 두려느냐”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060


언론노조 MBC 본부장이 전망한 이동관 방통위 체제 이후 MBC의 미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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