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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l 13. 2023

코바코도 흔들리나?

 6기 방통위가 ‘코바코 흔들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20230713 


윤석열 대통령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임명이 기약 없이 미뤄지며 방통위 산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코바코) 임원 인사도 1년 이상 적체되고 있다. 코바코 내부에선 ‘임원 인사 동맥경화’ 사태를 우려하며 정부와 사측의 무능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영방송 민영화’를 주장해왔다는 점에서 새로 구성할 6기 방통위가 ‘코바코 흔들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중략) 지난해 8월 새 감사 공모 절차가 진행됐으나 대통령실이 특정 후보자를 밀고 있다는 논란 속에 코바코 임원추천위원회는 적격자를 찾지 못했고, 그 뒤로 공모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중략) 이사 11명 가운데 7명의 공식 임기가 만료됐지만 후임 인선은 오리무중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203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11일 저녁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이 같은 수신료 분리징수를 두고 “잘될지 안 될지 모르겠는데. 불필요한 감정 싸움”이라며 “KBS 분리징수하자는 얘기는 정권 바뀔 때마다 했던 얘기이고, 일종의 압박 카드였는데, 김의철 사장이 (직을) 걸어버렸다. (용산에서) 잘됐다 싶어서 날려버린 것”이라고 해석했다. 진 교수는 특히 징수비용이 419억 원에서 2269억 원으로 1800억 원 정도 늘어난다는 점을 들어 “이런 부조리한 일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해를 못 하겠다. 왜 이런 손실을 왜 입어야 되는 거냐. 1800억 원을 다른 데 쓰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250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마지막 음반이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1996년 이후 27년만의 신보다. 비틀스 멤버인 폴 매카트니는 1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AI를 통해 1980년 데모 테이프에 남아있던 미완성곡을 마무리해 올해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10759443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선 슈퍼 IP를 기반으로 생성 AI를 활용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에선 생성 AI를 이용해 작고한 ‘아톰’ 작가 데즈카 오사무처럼 유명 작가들의 슈퍼 IP로 새로운 만화를 창작하고 있으며, ‘시크릿 인베이전’ 사례처럼 마블 같은 대형 스튜디오도 생성 AI 활용에 전향적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58486635673864


음악도 방송도 만든다…엔터계 AI 활용 어디까지 왔나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도 지난 5월 AI 프로젝트 '미드낫'을 가동했다. 미드낫은 소속 아티스트 이현의 목소리에 AI기술을 융합해 탄생한 아티스트. AI 오디오 기술을 활용한 미드낫은 싱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를 6개 국어로 동시 발표했다. 6개 국어의 부정확한 발음을 AI로 교정하고, 원하는 성별의 목소리로 전환하는 등 작업을 거쳤다.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8015


최근 사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디즈니가 인도 사업을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크리켓 경기 스트리밍 중계권을 얻지 못하면서 사업 부문 중 하나인 스타인디아 채널을 매각할지 합작투자를 할지 등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71209371801456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회선이 8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2020년 8월 가입 회선 7000만개를 넘어선 후 2년여 만에 1000만개가 늘었다. 자동차를 포함한 사물인터넷(IoT) 회선이 급증하면서 전체 이동통신 가입 수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동통신 회선은 7921만5037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7475만127개) 대비 5.9% 늘어난 규모다. 이동통신 회선은 올해 들어서만 2.9% 늘었다. 월평균 30만~50만개가 증가하는 추세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7/12/DUWVHXWJ2NGEBCQ4PK67YUQFOI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 ‘오펜’이 발굴한 신예 작가들과 연출진은 ‘오프닝 2023’을 통해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이순재 선우용여 최원영 엄지원 박지환 고수 박소이 등 탄탄한 출연진도 눈에 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456031


1935년생으로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순재. 끝인사와 함께 "방송사에 부탁할 것이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방송사가) 우리나라 역사극을 재정립해달라"며 "지금 역사극은 역사극이 아니다. 우리 민족의 혼을 끌어올리는 작품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지금의 드라마는 전부 액션이다. 머리에 남는 게 없다"며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이순재는 "가정의 사랑을 담은 드라마를 만들어 달라. 가족이 다같이 앉아서 볼 수 있는 드라마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드라마는 감동이 첫째고 그 다음은 재미다. 감동을 빼고 재미와 액션만 하면 남는 것이 없다. 젊은이들에게 민족혼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달라"고 덧붙였다.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387774


xAI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7월 12일 xAI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오는 14일 실시간 트위터 스페이스 채팅에서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NBC에 따르면 xAI의 구성원은 딥마인드, 오픈AI, 구글 리서치,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및 테슬라 출신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들은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코드’ 및 오픈AI의 GPT-3.5, GPT-4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매체는 “머스크가 챗GPT, 바드, 클로드‘와 같은 주요 챗봇 뒤에 있는 오픈AI, 구글, 앤스로픽과 같은 회사와 경쟁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AI의 공동 창업자인 그렉 양에 따르면 이 스타트업은 AI의 한 측면인 딥러닝의 수학을 탐구하고 “대형 신경망을 위한 ‘모든 것의 이론’을 개발해 AI를 차세대로 이끌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7132478i


메타플랫폼즈의 ‘스레드’는 서비스 개시 5일만에 사용자수 1억명을 넘어서며, 기존 SNS의 사용수를 단시간에 추월하고 있어, 트위터 이탈 사용자의 ‘스레드’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중략) 메타향 광고 집행 비중이 높은 나스미디어는 광고 영역 확대 등 직접적 수혜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스미디어 미디어전략실 허진영이사는 “스레드의 흥행은 최근 침체된 광고 시장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71209195455843


1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라인의 지난달 국내 실사용자 수는 174만명으로 3년 전인 2020년 6월(213만명)과 비교해 약 40만명 감소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7/13/ICIBTBNTYNAAJOZYJBWIUXRQOU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에 유료광고를 게재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세금으로 오염수 방출을 홍보하다니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지난 7일부터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계정에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이라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박보경 아나운서의 진행과 내레이션으로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공학과 교수,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장, 강건욱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각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설명하는 4분25초짜리 영상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239


네번째 진행되는 KT CEO 공모는 지난 3월 공모에서 고배를 마신 재도전자와 다크호스간 각축전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 3월 경선에서는 사내외 인사 34인이 도전했다. 권은희 전 KT네트웍스 부문장과 남규택 전 부사장은 재도전 의사를 확인했다.

세번째 경선에서 최종 본선에 진출했던 박윤영 전 KT 사장, 신수정 KT 부사장, 임헌문 전 KT 사장은 재도전 의사가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이외에 김기열 전 KTF 부사장,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의원,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최두환 전 KT 사장도 재도전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한 지원자는 “문항이 지난번과 완전히 달라서 새롭게 자기소개서와 지원서를 써야했다”고 귀뜸했다.

https://www.etnews.com/202307120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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